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토)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의 과거’를, 2016년에는 ‘미래의 단합’을, 2017년에는 ‘리더 도시의 품격’을 이야기했던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이번 무대에서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하는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특별히 ‘SEOULSTORY FASHIONSHOW WITH Y(Yesterday).T(Today).F(Future).’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번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지난 북미정상회담을 기억하며 북핵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lsq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가 국내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산관리시스템(이하 MES)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대표 조항기)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소 제조업체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전문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가동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SAP 코리아는 최근 미라콤아이앤씨와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디지털 제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혁신 MES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 제조업체에 ICT 서비스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라콤 MES 솔루션에 SAP의 중소기업 맞춤형 ERP 솔루션인 ‘SAP 바이디자인(SAP ByDesign)’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스템 구축과 커스터마이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우수한 MES-ERP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통합 플랫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역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울산점을 13일 오픈했다. 상생전시장은 본사에서 상권분석, 매장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다수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하는 매장이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데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제휴점주가 직접 대형 매장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한샘은 7월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제휴점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전시장’을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제휴점 상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입점 제휴점 수를 기존 10여개에서 20~30여개로 확대했고 입점 수수료는 절반으로 낮췄다. 본사에서는 집객 증대를 위해 리모델링 트렌드 강의를 여는 등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샘은 울산점을 포함해 양재점, 부천점, 해운대점 등 전국에 총 10개의 상생전시장을 운영하고 있고 240여개의 제휴점이 입점해 있다. 상생전시장 울산점은 지상 3층에 총 300평(990㎡)규모로 총 18개의 중소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에서 ‘2018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볼보트럭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볼보트럭의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캠프에는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쿠킹클래스’ 등 흥미로운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3박 4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은 캠프의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연 친화적 환경인 박달재 수련원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명랑 운동회’와 같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단체 생활의 협
코카-콜라사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의 모델로 배우 차태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인간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더하고 있는 차태현은 편안함과 유머 감각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데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려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차태현은 ‘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씨앗을 마시세요!’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씨앗에서 온 음식’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데스(AdeS)는 지난해 코카-콜라가 식물성 음료에 주목,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인수한 30년 전통의 씨앗 음료 브랜드다. 최근 국내에서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씨앗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데스 2종은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이다. 아몬드의 영양소와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식사 대용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ING생명은 8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변경을 승인한 후 실무 절차를 거쳐 9월 3일부터 새로운 회사명(브랜드)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고객의 든든한 금융 생활을 리드한다’는 미션 하에 ‘글로벌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자본력’, ‘고객중심 혁신조직’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젊고 활기찬(Young & Active)’, ‘고객을 위한 변화에 민첩한(Agile)’, ‘변화에 앞장 서는(Leading)’, ‘계속 성장하는(Growing)’ 브랜드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의 심볼마크는 ING생명의 브랜드 자산인 오렌지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고객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방패 형상으로 만들었다. 또 젊고
대한민국 수제자동차 제작사인 (주)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국내 첫 수제자동차 공장 ‘드림팩토리’를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팩토리는 총 공사기간 1년 반, 투자금액 12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제자동차 공장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드림팩토리는 5천여평 규모에 4층 건물로 공장보다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감각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모헤닉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어 건축디자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모헤닉은 파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모헤닉 자동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영암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200~400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드림팩토리에는 모헤닉의 R&D센터가 자리잡으며 모헤닉의 신기술 및 신차 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모헤닉의 드림팩토리의 완공은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과 목포시에도 희소식을 안겼다.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용창출효과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영암, 목포 지역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