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SNK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더 킹오브 파이터즈 15(킹오파15)'의 신규 캐릭터 '킹'이 공개됐다. SNK는 킹의 인 게임 플레이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NK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킹오파15'의 12번째 캐릭터 '킹'을 공개했다. SNK는 지난달 25일 11번째 캐릭터 '나나카세 야시로'를 공개한 바 있다. 킹은 대전액션게임 명가인 'SNK'가 최초로 만든 여성캐릭터로 유명하다. 킹은 1992년 출시된 SNK의 '용호의 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용호의 권2를 걸쳐 킹오파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킹은 프랑스의 무술인 '사바트'를 사용하며 화려한 킥 기술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인 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에서도 화려한 발차기를 보여준다. SNK는 올해 내 킹오파15를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1월 14일부터 슌에이를 시작으로 메이텐쿤, 베니마루, 이오리 등 캐릭터를 공개하고 있다. SNK는 전작인 킹오파 14에서 그래픽과 시스템에 대한 혹평을 받았던만큼 신규 시리즈에서는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앱마켓(구글플레이, 앱스토어)과 퍼플(PURPLE)을 통해 프로야구 H3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4월 6일 0시부터 가능하다. 플레이를 위한 최소/권장 사양은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퍼플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용자는 퍼플에서 △사전 다운로드 완료 시 '콜업 구단 랜덤 박스' △'사전 참여 이벤트'의 참여 버튼을 누르면 '올스타 스카우터' △4월 6일 이후 게임 실행 시 '5만 PT'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H3는 출시 직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마친 이용자는 '선호구단 스카우터 2개, 골든글러브 스카우터 2개, 20만 PT'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장수 PC온라인 리듬액션게임 '오디션'이 게임 내에서 꽃을 가꾸고 풍성한 재화를 얻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빛소프트는 5일 오디션에서 4월 한달 간 '봄바람 타고 온 가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맥가든 내 '꽃실연구소'에서 한비구슬, 10~5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맥가든은 꽃을 심고 키워서 원하는 의상을 제작하는 플레이어 개인 공간으로, 게임 내 친구(인맥)로부터 꽃 육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준 유저와 받은 유저는 모두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게임 내 커플을 맺은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크릿 가든'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1칸 확장쿠폰이 지급되며 확장을 모두 완료한 커플에게는 '4단계 성장촉진제 2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크릿가든 확장권 및 시크릿가든 촉진제 조합 확률이 100%로 상승한다. 허브패키지 50%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이밖에 '커플가든 티켓교환 상점'에서는 수확 시 특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특수 낫' 2종과 일주일 간 꽃이 시들지 않게 해주는 '대용량 영양제' 2종을 새롭게 판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의 피플 캔 플라이가 개발한 TPS(3인칭 슈팅 액션) 게임 '아웃라이더스'가 발하임을 밀어내고 스팀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5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아웃라이더스'는 1일 정식 출시와 함께 스팀 주간 베스트셀러(3월29일~4월4일) 1위에 올랐다. 8주 연속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발하임을 밀어낸 결과다. 발하임은 '잇 테이크스 투', '더 바이딩 오브 아이작'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아웃라이더스는 서기 2076년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에녹이라는 정착지 후보로 이동한 인류, 하지만 그곳은 시공의 왜곡과 정밀 전자 기기를 파괴하는 자기 폭풍했다. 이에 생존을 위해 이주민 간의 살육전이 벌어지게 되고 게이머는 이주민 중 초능력 등을 얻은 이주민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웃라이더스의 제작은 기어스 오브 워, 블릿스톰을 개발한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피플 캔 플라이'가 맡았고 스퀘어에닉스가 퍼블리싱한다. 특히 최대 3인까지 지원되는 협력 플레이와 피플 캔 플라이의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문제는 출시 이후 서버문제가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다. 유저들은 서버 상태가 좋지 못해 멀티플레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첫 방영한 넷마블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레볼루션' 원작 TV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에 진출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인 '크런치롤'은 2021년 봄 중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를 서비스한다. 크런치롤은 전세계 200여개국에 1억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크런치롤은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됐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배급하고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배급하기 이전에는 북미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렸던 플랫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소니가 11억7500만달러(약 1조 3265억원)에 크런치롤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현재 소니의 크런치롤 인수는 반독점 여부 심사를 진행 중이며 미국 법무부의 우려를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런치롤이 전세계 1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만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
‘판교발(發)’ 연봉 인상 바람이 불러온 게임 업계의 급여 수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게임 업계는 기술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상장사 기준 톱3를 대상으로 CEO·임원과 기술 인력의 연봉 수준 상·하에 거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업계 경영진과 일반 직원간 임금 격차는 상당한 수준이다. 오너급와 비교하면 최고 174.5배에 달한다. 미국의 평균임금 격차에 비교하면 절반에 해당돼 그나마 위안이다. 하지만 이같은 임금 격차는 현대경제학에서 언급되는 '생산한 가치만큼 보상을 받는다'는 명제에 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넷마블·엔씨 임원-직원간 격차 축소…12.8배→7.5배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엔씨소프트 임원진의 평급 급여는 7억9400만원으로 2019년 11억 800만원보다 28.4%가 감소했다. 반면 일반 직원들의 평균급여는 1억549만원으로 2019년 8641만원보다 22.1%가 증가했다. 임원과 일반직원간 임금격차는 12.8배에서 7.5배로 크게 줄였다. 반면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1
