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가 사업비 약 6조4000억원에 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를 본격화합니다. 두바이 왕세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는 지난 24일 두바이 메트로 블루라인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이 사업은 14개 역으로 구성된 총길이 30㎞의 지하철 구간을 신설하는 공사인데요. 총사업비는 49억 달러, 한화 약 6조4000억원에 이릅니다. 오는 2029년 개통이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연내 입찰을 시작으로, 내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삼성물산이 후보군에 오르면서 수주를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UAE 두바이, '6.4조' 메트로 사업 승인…삼성물산 후보군
[더구루=김은비 기자] 빌 게이츠가 정보기술(IT) 분야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27일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이 공개한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올해 3분기 동안 51개 이상의 새로운 주식을 사들였는데요. 특히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을 대거 매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이츠는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의 성장 잠재력을 판단하고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빌 게이츠, 매그니피센트 7 주식 매입 까닭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가 러시아 도로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3분기 시작과 함께 러시아 시장서 판매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신형 싼타페 러시아 판매는 미국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업계는 러시아 현지 딜러사가 병행 수입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신형 싼타페, 러시아 시장 판매…북미보다 빨리 등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오픈AI에서 해임됐던 샘 알트만, 직원의 절반이상이 복귀를 요구하며 집단 움직임에 나서자 결국 닷새만에 다시 돌아왔죠. 그런데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알트만이 투자해 이름을 알린 소형모듈원전 기업 오클로의 미국 공군기지 소형원전 개발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이 계약의 가치는 무려 1억 달러, 한화 약 1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IPO를 앞둔 상황에 계약이 취소되면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투자' 오클로, 美공군기지 SMR 무산…IPO 차질 우려
[더구루=김은비 기자] 러시아 현지 기업들이 해외 철수기업 브랜드의 유사 상표를 잇따라 출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해외기업들이 러시아를 떠나면서, 러시아 개인 사업자와 기업들은 철수한 글로벌 브랜드와 유사한 브랜드를 등록하고 있는데요. 이에 러시아 정부는 해외 투자 기업이 준수해야할 특별 절차를 제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제 천연가스의 가격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 관리 당국 ACP가 통행 제한 수위를 높인 이달 초부터 미국산 LNG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북반구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LNG 수요가 증가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ACP는 지난 3일부터 하루 운하 통과 가능 선박 대수를 31대에서 25대로 줄였고, ACP가 운하 통행 제한을 강화했는데요. 때문에 미국을 출발해 태평양으로 향하는 선박의 경로가 변경되고 운송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2일 밥콕과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MOU는 잠수함 사업 협력 기회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캐나다와 폴란드 등에서 국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밥콕의 오랜 경험과 유지보수, 수리 및 정밀검사(MRO) 분야의 전문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캐나다·폴란드·필리핀 잠수함 사업 위해 英 밥콕과 '맞손’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박차를 가합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AR1001과 위약군(가짜약), 이렇게 각각 두 그룹으로 나눠 52주간 투여 후 △인지 기능과 △활동성 종합지표 등을 평가합니다. 아리바이오는 중국·유럽·영국에도 임상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다는 계획인데요. 아리바이오가 AR1001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면서 상업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아리바이오, '먹는 치매 치료제' 유럽·영국 임상3상 신청 나선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출원한 확장현실(XR)헤드셋의 상표가 등장했습니다. 영국특허청(UKIPO)은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출원한 삼성 글라스(Samsung Glasses) 상표를 공개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코드명 인피니트(Infinite) XR 헤드셋에 사용될 상표가 아니냐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XR헤드셋을 더 일찍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애플 비전프로에 경쟁하기 위해 출시를 연기하고 추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XR 헤드셋 상표 '삼성 글라스' 등록…내년 하반기 출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부호 빌게이츠의 선택을 받은 기업, 인공지능 기반 자원탐사 전문기업 코볼도메탈스와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코볼드메탈스가 호주 광산업체 아이언드라이브(Iondrive·옛 서던골드)와 손잡고 한국에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코볼드메탈스는 향후 5년간 아이언드라이브의 한국 광산 개발 사업에 7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60억원)을 투입합니다. 한편 빌게이츠는 배터리 소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빌게이츠가 투자한 미국 배터리 재조 업체 ESS가 미국 방상 우주항공 기업 허니웰과 맞손을 잡으며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냈습니다. ESS와 허니웰은 철흐름 배터리기반 에너지저장 시스템의 기술 개발과 시장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협약을 맺고, 허니웰이 ESS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빌 게이츠 투자' 美 광산 스타트업, 한국에 합작사 설립…리튬 개발 속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선박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22일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운항선박은 해상 운송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기술이라고 정의했는데요. 임 대표의 말처럼 자율운항 기술은 해상 운송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어 미래 해상 운송의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 아비커스 CEO가 밝히는 자율운항 선박의 미래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이 오는 2026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 1000km를 달성한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일 광저우에서 개막한 '제21회 광저우 모터쇼'에서 '지능적이고 깨끗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는데요. 회사는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뤄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미래 에너지·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상업 생산을 실현한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주행거리 1000km'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임박…中 광저우차그룹 2026년 탑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