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청소년대한민국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 2018년 북한이탈청소년 하나둘캠프가 9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협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각 1박 2일씩 진행되었고,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차수가 마지막 6차수이며 참가자는 인솔자 포함 총 128명이다. 캠프는 북한이탈 청소년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추어 잘 어울리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넓은 수련원 자연 환경 속에서 챌린지, 수영, 스킨스쿠버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천체관측, K-POP 문화 참여 레크리에이션,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여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하나둘캠프에 참여하면서 열정과 감성, 긍정 에너지를 느끼며 자신감을 얻어 심리적 안정 속에서 대한민국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가 6일 국내 최초로 기업형 명상 솔루션을 개발한 무진어소시에이츠(대표 김병전)와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가지니 명상서비스는 무진어소시에이츠의 국내 최대 명상 서비스 플랫폼인 ‘마음챙김’ 앱에서 제공하는 400여개의 명상 콘텐츠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기가지니에게 ‘명상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힐링사운드, 명상가별, 상황별 카테고리별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별 맞춤형 명상이 가능하다. 오늘의 명상, 스트레스 해소명상 등 인기 4개 카테고리는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돼 있다. 유아가 있는 가정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명상’도 70여가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학생을 위한 명상, 주부를 위한 명상 등 가족 구성 특성에 맞는 명상도 할 수 있다. 명상 전문가의 가이드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명상전문가가 엄선한 30일간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명상 재생 시에는 국내 저명한 9명의 화가가 그린 작품들이 화면에 노출된다. 이외에도 기가지니 계정별로 명상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 세정 코스로 더욱 꼼꼼하고 강력하게 케어하는 ‘스타일케어 비데(BAS31-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케어 비데 BAS31-A는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를 높인 제품이다. ‘i-wave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코웨이의 혁신 기술이다. 일반적인 비데는 일직선의 물줄기만 내보내며 수압 정도만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는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신제품 스타일케어 비데는 기존 4가지 코스의 i-wave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스타일케어 비데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
뷰티업종 소상공인들과 뷰티인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는 ‘2018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인터내셔널 뷰티아트페어’가 2일부터 이틀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시행을 맡았다. 행사는 경진대회 이외에도 세미나, 뷰티 어워즈 시상, 작품 전시회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틀 동안 6500여명의 관계자와 출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배우고, 겨루는 시간을 보냈다. 2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동안 소상공인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아트 등의 종목으로 소상공인 간판을 내건 출전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뷰티 소상공인들의 기술 경진을 관람했다. 특히 ‘레드카펫 뷰티살롱’의 간판이 걸린 뷰티 체험부스에서 시상식을 위한 메이크업을 시연 받으며 뷰티 업종 종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2개 종목의 열띤 경합에서 뷰티 스타일링 종목에 출전했던 박주령(J#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1일(목) 오후 2시 코리아텍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및 미래 신산업 발전 강화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이날 양 기관은 ‘(가칭)산·학·연 센터’ 설립·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강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MOU 체결식을 마치고 구본영 시장은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다담창의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와 ‘담헌(湛軒) 홍대용 특별 전시회장’ 등을 관람했다.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1월 1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 1층 빛가람홀에서 2018 직장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따돌림, 우울증 등 우리나라 직장인의 정신건강과 직장 내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최근 5년간 신체·정신적 폭력이나 따돌림,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동연구원, 2018년). 특히 폭언과 강요 등 정신적인 공격으로 인한 괴롭힘이 24.7%로 가장 많았고, 업무에서 소외시키거나 단순 대화조차 하지 않는 등 직장 내 따돌림을 당한 피해자도 16.1%나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용된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대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내·외부환경으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나주병원에서 진행해온 나주혁신도시 공기업 직장인의 정신건강 실태에 대한 연구결과와 우체국 직원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국립나주병원 윤보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30일 제이스그룹 소유의 골프장 6개소(국내 3개소, 일본 3개소)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 계열사로, 현재 국내 7개 골프장을 운영하며 골프 체인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를 포함한 전체 운영 홀수 261홀을 보유하게 되는 골프존카운티는 명실상부한 국내 골프 체인 비지니스 선두주자로 거듭나게 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국내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은 회사가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과정에서 얻은 하나의 성과일 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이번 인수 후에도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골프장 시장에서 대형 골프 체인을 구상하는 사업모델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실질적으로 인수력과 운영능력을 갖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골프존카운티가 유일하다.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초 MBK파트너스의 투자 직후 레이크힐스 순천(현 골프존카운티 순천)을 인수함은 물론 연이어 6개 사업장을 한꺼번에 인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도 공격적인 시장
