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가전복합단지에서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파워 블로거 등 업계 주요 인플루언서(Influencer) 10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가 이 날 공개한 제품은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신선보관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은 동남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냉장실에 영하 1도에 맞춰 각종 식재료가 얼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2배 오래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옵티멀 프레시존(Optimal Fresh Zone)’이 새롭게 탑재됐다. 또한 동남아 고객의 평균 신장이 크지 않은 점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높이를 200mm 낮추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감안해 플랫 스타일의 외관과 실버·블랙 색상이 도입됐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일반 2도어 시장에서 벗어나 양문형, 상냉장·하냉동 등 다양한
국가 간 해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몰라이즈 페이빌(Payvil)의 김의순 대표가 올해 10월부터 세계 16개국에서 사용가능해진 결제 앱 페이빌 서비스를 시연하고, 해외 결재기술 사업 기반의 상황과 향후 계획을 14일 스파크랩 사옥에서 발표했다. 간편결제 시스템은 말 그대로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계 정보기술(IT) 시장 관련해서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는 중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현재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비롯해, 위쳇페이, 텐페이, 화웨이페이, 메이주페이 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해외 서비스들이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결제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는 보안정보기술, 핀테크 기술, 해외결제사 업체와의 기술 연동가능 서비스, 결제코드를 위한 통신영역 기술, 빅데이터 기술이 함축되어진 기술이 필요로 한다. 에몰라이즈는 페이빌 앱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를 위해 중국의 알리페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중국인 유저 1만5000명이 사용 중에 있으며, 한국 내 1만200
SAP가 버거킹에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SAP S/4HANA’와 클라우드 기반 구매조달 솔루션 ‘SAP 아리바(SAP Ariba)’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 퀵서비스레스토랑(QSR: Quick Service Restaurant) 체인점 중 한 곳인 버거킹은 이번 SAP 솔루션 도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버거킹은 SAP S/4HANA와 클라우드 기반 구매조달 비즈니스 네트워크 SAP 아리바를 함께 구동해 통합적이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구매조달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버거킹은 또 국내 시장에서 SAP S/4HANA와 SAP 아리바 솔루션을 동시에 도입한 최초의 고객사가 됐다. 버거킹은 두 가지 솔루션을 함께 운용해 공급망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적인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SAP 아리바는 현재 전 세계 190개국 330만개 이상 기업의 조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SAP 아리바 고객을 연결하는 협업 커뮤니티 ‘아리바 비즈니스 네트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등 현대자동차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의
전 세계 점유율 2위의 스위스 엘리베이터 회사 쉰들러 엘리베이터가 중저층용 신형 모델인 3300을 국내 시장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3300모델은 중저층용 건물에 적합한 제품으로 운행 속도는 150m/min, 정격용량은 630kg, 830kg, 그리고 1000kg세 종류가 제공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독일 TUV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션 서튼(Sean Sutton) 쉰들러 코리아 CEO는 “3300은 기계실이 없고 매우 간단한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STM 벨트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긴 수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기존의 엘리베이터와 비교했을 시 설치가 용이하고, 건물의 사용 공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각 부품들이 최소화돼 다른 엘리베이터와 비교 시 동일 승강로 내 카의 공간이 더욱 확보된다. 이 제품은 쉰들러의 판매 1위 제품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40만대 이상 팔렸다”고 말했다. 3300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곧 한국에서도 적용될 승강기 안전 기준(EN81-20)을 충족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격은 도어(door) 및 벽(wall)의 안전 강화
실내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는 주방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감각적인 컬러를 입힌 무선 주전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은은한 파스텔 블루 컬러에 물방울 형태의 디테일을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조리대나 식탁 위에 올려두면 주방 분위기를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1.7리터의 넉넉한 용량은 물론, 수위 표시창을 갖춰 뚜껑을 여닫지 않아도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거름망을 갖춰 티포트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성을 더 했다. 