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중인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업데이트 사항을 비쥬얼 요소와 함께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28일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 최종 테스트에 적용될 주요 개발 사항 대한 비쥬얼 프리뷰를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 최종테스트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지난 1월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모인 유저 피드백을 적극 적용했다. 우선 이전에도 알려졌듯이 블레스 시스템을 변경해 '블레스' 착용과 상관 없이 레벨에 따라 다양한 스킬 습득이 가능하며, '블레스' 선택에 따라 각각 고유 속성을 지닌 버프를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전투 시스템에서도 콤보 사이에 특정 스킬이나 회피기를 사용할 경우 콤보가 끊어지는 것도 유지되도록 개선했다. 조작과 유저인터페이스(UI)도 개선됐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사용해야하는 부분을 마우스만 가지고도 조작할 수 있도록 수정했으며 이동 중에도 지도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반투명 미니맵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이모티콘과 같은 부분 등이 추가됐으며 필드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엠게임은 28일 중국 개발사 바비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수집형RPG '제국영웅(帝国英雄 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으로 '제국영웅'의 국내 및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5개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엠게임은 오는 3분기 전 지역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국영웅'은 3D로 구현된 수집형 RPG로, 카드 수집과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게임이다. 혁신적인 분대 구성과 스릴 넘치는 PVE, PVP가 특징이며,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 월드맵에서 짜릿한 세력전 및 지역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집형 RPG는 유저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장르로 캐릭터, 전투, 전략, 카드 등 다양한 요소들이 버무려져 색다른 장르로 진화하고 있다. '제국영웅'은 수집형 RPG의 고유한 매력에 카드 수집과 전략 시뮬레이션이 결합돼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선사한다. 지난 2020년 8월 러시아와 북미에 먼저 출시된 이 게임은 전략 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베트남과 중동지역 서비스를 앞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은 28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원스토어 입점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양한 환경에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원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엔픽셀 '그랑사가', 첫 신규 월드 '준' 오픈 및 만우절 이벤트 실시사전예약자에게는 원스토어 출시 후 사용 가능한 3000다이아 및 10만골드, 원스토어 2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5월 2일까지 그랑사가 공식 굿즈 제작을 위해 페이스북 및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유저 투표를 진행한다. 총 네 가지 디자인 중 최다 투표를 받은 디자인을 선정해 '그랑사가 게이밍 장패드'를 제작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굿즈를 선물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지난 1월 엔픽셀에서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로 모바일 및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등을 토대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사가'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의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를 오는 7월 미국에서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 확장팩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반전을 꾀한다. 엔씨소프트 북미 자회사인 아레나넷은 오는 7월 27일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길드워2: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첫 세부정보를 공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올해 내 출시될 예정이다. 아레나넷은 7월에 진행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엔드오브드래곤즈의 기능, 스토리, 새로운 예고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패스 오브 파이어'에 이은 길드워2의 세번째 확장팩으로 지난해 8월 티저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까지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베일에 쌓인 왕국 '칸타'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는 정보 외에는 확인된 정보가 없다. 아레나넷이 길드워2의 최신 확장팩을 공식화함에 따라 엔씨소프트가 북미 시장에서 반전을 모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는 게임이 '길드워'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씨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례 게임 콘퍼런스 '스파크 모어(SPARK MORE)'를 개최한다. 텐센트는 '스파크 모어'를 통해 슈퍼 IP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텐센트는 26일 웨이보 등 SNS를 통해 "5월 16일 19시 30분 텐센트 게임즈 연례 콘퍼런스 '스파크 모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텐센트는 지난해 6월 27일에도 '스파크 모어'라는 주제로 연례 콘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텐센트는 지난해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인기 슈팅 게임인 메탈슬러그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글로벌 협력사들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텐센트는 올해도 기존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는 특히 '슈퍼 IP'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텐센트가 연례 콘퍼런스에서 무슨 게임을 공개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텐센트가 지난해에만 31개에 이르는 기업에 대한 인수와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확장을 진행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IP를 확보했을 가능성도 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은 27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에 '신화' 등급 무기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전 클래스 대상 최상위 등급의 '신화' 무기를 선보인다. '신화' 무기는 게임 내 획득한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하며, 일정한 강화 등급에 도달하면 잠재돼 있던 새로운 능력이 부여된다. 'V4'에서는 무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화' 등급의 방어구, 장신구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잠재력 '끈기'도 추가했다. △투지 △인내 △통찰 △의지에 이은 다섯 번째 잠재력으로 '끈기'를 개방할 경우 치명타 저항, PvP 추가 방어력, 범위형 공격 피해 감소 등 3종의 방어형 능력치가 증가한다. 