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브레이브걸스(BraveGirls)'와 '드리핀(DRIPPIN)'이 합류한다. 유니버스는 오는 24일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의 '플래닛(Planet)'을 오픈한다. '플래닛' 유니버스 안에 마련한 아티스트와 팬들의 공간이다. 아티스트 두 팀은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미팅,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유니버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팀의 '플래닛' 오픈을 예고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15일부터는 '브레이브걸스'가 유니버스의 기능을 미리 체험해보는 입점 기념 콘텐츠 'Text U(텍스트 유)', 'Support U(서포트 유)' 영상과 스틸컷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엔씨(NC)는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 경쟁당국이 애플과 에픽게임즈가 벌이고 있는 '반독점 전쟁'에 참전한다. 호주 경쟁당국이 기업들간의 소송전에 출석을 요청하고 나선 이례적 상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호주 연방법원에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의 재판에 출석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ACCC는 재판에 참석해 호주 법원이 애플과 에픽게임즈의 재판을 진행해야하는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ACCC가 이같이 재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은 호주 연방법원이 애플의 주장을 받아드려 호주에서 재판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호주 연방법원에 애플을 호주 경쟁소비자법(CCA)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애플은 12월에 에픽게임즈와 미국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호주 법원에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두 회사의 맞고소를 두고 호주 연방법원은 지난달 9일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호주 연방법원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소송과 호주에서 진행되는 소송이 내용 자체가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에서 진행되는 재판 결과를 확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애플이 CCA를 위반해 정식으로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출시가 발표되면서 기존 서비스되던 글로벌 버전에서 달라지는 점도 확인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인도 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한 다양한 논란이 있었던만큼 이에 대응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크래프톤은 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로고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기존에 사용했던 '펍지(PUBG,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라는 이름을 붙이며 인도만을 위한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크래프톤은 신규 로고를 공개하며 무엇보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대책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금지가 텐센트를 통한 중국으로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서버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기반으로 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과 거리를 뒀다. 또한 해당서버가 인도와 싱가포르 등에 구축돼 있기때문에 보안에 대한 우려사항이 없음을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 외에도 크래프톤이 강조한 것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보호대책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에서 서비스가 중단되기 이전부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이 코로나19 팬데믹 지속으로 인해 결국 오프라인 행사를 포기하고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E3, GDC에 이어 결국 게임스컴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게임스컴을 주최하는 쾰른멧세와 독일게임협회(GAME)는 5일(현지시간) 2021 게임스컴의 오프라인 행사 개최 계획을 포기하고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게임스컴 주최측은 올해 행사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정했다. 쾰른멧세는 지난 3월 18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21'을 오프라인 방문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올해 게임스컴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게임스컴 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자 수를 제한하고 전시장 공간도 확장해 방문객이 붐비지 않고 안전하게 거리를 둔 상태에서 새로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에 안전 박람회 표준인 '#B-SAFE4business'을 적용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네네치킨과 슈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난 1일 쿠키런 킹덤 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쿠키런 킹덤 세트는 △용감한쿠키세트 △눈설탕맛쿠키세트 △허브맛쿠키세트 △칠리맛쿠키세트 등 총 4종이며, 5월 31일까지 한달간 판매된다. 각 세트는 쿠키 특징과 잘 어울리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돼 있다. 쿠키런 킹덤 세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네네치킨 배달 앱에서 쿠키런 킹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각 3000개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치킨 박스 뒷면에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각 500개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굿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말랑말랑 용감한 쿠키 쿠션(50명), 말랑말랑 용감한 쿠키 인형(50명), 하트눈뿅뿅 솜사탕 핑크인형(100명)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10일 네네치킨 배달 앱에서 발표된다. ◇엠게임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이터널시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는 7일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혼돈의 문 복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각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의 투표로 진행, 지금까지 진행된 시즌 중 이용자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혼돈의 문 시즌2'를 다시 즐길 수 있다. '혼돈의 문'은 여러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의 적을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클리어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콘텐츠로, 푸짐하고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5월 20일까지 '감사의 선물 교환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해 주어지는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아이템 '꽃다발' 누적 수에 따라 '5성 용병 선택권', '전설 능력강화 비약', '다이아' 등 푸짐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6월 3일까지는 룬 던전 입장 시 말발굽 비용과 룬 강화 비용이 할인되고, 룰렛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용병의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5종의 세트 효과도 추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글로벌 히트작을 내놓으며 최고의 게임사로 자리매김한 블리자드의 플레이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산업이 전성기를 맞이했는데도 감소세가 이어져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4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1분기 블리자드의 월간 활성 유저수가 27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분기 3800만명보다 29%가량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초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게임 시장이 급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활성 유저 수가 감소한 것은 신규 타이틀의 부재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2016년 5월 온라인 FPS '오버워치'를 출시한 이후 신규 타이틀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블리자드는 기존 인기 게임인 워크래프트 클래식 버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을 출시했을 뿐이다. 