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팜협회가 지난 28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국 스마트팜의 저변 확대, 기술 진보, 전후방산업 발전, 청년창농, 수출시장 개척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화, 고령화 등 우리나라 농업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성장 모멘텀 약화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팜협회이관호 사무총장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팜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을 개척, 우리나라 농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협회의 설립 취지"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팜협회는 지난 2일 개최한 발기인대회를 통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스마트팜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민간기업 50여개사 및 각계 스마트팜 전문가 20여명 등 총 70여 회원 을 시작으로 조직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협회장으로 박현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부회장으로 장중석농어촌공사농어촌연구원장과이관호쎄쓸프라이머스 대표(사무총장 겸임)가 취임했다. 박현출 초대회장은 "스마트팜은 대한
최근 웨딩 시장에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에 과감하게 돈을 지불하는 ‘가치 소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및 욜로(YOLO·인생은 한 번뿐) 열풍이 맞물리며, 과거 높은 비용을 지불했던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웨딩홀 등의 타인을 의식한 예식 비용은 과감히 줄이고, ‘힐링', '여가'를 중심으로 한 ‘나’(신혼부부) 중심의 혼수품 장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웨딩컨설팅업체 듀오웨드가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들이 주택자금 및 예식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결혼 준비 품목은 혼수(27.2%)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신혼 이불’ 등의 프리미엄 상품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다가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최은영(33) 씨는 부부의 침실을 위한 침구를 위해 2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둘 다
(주)이츠원이 골프장 및 레저산업시장 분야에 특화된 토탈 IT 솔루션 시스템 개발로 골프장에 새로운 진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골프장 운영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전체 인력의 90% 이상이 개발진으로 구성된 ㈜이츠원은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13년 간 꾸준히 골프장 IT 시스템 개발에 힘써 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골프장에 필요한 모든 IT 솔루션(▲ERP, ▲GPS, ▲키오스크, ▲모바일)을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약 100여 개 골프장에 시스템을 공급 중에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여러 해외 국가에도 골프장 IT 시스템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혔다. 2017년에는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골프장 전체 경기운영과 태블릿 PC, LTE통신망, 최신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손쉽게 골프장 내 카트의 위치 파악을 가능하도록 한 ’카트관제시스템’을 런칭해 업계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츠원의 스마트한 IT 솔루션은 ㈜골프존카운티 직영 골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러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에는 신안그룹 5개소 골프장, 가평 베뉴지, 오션비치 등 10개 골
한국전력공사는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 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해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해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부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출력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가 제주도에 위치한 인기 푸드트럭 ‘바당꽃’에 과일을 협찬, 9월 30일까지 컬래버레이션 메뉴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바당꽃 대표 메뉴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에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곁들여 상큼함을 증대시키고, 주문 고객들에게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스틱에 꽂아서 사이드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돌 스위티오 바나나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바나나 우유도 선보인다. 돌 코리아는 컬래버레이션 기간 중 푸드트럭을 찾은 고객들에게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그려진 볼펜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푸드트럭 앞에 설치된 포토존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증샷 이벤트 등 각종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돌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위티오는 돌 코리아의 독자적인 품종 개량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고품질 품종이다. 바당꽃에 협찬을 진행한 스위티오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고산지대에서 큰 기온 차를 견디며 한정 재배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돌 코리아는 제주도에 방문한 많은 분들이 찾는 푸드트럭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장 건강개선에 특화된 요거트 콘셉트와 액티비아 2주 변화를 알리기 위해 TV CF 등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품 출시에 맞춰 발 빠르게 진행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어낸 것도 액티비아 얼티밋이 장 건강 특화 프리미엄 요거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7일 은행연합회의 블록체인 기반 은행공동인증서비스인 뱅크사인(BankSign)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뱅크사인을 사용하는 고객은 한 은행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간단한 인증만으로 거래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은행 서비스 이용 시 매년 인증서를 갱신하고 거래 은행마다 등록과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뱅크사인은 인증 한 번으로 여러 거래 은행의 뱅킹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인증 수단도 간편비밀번호, 지문, 패턴 등으로 다양해져 편의성이 향상 되었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의 특성인 분산합의와 은행간 실시간 인증정보 동기화를 통해 인증서 위변조를 방지한다. 블록체인은 보안 외에도 통신구간을 암호화하고,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다시 이중 암호화하는 등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같이 강화된 보안으로 공동인증서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삼성SDS는 2015년 블록체인 전담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2017년 실시간 대량 거래처리, 스마트 계약, 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선보였으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