‘판교발(發)’ 연봉 인상 바람이 불러온 게임 업계의 급여 수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게임 업계는 기술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상장사 기준 톱3를 대상으로 CEO·임원과 기술 인력의 연봉 수준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수혜를 입은 업종이 '게임'이다. 그 만큼 게임사들의 매출도 급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게임사 임직원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에 버금가는 연봉을 받고 있다. 게임 시총 1위 기업인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대한민국 '연봉킹'으로 등극했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의 연봉은 지난해 전년 대비 77% 수직 상승했다. ◇택진이형 '대한민국 연봉킹'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난해 총 184억1400만원의 보수를 수령, 대한민국 연봉킹에 올랐다. 급여는 21억1600만원(전년 18억4700만원)였으며, 상여금은 162억7900만원(75억8600만원)에 달했다. 김 대표의 2019년 연봉(94억5000만원)을 감안하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수직상승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 원더포션은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SANNABI)'의 텀블벅 모금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텀블벅 모금은 오는 5월 5일까지 총 40일 동안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500만 원이다. 모든 후원자는 게임 출시 정가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중 선착순 100명 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후원 금액에 따라 금속 뱃지, 핀 맷지, 장패드, 철호패 등 게임 굿즈를 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산나비는 2022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컴투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올 시즌 KBO 리그를 전망하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약 2만여 명의 '컴프야2021' 유저들이 참여한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전망에는 'NC 다이노스'가 전체의 30.9%의 지지를 받으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수에즈 운하에서 초유의 길막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수에즈 운하에서 배를 운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팀은 4월 20일 '수에즈 운하'라는 제목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한다. 해당 시뮬레이션은 제이슨 다이얼이라는 개발자가 제작했으며 디지털라이트파운데이션에서 퍼블리싱을 맡았다. 해당 시뮬레이션은 총 193km에 이르는 수에즈 운하를 1:1 규모로 재현했으며 지중해 일부와 홍해를 구현해 총 600km를 맵을 구현, 수백시간동안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수에즈 운하 부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이상 플레이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수에즈 운하 시뮬레이션은 초유의 컨테이너선 길막 사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시뮬레이션의 개발자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때문에 해당 게임이 이전부터 개발되고 있었는지, 이번 사태로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졌는지는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의 제작자는 2021년 8월 파나마 운하 시뮬레이터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8주간의 경기를 마무리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이 역대 e스포츠 상금 규모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1월 다시 한 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기획한다. 3일 해외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스포츠 어닝스'에 따르면 2021 PGI.S는 총 상금 규모 705만 6789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e스포츠 대회 상금 규모 9위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큰 상금 규모를 기록했던 e스포츠 대회는 도타2 '더 인터내셔널 2019'로 총 상금규모가 3433만69달러에 달했다. PGI.S는 2월 초부터 3월 28일까지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해 진행됐다. 크래프톤은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 대회의 성공과 방역 성공을 위해 LAN/온라인 하이브리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이에따라 중국 6개팀, 일본 2개팀, 대만 2개팀은 각 지역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나머지 권역선수들은 송도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PGI.S 상금 규모가 역대급 규모로 커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저들의 PGI.S 특별 아이템 구매가 있었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2일 개발중인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BRIXITY)의 이색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두번째 뉴스레터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릭시티'의 이번 뉴스레터는 이미 지구가 멸망한 지 500년이 지난 2551년, 다시 지구를 푸르게 만들기 위한 투자 유치 사업계획서 형태로 발간된다. 해당 사업을 기획한 TIC 코퍼레이션은 'Trash Is Cash'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은하계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브릭시티 세계관 속 핵심 기업이다. 생명에 해로운 물질들을 섭취⋅분리⋅정화시켜주는 '브릭'을 기반으로 지구를 되살릴 ECO(Earth Cleanup Oper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주체인 것. 해당 프로젝트는 브릭을 활용해 지구에 생성된 시티를 키워나가는 '브릭마스터 참여'와 직업인으로서 이 시티에 입주하는 '일반 참여' 두가지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브릭마스터가 될 수 있는지, 시티에는 어떻게 입주하면 되는지 등의 이야기가 이후 제공될 뉴스레터의 가이드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편,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의 신규 IP 게임으로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리듬액션게임 '오디션'에서 이달의 아이돌 음원을 뽑는 투표가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2일 오디션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3월 이달의 아이돌'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이벤트 아이돌 음원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과 선미의 '꼬리', 스테이씨의 'SO BAD' 등 3곡이다. 3월 이벤트 지정모드인 스페이스팡팡, 비트러시, 블록비트, 커플댄스, 양손모드에서 유저들이 해당 음원 선택 후 플레이 한 회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곡이 정해진다. 이벤트 음원들은 각각 다른 BPM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유저들은 아이돌 음원 중 가장 많이 플레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1위 후보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이벤트 캐시 5000개씩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지정 모드에서 이벤트 음원을 가장 많이 플레이 한 상위 100명에게는 '이달의 아이돌 마스터' 마크를 지급한다. 마크는 게임룸에서 유저의 아바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디션 관계자는 "이달의 아이돌 이벤트는 매달 새로운 아이돌 음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직접 플레이 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