조달청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공공사 조달 관련 나라장터 및 업무처리시스템을 빅데이터기반공공공사 조달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 조달청은 ‘조달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단계별로 기존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 시스템 및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단계 2018년,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공사 공사비 예측·하자관리정보 및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감액징후를 제공하고, 각종 조달서류 온라인 제출 확대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단계 2019∼2020년, 공사원가항목 분류기준 표준화,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및 시중물가지 가격자료 등과 연계를 통한 공사비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3단계 2020∼2022년, 공공공사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공사 조달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그동안 업무처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나라장터 등과 상호 연계하여 설계·공사비의 적정성 검토, 입찰·계약 등의 조달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새로운 시설업무 도입 시 단독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통계분석·활용이 제한적이
공정거래위원회는 GS건설이발주한파르나스타워통신공사입찰에서입찰참여사간사전에낙찰예정사와투찰금액등을합의한행위를적발해9개사에시정명령과총10억3900만원의과징금을부과하고GS네오텍의법인고발을결정했다. GS건설이 2014년1월에발주한인터컨티넨탈호텔증축과파르나스타워신축1차통신공사지명경쟁입찰에서5개사업자,2015년7월발주한파르나스타워신축2차통신공사지명경쟁입찰에서7개사업자는GS네오텍가낙찰받을수있도록사전에낙찰예정사,들러리사와투찰금액을합의했다. 통신공사란정보통신설비의설치와유지·보수에관한공사로전화,인터폰,CCTV,경보장치,조명제어장치등전자적방식으로정보를처리하거나주고받는통신설비의설치와통신설비간연결을위한배관·배선작업과관련된공사다. 1차입찰때참여한사업자는 GS네오텍, 대림코퍼레이션,아시아나아이디티, 지엔텔,한화시스템이다.2차입찰때참여한사업자는GS네오텍, 대림코퍼레이션, 지엔텔, 영전, 에이디티캡스, 윈미디텍, 캐스트윈이다. GS네오텍은총2번의현장설명회에참여한각사업자들에게유선으로연락해들러리요청을했고,들러리사들의세부투찰내역서를대신작성했다. 들러리사들은발주처나 GS네오텍과의향후관계등을고려해들러리요청에응했다. 공정위는합의에가담한9개사업자에앞으로다시입찰담합을하지않도록시정명령과과징금총1
현대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8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중국기술연구소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菲斯塔·페이스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스포티한 디자인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영문 음차를 활용한 ‘페이스타’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 준중형 C2급 시장은 연 600만여대 규모로, 라페스타가 속한 C2 High 차급의 경우 최근 20대 후반~30대 초반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니즈가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지난 14일 ㈔동북아평화경제협회 경제교류협력단(단장 이동훈), 호주 IUC Inc.(대표 정재훈), IOV-KOREA(한국대표 문형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사업의 호주 진출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스마트팜센터의 농업 통합솔루션과 운영솔루션이 담긴 한국형 스마트팜을 호주의 주정부에 제안하고 멜버른을 비롯해 호주의 여러 도시로 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호주 IUC Inc. 정재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oT, ICT 기술이 집약된 한국형 스마트팜이 호주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호주 주정부에 농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여 하이테크 농업을 시작하려는 단계인 만큼 이 협약식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농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기후 변화와 인구 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호주가 당면한 과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공장과 농장을 수출하고, 스마트팜을 이용한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한국 청년의 해외 취업과 창업을 도와 한국 농산업의 해외 수출길을 만들어 양국에 이익을 가져오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지역민영방송국(이하 지역민방)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체편성비율 확대 및 광고비 배분문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2년 체결된 ‘SBS네트워크 협약’에 따라 현재 지역민방들은 프라임 시간대(밤 9시~12시)에 SBS제작 프로그램을 85% 이상 편성해야하고, SBS외 네트워크사(OBS, 종편, 기타 PP등)의 프로그램은 사전 협의 없이 편성이 금지된다. 이에 김경진 의원은 “우리 방송법 제4조에서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며, 누구든 방송편성에 관해 법적 권한 없이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다”라며 방송편성권 침해를 지적했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광고 시장의 급성장으로 지상파방송 광고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SBS네트워크 광고합의서’ 역시 지역민방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동 합의서 따르면 SBS는 지역민방에게 직전 5년간의 광고 매출평균액의 최대 97%를 맞춰줘야 한다. 매년 광고매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지역민방이 2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이에 김경진 의원은 “지역민방 입장에서는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육군이 진행하는 4족 보행 무장 로봇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빈자리는 LIG넥스원의 자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가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육군 출신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16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육군 무장 로봇견 프로그램의 기초를 담당했지만 지금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임상 심리학자로 미국 육군에 복무하며 이라크 전쟁에서 참전한 바 있다. 마이클 리 러셀 박사는 "미 육군의 로봇견은 고스트로보틱스가 주로 생산하고 있다"며 "특정 탑재물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육군의 로봇 무기화 프로그램에서 철수했다는 의미가 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그동안 로봇의 무기화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해왔다. 2022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자사 로봇의 무기화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성명을 통해 치안 유지와 폭발물 처리, 감시 등의 영역에서는 로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