또한, 서버와 길드 단위로 PvP를 설정할 수 있었던 적대 시스템이 개인과의 적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월드보스'와 '차원 난투전'에 하위리그를 1개씩 추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4'는 지난 업데이트부터 캐릭터의 성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보상 개편을 진행 중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차원 난투전, 월드 보스 레이드 등 게임 대다수의 콘텐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27일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와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멸종 위기에 처한 북금곰과 희귀 조류의 보전, 환경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등 매년 자사의 인기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문화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버디크러시'는 최근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실시간 매치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해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후원금이 조성되는 형태로 진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 미션 수행을 통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카드게임(TCG)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월드챔피언십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월드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레전드 오브 룬테라' e스포츠화의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1일(현지시간)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20만 달러의 총상금을 걸었다.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은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권역별로 64명의 플레이어가 경쟁을 펼쳐 북미 6명, 유럽 6명, 아시아·동남아 5명 등 총 16명이 월드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e스포츠화를 진행해 시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늘 거대한 이정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2020년 말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즌 토너먼트를 도입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지난해 5월 1일 국내 출시됐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가 피파21 '울티메이트 팀(FIFA Ultimate Team, FUT)' 모드로 유저를 유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건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의 중심에 서있는 EA의 문건이 공개되며 도박 논란이 다시 한 번 불 붙을 모양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는 26일(현지시간) EA의 유저 대응 방향 5가지를 담은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내부관계자의 멘트 등을 공개했다. CBC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EA는 "모든 길은 FUT로 이어진다", "우리는 유저를 그 곳으로 유도하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A 피파21 내 'FUT' 모드는 유저간의 대전이 주가 되는 피파 내 멀티플레이 모드다. 특히 FUT 내에서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 플레이나 현금 구매를 통해 '전리품 상자' 형태의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해야한다. 그리고 이 상자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재화를 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EA는 전세계적으로 확률형 아이템의 도박 논란에 중심에 서있다. EA가 이런 상황에서도 FUT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은 '돈'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7주년 기념 홍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24만건을 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머너즈 워' 출시 7주년을 맞아 웅장한 분위기와 B급 정서를 절묘하게 담아낸 코믹 홍보 영상 1탄을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라는 타이틀의 해당 영상은, '서머너즈 워' 세계 최정상 고수들이 자존심을 건 월드 아레나에서 한국 대표 소환사가 펼치는 활약의 순간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영상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했으며, 최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부상하는 배우 김주헌이 한국 대표 소환사로 열연을 펼쳤다. 해당 영상은 개 형상을 한 위협적인 비주얼의 몬스터가 소환되자, 한국 소환사가 "이 순간을 위해 7년을 기다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주문과 함께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소환해 간단히 상대를 제압하는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20일 남성 그루밍·패션·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웨거(대표 추혜인)'와 샴푸에 이어 속옷 '검은사각'을 정식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에 타사의 클라우드 게이밍을 지원할 생각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클라우드 게이밍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닌텐도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투자자문사인 '아스트리스 어드바이저리 재팬'의 데이비드 깁슨 애널리스트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닌텐도가 스위치에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배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깁슨은 이 사실은 닌텐도 내부 관계자에게 직접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클라우드가 스위치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두 업체가 올해 연말 협업을 발표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엑스클라우드 서비스가 스위치까지 확대되면 MS 입장에서는 830만 명에 달하는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되고 닌텐도 입장에서도 수백 가지의 타이틀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윈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데이비드 깁슨의 주장으로 한동안 이런 논의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이식에 대해서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클라우드 게이밍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게이머의 플레이를 학습하는 AI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소니는 해당 기술을 통해 게이머와 AI가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에 따르면 WIPO는 15일(현지시간) 소니의 '게임 애플리케이션 중 특정 작업을 재생하기 위한 자동화 된 인공지능 제어 모드'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4월 12일 출원됐다. 소니는 해당 특허를 통해 게이머의 플레이를 학습해 수행할 수 있는 AI 기술을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각각 기본적인 동작만 세팅된 AI를 배정받고, AI는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플레이 스타일을 학습한다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일정 시간 학습이 진행되면 AI는 플레이어와 유사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반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지만 난이도가 쉽지않아 직접 플레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AI를 통한 자동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멀티 플레이에서도 게임 진행 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 AI로 자동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번 특허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AI관련 조직을 설립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소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