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삼성전자와 루시드와 협력합니다. 통신과 전기차 분야에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이 최근 방한 기간 동안 삼성전자 경영진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방문 직후인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오픈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사우디는 통신 이외에도 전기차 분야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가 전력청과 전기차 인프라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PIF는 합작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지역에 5000개 이상의 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자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기차 보급 가속화 등을 달성하는 등 사우디 전역에 전기차 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사우디 통신부 장관 극비 회동..이재용 출장 후속조치 나오나 사우디 국부펀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설립…루시드 지원사격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충돌에 따른 원유 재고 영향을 낮게 점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스라엘과 이웃 국가들이 대규모 산유국이 아닌 만큼 석유 공급에 대한 단기적인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본 겁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충돌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석유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이스라엘·하마스 군사충돌, 원유 재고 영향 없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One UI 6.1 버전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IT팁스터인 아이스 유니버스(@UniverseIce)는 지난 9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One UI 6.1과 갤럭시 S24 시리즈는 새로운 AI 기능, 빅스비보다 더 강력한 AI 등 삼성전자 역사상 최대 규모의 AI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 IT매체 폰아레나가 갤럭시 S24 모델의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렌더링은 전작 갤럭시S23의 측면 곡선 대신 직선을 이용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측면 키 버튼 아래의 초광대역(UWB) 안테나 영역을 추가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One UI' 후속버전 AI에 '초점’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첫 번째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에 우주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모빌리티'를 결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그라비티로 꾸며진 스타링크 모빌리티 안테나가 장착된 사이버트럭 시제품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외에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이르면 올해 연말 출하가 시작 될 것이라는 소식도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타링크 모빌리티 지원하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 공급처를 조만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팩토리얼에너지가 100암페어시(Ah) 이상의 전고체 배터리셀 A샘플을 익명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JV) 모셔널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년간 진행된 이 테스트에서 모셔널 로보택시는 12만5000회 이상 운행하는 동안 무사고로 200만여km를 달리는 성과를 냈습니다. 세계 최초로 24시간 자율주행 택시를 허용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선 최근 인명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전고체 배터리' 공급처 확보?…美 팩토리얼, 샘플 납품 본격화 현대차 모셔널, 3개월 내 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선보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 사흘째인 9일(현지시간) 양측에서 1500명 이상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다다르며 국제유가가 4%이상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아시아 원유 판매가를 다시 한 번 인상해 국제유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아람코, 아시아 원유 판매가 또 인상…감산 기조 연말까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하원의장이 투표로 해임된 가운데 조만간 미 정부가 예산 문제로 일시 정지(셧다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차기 의장 선출 전까지 임시 의장은 매카시 전 의장 측근인 패트릭 맥헨리 금융위원장이 맡지만 임시 의장의 권한은 행정 업무 등으로 제한됩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 말 임시 예산안을 처리한 미 의회는 다음달 17일까지 내년 본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임시 예산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미국은 다시 셧다운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공략한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최근 방한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과 만나며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모색합니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는 5일(현지시간)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을 대표로 한 디지털 경제·혁신·우주시스템 대표단이 네이버 경영진과 회담을 진행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강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오일머니'캐는 강구영 KAI 사장, 빈살만 주도 '사우디 우주 프로젝트' 합류네이버 경영진, 사우디 MCIT 장관 회담…'네옴 프로젝트' 정조준
[더구루=김은비 기자]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해상에서 원유·가스를 시추·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7일 영국의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 한 해 총 1705억달러 규모의 사업이 최종투자결정(FID)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 10년간 해양 프로젝트 투자 금액 중 최대 규모입니다. 국내 조선 3사는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미국과 일본서 벌인 수주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선 글로벌 7위 컨테이너선사인 일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이 2조4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하자 국내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수주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현대로템은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청이 주최한 온라인 사전 입찰 설명회에 참여하며 고속철도 사업 뛰어들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2조4000억원' 일본發 컨선 몰려온다…HD현대·삼성중공업 '물 밑' 협상 [단독] 현대로템, '7600억원 규모' 美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 참여 검토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미국 AMD가 양사 그래픽처리장치(GPU) 협력 '종료설(說)'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이어갑니다. 마틴 애쉬튼 AMD 전무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에 참석해, 삼성전자와 AMD 간 GPU 구체적인 파트너십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AMD 파트너십 종료설에도 동맹 '이상 無'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현지 사정에 맞춘 '디리스킹(위험 경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말 현대차가 완전 철수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현지 공장 매각을 통해 공급망을 분리하고 지속된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판매망 유지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연방기술표준청는 현대차·기아가 판매한 차량에 대한 강제 리콜을 지시해 현대차·기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러시아 공급망 분리로 '디리스킹'…판매망 '유지' 러 기술표준청, 현대차·기아 리콜 조사 착수…공장 매각 압박 '노림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