또한 제품 하단에는 전원표시 램프가 있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360도 회전식 열판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사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일 무선 주전자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자동이체 서비스(이하 ‘RP’) 이용 고객의 매출 패턴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BC카드 빅데이터팀은 BC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 중인 450만명 고객이 2015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3년 동안 11개 업종에서 신청한 RP 매출 패턴을 분석했다. 3년 동안 RP를 이용한 고객은 연 평균 17.5% 증가했으며, 이용 금액과 이용 건수 역시 각각 24.6%, 17.4%씩 증가했다. 기간 내 발생된 RP 전체 이용 금액 및 건수 비중 분석 결과, 무선 통신비 업종 비중이 각각 66.8%, 60.2%를 차지해 RP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년 동안 RP 이용이 급증한 업종도 있었다. 아파트관리비 업종의 경우 이용 금액 및 건수가 연 평균 각각 237.7%, 218.6% 증가했으며, 4대보험과 도시가스, 전기요금 업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정기적으로 발생되는 지출에 대해 카드로 편리하게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고객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은행과 ING은행 공동주관으로 미화 4.5억불(한화 약 508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 싱가폴 소피텔 호텔에서 관련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zation)은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을 말한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만기 3.5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은행 등의 지급 보증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AA’ 등급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ABS발행은 업계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위상에 걸맞게 신용보강지표인 후순위비율을 기존 업계 최저수준으로 개선함은 물론, 업계 최초로 EUR와 USD 기반의 이중통화 조합의 ABS를 발행해 조달금리를 더욱 절감했다는 점이다. ABS는 발행사의 경우 유동성을 얻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에스비에스바이아컴과의 계약을 통해 ‘네모바지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비롯한 인기 IP의 새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등 어린이들에서부터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한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에서 폭넓은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원미디어는 니켈로디언의 IP를 활용하여 완구와 문구, 잡화, 출판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국내 대중들이 원하는 니즈와 수요에 맞춰 개성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켈로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국정과제인 창업 및 재도전 환경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규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을 폐지하였으며 앞으로는 이들 4개 기관에서 올해 3월까지 공급한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중기부는 4월부터 전격 시행한 신규 연대보증 면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기존 대출 및 보증기업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순차적으로 면제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사업실패시 부담하는 과도한 채무부담을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와 재창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기부 산하 4개 정책금융기관은 향후 5년간 총 12만여건, 22조원 규모의 기존 연대보증을 올해 9월부터 매년 일정 규모씩 면제할 계획을 확정하였으며 면제 대상은 기관별로 대출 및 보증 상환비율, 평가등급,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되 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경영심사와 함께
LG생활건강이 2018 추석 선물로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궁중장식과 비취로 장식한 ‘왕후의 머리꽂이’를 모티브로 디자인 해 왕후의 아름다운 기품을 표현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왕후세트’는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스페셜 세트로, 귀한 분께 최고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다. 특히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왕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완성할 향수인 ‘향리담 오 드 퍼퓸’과 ‘향리담 오 드 퍼퓸 플로랄’을 내장해 남다른 품격을 전한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는 화사한 피부의 절정을 깨워 품격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로시크숨마’ 라인을 특별 세트로 구성했다. 골드빛 용기에 담겨 우아하게 빛나는 ‘로시크숨마’는 고대의 발효 비
KT(회장 황창규)가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VR 전시회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KVRF)’에서 다양한 VR 콘텐츠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공개한다. KT 전시부스에서는 국가대표 IP(지식재산권) ‘로봇태권브이’와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을 VR 어트랙션 콘텐츠로 개발한 ‘태권브이VR’과 ‘또봇VR’, 4인 1조로 협동해 괴물을 물리치고 실종된 대원을 구출하는 VR FPS게임 ‘블랙뱃지 시그널’을 비롯해,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북정상회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360도 영상도 체험할 수 있다. KVR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VR 전문 전시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