[더구루=홍성일 기자] 골프존이 북미 최대 가상 골프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은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북미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프존 미국법인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국내 스포츠용품 전문기업 '볼빅'과 손잡고 북미 최대 가상 골프 대회인 '2021 골프존 북미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진행되며 각 플레이어는 최소 한 번 이상 18홀 라운드를 소화해야한다. 골프존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위치한 36개 매장은 물론 골프존 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7000라운드 이상의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존은 이번 토너먼트 진행을 위해 총규모 1만 2000달러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준비했다. 골프존은 지난 2012년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기기를 단순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분석에 따라 보다 대중친화적인 방식을 고민했다. 그때 발견한 것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톱골프'였다. 김영찬 골프존 회장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인기 클래스 '노바'를 모티브로 한 '노바 장마우스패드' 굿즈를 펄어비스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바'는 고대수(古代樹) 크투란의 힘이 깃든 방패인 크라툼과 철퇴 샛별을 휘두르는 칼페온의 마지막 왕녀로 공화정 출범과 함께 역사에서 지워졌다. 전신을 가릴 만큼 거대한 방패로 견고한 성채처럼 버티거나, 뾰족한 철퇴로 적들을 짓뭉개 버릴 수 있다. 지난 12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인 후 검은사막의 신규 이용자가 전월 대비 125% 증가, 복귀 이용자가 116% 증가한 바 있다. 노바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장마우스 패드는 바닥면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밀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검은사막 흑정령 LED 무드등(White Version)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흑정령이 눈처럼 하얀 백정령 버전으로 변신했고, 내장된 리모컨으로 다양한 색상의 LED라이트 연출이 가능하다. '펄어비스 스토어'는 게임의 즐거움을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펄어비스 공식 굿즈몰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메가 IP인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가 영화 '신과 함께',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손잡고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문화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스마일게이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는 23일 협약식을 진행하고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이하JV)인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SmilegateRealies)'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사는 멀티 콘텐츠 IP를 활용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해왔다. 전세계 10억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천월화선'으로 제작돼 총 18억뷰를 기록했다. 또한 할리우드의 메이저 배급사인 소니픽처스와 손잡고 대작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 중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신과 함께 1, 2', '광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 차례나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최고 영화 제작사다. 글로벌 게임사와 국내 대표 영상 제작사가 손 잡고 본격적인 IP 확보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문화 콘텐츠 업계가 JV 설립을 크
[더구루=홍성일 기자] '백섭' 논란 직격탄을 맞고 있는 리니지M의 매출 하락이 현실화됐다. 엔씨소프트는 백섭 논란에 추가 보상안까지 발표했으나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지난 2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전달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센서타워가 월별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공개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매출 하락은 '백섭(업데이트 이전으로 원상복귀)' 사태로 촉발된 '노 엔씨' 움직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리니지M 백섭 사태는 지난 1월 27일 엔씨소프트가 '문양 강화 시스템'에 저장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비롯됐다. 엔씨소프트는 문양 강화에 드는 과금의 양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목적으로 해당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전 상당한 과금을 통해 문양 강화를 진행했던 유저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어 2월 1일 백섭 업데이트를 진행, 문양 강화 내용도 리셋됐다. 이런 과정에서 엔씨소프트가 미흡한 '보상안'을 내놓자 지난 15일 유튜버 'BJ매드'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엔씨소프트 본사를 찾아가 항의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빌의 글로벌 흥행 기대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가 글로벌 출시됐다. 게임빌은 프로젝트 카스 고를 앞세워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게임빌은 2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8년 5월 16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잡고 '프로젝트 카스'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로 계약한지 3년여만이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영국의 레이싱 게임 개발사인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PC,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수백 만 건의 판매고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IP다. 특히 게임 테스트에 실제 레이서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프로젝트 카스 고 유저들은 모바일 버전 등장에 출시 전부터 평점 4.7점을 부여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게임빌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카스'의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캐주얼한 모바일 환경에 녹여내기 위해 '원터치' 컨트롤 등의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원작이 가지고 있는 사실적인 그래픽, 실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레볼루션' 원작 TV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가 다음달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 넷마블은 이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 흥행몰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이 오는 4월 4일 0시 도쿄 MX·BS11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전투장면이 소개된 예고편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오프닝 주제가인 '동결(프리즈)'도 소개했다. 오프닝 주제가는 일본의 유명 밴드인 '플럼플'이 노래를 맡았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 출시 전 사전 마케팅도 시작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5일까지 도쿄 신주쿠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배급사인 'TOHO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 성우진이 참여한 특별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7주간의 리트윗 이벤트도 펼친다. 