이는 액티비전의 블리자드 영향력 확대로 인해 내부 혼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마이크 모하임을 비롯해 오버워치의 총감독이었던 제프 카플란도 최근 블리자드에서 퇴사했다. 이런 영향으로 현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태디아 게임 스튜디오 폐쇄로 구글을 떠난 개발자들이 '헤이븐(HAVEN) 스튜디오'로 모여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6명의 구글 스태디아 개발진이 헤이븐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헤이븐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에서 '어쌔신 크리드' 개발을 지휘하고 구글 스태디아에서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이끌었던 '제이드 레이몬드'가 주도해 설립됐다. 제이드 레이몬드는 지난 2019년 3월 구글에 합류, 게임 스튜디오 설립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2월 1일 구글이 자체 스튜디오 폐쇄를 발표하자 구글을 떠났다. 그는 퇴사 한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스튜디오 설립 사실을 알렸다. 제이드 레이몬드는 헤이븐 설립 사실을 알리며 "지난 몇 년간 경력을 살펴보며 다음에 해야 할 일을 고민했다"며 "결론은 아주 간단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헤이븐은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신규 타이틀(퍼스트파티)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합류한 개발진은 세바스티안 퓨엘 전 스태디아 총괄매니저를 비롯해 코레이 메이 스태디아 크리에이티브·퍼블리싱 총괄, 조나단 단코프 스태디아 스태프 UX 연구원 등 6명이다. 업계에서는 예상대로라는 반응이 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타타스튜디오는 7일 차세대 멀티플랫폼 온라인 FPS 게임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PC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으로 '워록'을 개발한 장윤호 대표를 필두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2020년부터 제작됐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이번 영상을 통해 게임의 주 무대로 펼쳐질 북미 유명 도심 전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게임플레이의 핵심인 윙수트 활공을 선보였다. 슈팅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캐릭터의 이동 자유도를 극대화한 파쿠르 시스템, 게임 내 다양한 특수 장비와 탈 것 및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윤호 라타타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를 궁금해 하시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이 영상을 공개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2022년 PC를 시작으로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2022년부터 6나노(nm) 공정에서 생산하는 칩셋을 플레이스테이션5(PS5)에 장착한다. 이에 소니의 하드웨어 부문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다. 대만의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TSMC가 2022년 2분기나 3분기 중으로 소니 PS5에 장착할 6나노 칩셋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니는 이에 맞춰 PS5의 재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PS5에는 76나노 AMD의 8코어 AMD 젠2 CPU와 RNDA 2 GPU 기반 칩셋이 장착되고 있다. 6나노 칩셋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니의 PS5 하드웨어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나노 공정에서 6나노공정으로 전환될 경우 트랜지스터의 밀도가 18%가 증가하게 되고 단가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 미세한 공정을 적용하게 되면 동일한 면적에서 더 많은 칩셋을 만들어낼 수 있어 단가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PS5의 단가가 관심받는 것은 소니가 엑스박스 시리즈X와의 경쟁구도 형성에 판매가격을 낮게 설정하는 전략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콘솔을 판매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서버에서 5월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6일(현지시간)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서비스에서 5번째 소울링커 슬롯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소울링커는 A3: 스틸얼라이브 내 용병 시스템으로, 공격형·방어형·지원형 총 3종의 전투타입을 가지고 있다. 유저는 다양한 소울링커를 수집해 상황에 맞게 배치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울링커를 5개까지 장착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넷마블은 또한 이벤트 던전인 '푸른달 숲'도 공개했다. 해당 던전에서는 '난폭해진 토끼'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난폭해진 토끼를 사냥하고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코인으로 최대 7성 소울링커, 전설급 액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은 27일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은 등대'의 최고층수가 70층에서 84층으로 늘어나 고레벨 유저들에 대한 콘텐츠가 공급됐으며 배틀패스 4번째 시즌도 시작됐다. 한편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해 11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일본 서버에서 던전 입장 시간 증가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게임 순위 랭킹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는 6일 리니지2M의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던전 도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유저들은 '격전의 섬'과 '파괴된 성채' 던전을 2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하루에 1시간만 입장할 수 있었다. 해당 던전들은 캐릭터 육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도가 높은 던전이다. 격전의섬에는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고 파괴된 성채에서는 일반 몬스터에 비해 훨씬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이벤트 기간동안 유저들이 캐릭터를 더 빠르게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이에 더해 격전의 섬에서 '격전의 황금 상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격전의 황금 상자에서는 아데나를 획득할 수 있는 '반짝이는 골동품', 일정 확률로 무기의 인챈트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파괴된 성채에서도 '파괴의 전리품 가방'을 획득할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