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오픈AI의 CEO 샘 알트먼이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사이버 공격을 비롯한 보안 분야 강화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특히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들 외에도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와도 회동을 가졌습니다. 알렉한드로 장관이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은 물론 AI 기업들의 CEO를 만나는 것은 국토안보부가 AI의 안전한 사용에 장애물이 되는 잠재적 위협, 사이버 보안 위협 등에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팀쿡·오픈AI 샘 알트먼, 美 국토안보부 장관 회동…AI위험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SNT다이내믹스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제작한 'K-파워팩'(엔진+변속기)을 폴란드로 수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NT다이내믹스는 폴란드 맞춤형 무기차량 'K2PL(K2 Poland)'에 K-파워팩 탑재를 바라며 폴란드 정부에 직접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NT다이내믹스는 최근 열린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폴란드 정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NT다이내믹스, 폴란드에 국산 파워팩 수출 타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 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CJ ENM 홍콩이 대만 방송사 등과 협력해 콘텐츠 펀드를 조성합니다. 중국 표준어(만다린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CJ ENM, 대만서 콘텐츠 펀드 출범…11억 '만다린' 노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LG그룹의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업체 퀵노드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퀵노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업체로 매일 80억 건 이상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구요. 24개 이상의 체인과 35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멀티 체인 개발자 도구 모음 퀵노드를 통해 기업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 '퀵노드'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부터 무기까지 장착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설립합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취리히 AI연구센터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민첩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AI를 비롯해 하드웨어 설계, 머신러닝, 로봇 윤리 등을 다룹니다. 한편, 우려하던 로봇개의 무기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육군이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에 소총 탑재를 추진한다. 로봇의 무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미 육군의 무기 체계 전략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정의선 퍼스트무버'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럽 'AI연구개발' 허브 설립 [단독] 고스트로보틱스 '로봇개' 비전60, 美 육군 결국 무기화 테스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불닭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로 날아갔습니다. 신규 사업의 타진이 기대됩니다. 김 부회장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불닭볶음면'을 매출 1조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불닭 홍보맨'…중국行 김정수 삼양 부회장, 현장 직접 챙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 불참을 결정하자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제네바 국제모터쇼(GIMS)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제네바 모터쇼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제네바모터쇼도 불참...지난해 파리모터쇼부터 전시회 참가율 '제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방문하면서, 1980년대 이후 제 2차 중동 붐의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LG CNS가 바레인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또 한번의 대규모 수주 발판을 마련합니다. 지난 5일 바레인 상공회의소는 주바레인 한국대사관과 함께 '제5차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대표 기업으로 참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수전력청(DEWA)과 도시 디지털화에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6일 두바이 수전력청 산하 시스템통합(SI) 기업 '디지털엑스(Digital X)'는 최근 삼성전자 걸프법인과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공급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G CNS, 바레인 정부와 협력 관계 강화...대규모 수주 발판 마련 삼성전자 중동 사이니지 솔루션 사업 확대…UAE 디지털엑스와 MOU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인도 유명 공과 대학과 양자컴퓨팅 연구에 협력합니다. 하만은 2일(현지시간)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DTS(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사업부가 인도 비를리 공과대학 필라니(이하 BITS Pilani)와 양자컴퓨팅 연구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만의 기술력과 인프라, 인도 대학의 우수 인력을 결합해 차세대 컴퓨터 연구에 시너지를 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 하만, '140조' 양자컴퓨팅 시장 출사표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AMD, 퀄컴이 손잡고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 업스케일링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T 팁스터 레베그너스(@Tech_Reve)는 3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AMD, 삼성전자, 퀄컴이 엔비디아 DLSS와 경쟁하기 위해 FSR을 공동개발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삼성 갤럭시에 레이트레이싱과 함께 FSR기술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FSR 기술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적용해 게임, 메타버스 성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AMD·퀄컴 FSR 공동개발…갤럭시 시리즈 메타버스 성능↑
[더구루=김은비 기자] 정권이 바뀐 폴란드의 총선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6일 미국과 폴란드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하원의원 토마시 시에모니아크는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어떤 군비 계약도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전 정권의 책임자들이 투명성이 부족하고, 야당과의 소통도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은 집권 여당인 '법과 정의당'과 군사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 무기 도입을 협의를 해왔는데 정권이 바뀌면서 현지의 국방 전략도 바뀔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총선 리스크 현실화..국방장관 후보 “K2 구매계약 이행계획 의문”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상원의원들이 인도네시아와의 핵심광물협정(CAM) 체결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케빈 크레이머 상원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은 미국·인도네시아의 CAM 체결에 우려를 표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양국 협정이 미국의 니켈 개발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동시에 중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의 생산만 장려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도네시아산 니켈마저 'IRA 적용' 물 건너 가나…美 상원 '반대 서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