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6명의 화상 환우 수술비 지원을 위한 행사다. 어려운 환경으로 화상 피해에 대한 치료가 미뤄지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게임 내 목표를 달성하면 선데이토즈가 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대상 환아들이 수술 시점이 중요한 성장기의 청소년들이라는 점에서 '애니팡 터치'와 '애니팡 사천성', 2개 게임이 진행할 릴레이 이벤트는 여느 때보다 이용자들의 성원과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 터치'는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이용자들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별 150만 개 적립을 목표로 하는 '반짝반짝 링고의 유리병' 이벤트로 환아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어 '애니팡 사천성'은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게임 플레이마다 적립되는 하트 1000만 개를 모으는 '러브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열 선데이토즈 팀장은 "지원 대상인 개인의 수술 일정 등을 고려해 2개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6명의 청소년들이 건강과 재활을 찾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7일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미솔로지(SSS) 등급 아이템인 '친절: 후마니타스'를 추가하고 신규 맵 채널의 신규 맵 '드림 스타디움', '테일즈볼 S2' 등 2종을 추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7대 주선 두번째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인 '후마니타스'의 추가다. 이는 지난 1월 업데이트 됐던 '인내 : 파티엔티아'를 잇는 두 번째로 친절을 상징하는 '후마니타스' 라는 손 파츠 아이템이다. 테일즈런너 내 최고 등급의 아이템인 만큼 많은 런너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후마니타스를 고민해결 퀘스트를 완료한 뒤 '친절의 기운'이라는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는 맵 플레이와 일일 미션 달성을 통해 '만남 포인트'를 쌓아야 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포인트를 획득하면, 공원 내 수상한 할머니 NPC에게서 여러 인물들의 고민해결을 의뢰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테일즈드림 채널의 신규 맵 2종도 추가 된다. 먼저 드림 스타디움은 8 대 8 맵으로 테일즈드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트랙형 맵이다. 이 맵은 정석적으로 컨트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에 따르면 넥슨 아메리카는 미국 내 일하기 좋은 직장을 꼽혔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 직원 근무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로 평가된다. 넥슨 아메리카는 △휴식시간 △베타성 △처우 △장비 지원 등 설문조사 결과 75점을 받았다. 평균 점수는 59점으로 넥슨 아메리카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휴식 부문에서 '필요하면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 88%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회사 입사 시 환영받는 분위기인가에 대한 항목도 8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외에 '직급에 상관없이 직원으로 대우받는가' 83%, '직원간 서로 위해주는가' 82%, '작업 시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지원받았나' 81% 등으로 집계됐다. 넥슨 아메리카 측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직원간의 관계가 좋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내 스로건인 'PEOPLE(사람)'과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게임 '소셜 카지노'가 미국에서 불법도박 관련 집단소송에 또 휘말렸다. 집단소송을 낸 원고 측이 구글에 이어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법도박 앱의 대표적 사례로 소셜 카지노를 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대형 로펌 타이코&자바레이 등은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이 불법 도박 앱을 배포·제공 하고 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더블유게임즈의 소셜 카지노를 불법 도박으로 규정하고 애플이 이를 통해 앱 결재 수수료 등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소셜 카지노가 소송의 핵심 사례로 거론된 것. 특히 원고 측은 소셜 카지노앱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유료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삼았다. 현재 대부분의 소셜 카지노앱은 다운로드와 플레이는 무료지만 게임 내 재화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현금을 지불해야하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원고 측은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처럼 작동된다"고 주장했다.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고 칩과 코인을 잃게되고 더 플레이하기 위해서 결국 현금 결제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가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넷마블은 접근성을 높인 게임성으로 모바일 스포츠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NBA 볼 스타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NBA 볼 스타즈'은 지난달 17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해왔다. 넷마블은 2019-20시즌 NBA 신인왕인 '자 모란트'를 앞세워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NBA 볼 스타즈'는 넷마블 미국법인이 주도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 개발, 마케팅, 퍼블리싱 전 과정을 미국법인이 담당한다. 개발은 넷마블이 지난 2월 인수한 쿵푸 팩토리가 담당했다. 'NBA 볼 스타즈'는 퍼즐과 농구 플레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보여준다. 유저는 NBA 스타 선수를 활용해 빠르게 진행되는 농구 액션 플레이와 퍼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NBA 스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맞춤형 라인업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NBA, NBPA(미국프로농구선수협회)와 제휴를 맺어 세계적인 스타들의 카드를 게임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7일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SNG와 RPG 장르의 재미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사라진 고대 영웅 쿠키들의 흔적과 과거의 쿠키 문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방대한 스토리를 담은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이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후 현재까지 국내 양대 마켓의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 중이다. 