넷마블은 매주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고 해당 글을 리트윗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22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누구나 참여해 아이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다양한 미션에 따라 '서머너즈 워'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3X3 빙고판을 완성해 아이템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드보스, 시나리오, 아레나, 카이로스 던전 등 전투 플레이를 통해 가로와 세로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유저는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데빌몬,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차원홀이나 길드 콘텐츠 플레이 시 추가 선물을 지급받는 보너스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몬스터 각성에 필요한 정수 아이템을 하위 등급 정수로 분해해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시에 적용 가능한 '연속 전투 기능'을 비밀 던전에도 반영했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소개 페이지를 게임 내 추가해 역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빛소프트가 22일 부대전략RPG '삼국지난무'에 신규 무장인 '조비'와 '황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조비는 기병 무장으로 적군 1부대 퇴각 시 적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면서 혼란을 주는 패시브 스킬과, 높은 광역 대미지를 주며 일정 시간 동안 적군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궁극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황충은 궁병 무장으로 적군 1부대 퇴각 시 적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면서 무장 해제 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공격 경로에 있는 모든 적군에게 높은 광역 대미지를 주며 일정 시간 동안 기절시키는 궁극 스킬을 갖췄다. 삼국지난무는 조비와 황충을 다른 무장 대비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또한 픽업 소환을 통해 해당 무장을 획득 시마다 무장의 혼 100개씩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아울러 삼국지난무는 신규 외전 시나리오인 '신의'(보통, 어려움, 수라)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신의 공략을 통해 휘석 및 화타, 황월영, 조조 진화에 필요한 무장의 혼을 획득할 수 있다. 삼국지난무는 이와 함께 영지 건물인 관청, 민가, 병과훈련소의 최고 레벨을 상향했다. 유저들은 민가에서 더 많은 양의 은화를 획득할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출원한 휴대용 콘솔 특허가 공개됐다. 텐센트가 휴대용 콘솔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에 대항마가 될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지식산권국(CNIPA)는 19일 텐센트가 지난해 10월 12일 출원한 '휴대용 콘솔 게임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 속 콘솔은 가운데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양 옆으로 컨트롤러가 장착된 휴대형 콘솔 게임기 형태를 가지고 있다. 양 옆에 컨트롤러는 닌텐도 스위치처럼 분리되는 형태가 아닌 일체형 디자인이다. 텐센트가 출원한 콘솔은 버튼 중 '윈도우OS' 로고가 각인된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콘솔이 윈도우OS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닌텐도 스위치와 다른 방향성을 가진 기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콘솔에 윈도우 OS 기반으로 PC 사양급 하드웨어를 장착하게되면 PC에서만 플레이되던 게임을 휴대용 콘솔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텐센트의 콘솔 특허가 기존 게임 콘솔 시장을 공략하기보다는 일종의 휴대용 게임 컴퓨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분석을 내놓고 있다. IT팁스터인 다니엘 아마드(@ZhugeEX)는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펍지 인도지사이 '투자전략 분석가' 채용공고를 냈다.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출시에 힘을 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펍지 인도지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링크드인 등을 통해 '투자전략 분석가' 채용공고를 올렸다. 해당 공고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펍지 인도지사가 채용공고를 낸 부문은 '투자전략 분석'으로 산업 부문 연구, 기업실사 지원, 재무모델 구축, 투자 분석 등을 주업무로 나열했다. 기업 전략 수립 과정, 경영/개발/출시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특히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는 업무도 수행해야하는 점을 들어, 향후 펍지 인도법인의 대외업무 전반에 관여하는 주요 직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펍지 인도지사의 채용공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도 현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재출시가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도 크래프톤이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을 높이 사고 있다. 또한 노드윈 게이밍에 대한 255억원 투자에 이어 인도 내 투자를 연이어 추진해 인도 정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17일(현지시간) 공식 SNS 등을 통해 마블 유니버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인게임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겨있다. 게임 개발 공식화 1년만에 처음으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1일(현지시간)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개발 사실을 알렸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슈퍼 빌런에 대항해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스토리는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을 쓴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만들었다. 또한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하면서 △닥터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캡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대표 IP'로 개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중 하나가 됐다. 매출도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한동안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는 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3주년 기념 파티를 진행하고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가 10억 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10억회 이상의 다운로드가 됐던 게임은 포켓몬 고, 서브웨이 서퍼 등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과 텐센트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지난 2017년 12월 얼리엑세스 단계에서 전세계를 휩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IP를 확보한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화를 진행해 3개월만인 2018년 2월 1일 글로벌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이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중국, 인도, 미국 등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성공은 '현재진행형'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1년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최고 매출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