(주)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박기원)의 자회사인 ㈜데카시스템(대표이사 정주명)이 ㈜골프존데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골프존뉴딘홀딩스에 인수된 데카시스템은 오늘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골프존뉴딘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골프버디(GolfBuddy)’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20여 개국에 GPS,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수출하고 있는 골프존데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로서의 이미지를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03년도에 설립된 골프존데카는 GPS와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한 휴대용 골프 거리측정 단말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초소형, 저전력 회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골프장 DB 개발 및 인코딩, 골프장 검색 알고리즘 관련 다양한 핵심기술 및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 브랜드인 ‘골프버디(GolfBuddy)’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에릭슨-LG가 21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5G R&D 센터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40년 넘게 국내 통신 업계를 이끌며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5G 네트워크 구축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국내 지원을 위해 5G R&D 센터로 재정비된 서울 R&D 캠퍼스를 공개하였다.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 R&D 캠퍼스에는 500명이 넘는 통신 전문 엔지니어들이 전 세계에 공급될 Ericsson 5G 장비에 탑재될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를 이끌었던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풍부한 경험과 최근 수년간 신규로 채용된 젊은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5G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릭슨의 글로벌 R&D 센터는 세계 주요 도시에 분산되어 있으며 타임존을 따라 24시간 운영된다. 이 중 서울 R&D 캠퍼스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핵심 5G 기능을 포함한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에릭슨은 5G를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4차 산업의 중심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례 발굴에 주목해 왔다. 이는 몇 년간 전 세계 주요
국내 앱스토어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eitu 앱이 양사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차트 1위(사진/비디오 카테고리 및 전체 앱 순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특별한 유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 앱 전문 개발사 Meitu에서 만든 Meitu(정식 명칭 ‘美?秀秀=Meitu Xiuxiu’)는 셀카 카메라와 필터, 스티커, 프레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진 편집 어플이다. 중국에서는 2011년 모바일 버전 론칭 후 이미 오랜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사진 편집 앱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노하우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아트봇(Artbot)이라는 색다른 콘텐츠가 그 화제의 중심에 있는데,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및 재구성해 일러스트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앱을 통해 만들어진 유저 콘텐츠들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등에서 입소문으로 빠르게 확산된 결과, 7월부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순위 최상위권에 한 달 이상 랭크됐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앱 중 인기 순위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8월 초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1위를 동시
초록 제주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네추럴 브랜드 제주엔(JEJUEN)이 스웨덴과 노르웨이 H&M에 8월 론칭을 밝혔다. H&M(Hennes & Maurita AB)은 스웨덴의 스톡홀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이 2만7696백만달러에 육박하는 의류 제조 및 소매업 다국적 기업으로 2017년 기준 전 세계에 4739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론칭 확정된 제주엔의 이모지 마스크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유니크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마스크 시트마다 다른 이모지가 새겨져 있어 골라 쓰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현지 고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엔은 2월 FOLLETT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북유럽 H&M 입점을 성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요소를 담아내어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로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엔 이모지 마스크는 △Having a Sheet Fit(Ginseng Berry, 탄력) △Are You Sheeting Me?(Aloe, 보습 진정) △This Sheet is Bananas(Hyaluronic Acid,
스마트팜과귀농·귀촌, 관광·휴양이 함께하는 농촌지역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업계는 물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거제 미미팜시티 조성사업"의 시행자인 지케이시티㈜(대표이사 금봉린)가 지난 6월 국내 스마트팜 선도업체인 우듬지팜㈜(대표이사 김호연)와의 스마트팜 운영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스마트팜 플랫폼 선도기업인 ㈜스마트팜센터(대표이사 조만호)와스마트팜 조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관련 비즈니스 기획에 대한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거제 미미팜시티 내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농산물 생산 및 마케팅,판로개척은 물론 스마트팜 사관학교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기술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테마형 스마트팜 농장 운영 등첨단 농업을 활용한 테마파크로서 미미팜시티가거제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스마트팜혁신밸리 경기도 주관사인 스마트팜센터는‘스마트팜의 확산과 농업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청년 창농인 육성,농산물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