지난달 15일에는 자체 최고 매출 기록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국내 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출시 보름 만인 2월 초 글로벌 누적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킹덤은 이후에도 꾸준히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며 출시 두 달 반 만인 지난 5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또 한 번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가오는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1000만 왕국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쿠키런: 킹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빅토리 패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빅토리 패스'는 대전 승리 포인트를 모아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받는 이벤트로, 포인트를 모아 옵션 변경권, 헬스장 포인트, 밀리터리백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승리를 누적해 더 높은 빅토리 레벨을 달성할 경우 레벨에 따라 골드바, 방어구 강화상자, 옵션 강화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12일까지 게임 내 접속만 해도 코인, 골드, 영웅 강화 방어구, 트리니티 오메가 상자 등 출석 보상을 지급하는 '부활절 기념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1일까지 일일 게임 내 임무를 달성하고 초콜릿을 획득해, 골드, 코인 및 게임 내 아이템인 글러브 강화 상자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달콤한 초콜릿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에서 버추어 파이터5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의 게임 등급이 공개됐다. 세가가 지난해 발표한 버추어 파이터의 e스포츠화 계획도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에 대한 게임물등급분류를 심사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으로 12세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해당 게임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1:1대전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플레이스테이션4용 액션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세가는 지난해 9월 25일 TGS 방송을 통해 '버추어 파이터'의 대표 캐릭터인 '아키라'의 뒷모습과 과거 버추어 파이터 아케이드 버전 대회 장면을 섞은 영상을 공개하며 '버추어 파이터 X e스포츠'라는 문구도 공개했다. 세가는 "버추어 파이터가 세가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e스포츠 타이틀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버추어 파이어5 이후 맥이 끊긴 '버파 시리즈'에 신작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일부에서는 2010년 출시된 PS3버전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가 콜오브듀티 모바일 e스포츠화를 지원하고 나섰다. 인도 e스포츠 시장을 이끌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대체할 새로운 종목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릴라이언스 지오'는 미국의 글로벌 칩셋 제조업체 '퀄컴'과 손잡고 인도 e스포츠 부문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1년간 유지된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올해 1월 대만의 반도체 생산업체 '미디어텍'과 손잡고 모바일 배틀로얄 '가레나 프리 파이어'를 주종목으로 하는 '게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릴라이언스 지오는 4월 1일부터 '콜오브듀티 모바일 에이스 e스포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등록비 없이 진행되며 지오의 가입자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참가할 수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의 e스포츠 분야 적극행보에 현지에서는 인도 e스포츠를 이끌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빈자리를 찾기위한 노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이전부터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아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이 지난해 초 'e스포츠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설립 20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게임온은 '엘리온' 서비스로 일본 시장을 확대한다. 게임온은 2일 설립 2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하고 이에 맞춰 홈페이지 리뉴얼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온은 재팬 피망 서비스를 관리하며 네오위즈의 일본 내 퍼블리싱 사업을 이끌고 있다. 게임온은 지난 2001년 4월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목적으로 도교 시부야에 설립됐다. 이후 크로노스, 뮤, 붉은보석, 실크로드 온라인 등을 서비스했으며 2007년 11월 네오위즈에 인수됐다. 네오위즈는 게임온 인수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던 일본 시장에서 단번에 경쟁력을 확보, 시장 지배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콘솔게임 위주였던 일본 게임 시장이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게임온을 통해 한국 게임 서비스 창구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는 향후 게임온을 통해 일본에서 국산 MMORPG는 물론 모바일 게임 영토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일본 게임 시장의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일본 게임시장은 과거 아케이드 게임과 비디오 게임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 임팩트'가 오는 내달 3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판타지적 요소를 줄여 현실적인 골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위즈는 5일 실시간 PVP(이용자간대결)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 임팩트'의 안드로이드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식 출시일은 내달 3일이며 안드로이드, iOS 양대마켓에서 모두 출시된다. 골프임팩트는 누구나 간편한 조작을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PVP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현실감 있는 타격감을 비롯해 날씨와 바람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따라 영향을 받는 공의 궤적 변화를 구현했으며 샷과 스핀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실제 골프 경기를 진행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골프 게임이 캐주얼 그래픽, 판타지적 요소를 강조한 것과는 다르게 미국, 프랑스, 몰디브 등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명소들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현실성을 부각시켰다. 이에 실사형 골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위즈는 골프임팩트와 함께 이미 출시된 스컬과 댄디 에이스, 출시를 앞둔 사망여각, 브레이드 어썰트 등을 글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북미에서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을 출시한다. 북미지역 웹소설 출시를 통해 넷마블의 글로벌 IP 확대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북미지역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첫번째 프로젝트로 '아이언쓰론:퍼스트본'를 원작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디바이디드 로얄티스(Firstborn : Divided Loyalties)'을 출시하기로 했다. 웹소설 집필은 타파스 내에서 다수의 작품을 연재해 인기를 끌고 있는 'CJ 영' 작가가 맡았다. '퍼스트본:디바이디드 로얄티스'는 최소 30개 챕터로 구성되며 매주 두 회 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타파스는 해당 아이언쓰론 IP의 웹소설은 물론 웹툰, 코믹스, 그래픽 노블 등을 출판할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웹소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언쓰론 외 넷마블이 확보하고 있는 다수의 게임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행보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넷마블 세븐나이츠 IP 기반 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 후계자'가 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