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를 차별하는 규제 관련 전면 재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테슬라 금지령'이 완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2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상무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 기업을 차별하는 규제와 조치를 시정하기 위해 특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외국 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 대우를 철폐한다는 방침을 세운지 약 10일 만에 효과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와 '웨이보' 등에서는 중국 관공서에 설치됐던 테슬라 차량 진입 금지 표지판이 철거되고 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죠.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에 해빙 기류가 나타나며 중국이 화해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테슬라車 관공서 출입금지 완화…바이든·시진핑 회담 효과?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스타트업 텐스토렌트가 일본 라피더스와 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에 협력합니다. 양사는 2나노 기반 AI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에 협업합니다. 반도체 강국인 아시아에서 사업 영토를 확장하며 삼성과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지 이목이 모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텐스토렌트·라피더스 2나노 기반 AI 반도체 맞손...삼성 파운드리 '기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알트만이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전격 해임된 가운데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Benzinga)는 20일(현지시간) 오픈AI의 거의 모든 직원들이 이사회의 사임과 함께 알트만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픈AI 이사회는 신임 CEO로 트위치의 공동 창업자인 에멧 시어를 임명하기로 했지만, 직원들은 시어와의 미팅도 보이콧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해고된 '챗GPT 아버지' 알트만, 오픈AI 복귀 길 열렸다..이사회 해임
[더구루=김은비 기자] 셰이크 만수르 두바이 왕세자는 지난 13일에서 17일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참관 중 KAI의 부스를 방문해 수리온 수출기본형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구영 KAI 사장은 부스를 찾아온 왕세자를 환대하며 다양한 KAI의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UAE는 최근 몇 년 동안 군 현대화를 추진하며 전력 보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올해 말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해상 활동에 적합한 전력 보강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KAI 부스 찾아온 UAE 셰이크 만수르, 수리온 수출 청신호?
[더구루=김은비 기자] 명신산업이 미국 텍사스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추가 설립합니다. 지난 8월 부동산 장기 임대 계약을 마치고 이곳 지역에 건설 중인 약 1만4000㎡ 규모 건물에 입주하기로 확정했는데요. 명신산업은 이곳 공장에서 자동차 도어 등을 생산해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납품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대량 생산에 돌입한 만큼 지속해서 수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명신산업, 미 샌안토니오 공장 개설..테슬라 사이버트럭 수혜 본격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스무디 전문점 '스무디킹'이 미국과 한국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얻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스무디킹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적자 수렁에 빠졌습니다. 美스무디킹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국내 스무디킹코리아는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가 180억원을 투자해 인수했지만, 지난 2015년 이후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2018년 169억원, △2020년 125억원, △2022년 67억원을 기록했구요. 또 2020년엔 -22억원 등 꾸준히 손실을 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스무디킹의 엇갈린 성적표…美 실적 새역사, 韓 사실상 좌초위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정부가 신소재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보험 보상 정책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중국의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13일 2024년 '주요 신소재 1차 응용시범 지도목록' 의견 수렴안을 발표했습니다. 희토류 소재를 비롯해 첨단 소재의 지원을 강화하고 반도체 자립에 나서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신소재 지원 정책 '새 판' 짜기…반도체 재료도 움켜쥔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의 해외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미국 '인공지능(AI) 병원' 스타트업 포워드에 투자했습니다. 약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E 펀딩에 참여한 겁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포워드는 △인공지능 △모바일 △센서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등에서 19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인공지능 활용 '미래형 병원'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해양플랜트 시장에 연이어 호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인 FLNG의 명가로 뜬 삼성중공업이 올 연말 캐나다 FLNG 수주 '잭팟'을 터뜨리는 동시에, 향후 5년 내 227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가 발주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캐나다 석유·천연가스 업체인 펨비나 파이프라인과 하이슬라 네이션이 최근 캐나다 시더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삼성중공업과 FLNG 1기에 대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해양에너지시장 리서치기관 에너지 마리타임 어소시에이츠는 보고서에서 부유식 생산 시스템 수요가 견고해 향후 5년 내 최대 1730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168기가 발주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중공업, 캐나다 시더 FLNG 수주 '잭팟'…조건합의서 체결 "2028년까지 해양플랜트 168기 발주된다…총액 227조원" 장미빛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자 SSG랜더스 구단주의 '청라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북미 메이저리그(MLB) 구장을 설계했던 'DLA+'가 인천 청라동에 들어설 SSG랜더스 돔구장을 설계합니다. 청라 돔구장은 최대 2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5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인천시민 그리고 모든 야구팬들은 오는 2028년 시즌부터 새 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정용진의 꿈 'SSG랜더스 청라 돔구장' 베일 벗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TSMC가 10월 제시한 고급 패키징 양산 능력 2배 향상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실제로, TSMC는 CoWoS 패키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고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밝힌 바 있었는데요. CoWoS는 엔비디아의 제품에 주로 적용되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외에도 애플, AMD,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주문이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두 배 이상 생산 능력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TSMC, 고급 패키징 CoWoS 생산량 20%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KAI가 아랍에미리트(UAE)와 국산 헬기 수출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KAI는 오는 17일까지 두바이 에어쇼에서 국산 헬기인 수리형 수리온 모델 'KUH-1E' 수출을 놓고 UAE와 협상 중입니다. UAE 대변인은 수리온 헬기를 평가하고 있다면서, "UAE는 모든 장비에 대해 여러 단계의 테스트를 거친 뒤 완료되면 (구매)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중동 모래 돌풍' KAI, UAE와 '수출형 개량 수리온' 판매 협상 돌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