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내년 초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나섭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페르타미나로부터 7억2000만 달러(약 9400억원) 규모의 PC 15척을 수주하기 위한 최종 협상 단계에 있는데요. 페르타미나(Pertamina)로부터 석유화학 제품 운반선(PC) 15척의 건조 일감 확보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미포조선, '1조원 규모' 새해 첫 대형 수주 '예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리튬 전쟁에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와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이 참전했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국 리튬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관심을 언급했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론 머스크로부터 전화 받은 일화를 언급하며 “그는 미국 정부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 리튬에 매우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포스코 최정우 그룹 회장도 내년 1월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며, 리튬 사업 현황을 살피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리튬 매장량을 활용해 배터리 소재 사업을 키우려는 포스코의 꿈이 여물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 리튬에 관심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리튬 투자 확대 위해 다음달 아르헨티나行
[더구루=김은비 기자] 최근 홍해에서 피랍된 선박에 포스코의 터키 고객향 철강 수만톤(t)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아거스 미디어(Argus Media)'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홍해를 지나 아덴만에 진입하기 직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불가리아 벌크선(화물선) ‘MV루엔'호에 선적된 대부분의 물품이 포스코의 강철 코일 4만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여파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물류 항로의 위험성이 커지며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홍해 해적에 나포된 선박, 포스코 강철 코일 4만톤 실려
[더구루=김은비 기자] 수주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던 러시아발(發) 쇄빙선 발주가 '러시아 리스크'로 전락해 손실 위험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즈베즈다(ZVEZDA) 조선소는 이달 중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특별지정제재대상(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SDN)' 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즈베즈다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볼쇼이카멘에 있는 러시아 최대 조선소 중 하나로, 즈베즈다가 미국 제재대상 리스트에 오르면 삼성중공업의 선박 대금 수취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삼성중공업의 선박 건조 대금 미회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쇄빙선 22척' 삼성중공업, '러시아 리스크'로 선박 대금 수취 우려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네바다주(州)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리튬 광산이 발견됐습니다. 25일 코트라 '네바다주 리튬 광산 발견이 바꿀 미 리튬 공급망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라몬트 도허티 지구관측소의 토마스 밴슨 박사 연구팀은 지난 8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를 통해 네바다주 험볼트카운티 태커 패스에서 기존 리튬 농도보다 2배 높은 고농축 탄산 리튬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바다주의 리튬 매립 광산에서 본격적인 채굴과 제련이 시작되면서 리튬 공급망 지형 변화가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세계 최대 리튬광산 발견…공급망 재편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독자 개발한 소형무장공격헬기(LAH)에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의 항재밍 시스템 'ADA 시스템'을 장착합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최근 IAI와 LAH 프로그램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재밍(jamming) 방어용 체계 ADA 시스템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AI는 이번 계약에 따라 LAH 플랫폼에 ADA 시스템이 설치되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KAI 소형무장헬기,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 '항재밍 시스템' 공급 계약
[더구루=김은비 기자] 더구루가 2023년 생산한 기사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봤습니다. 올해 더구루가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미국·배터리·현대·중국·삼성전자·조선으로 관련 단어를 통해 2023년 글로벌 경제 이슈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부동산 내년 급상승 가능…韓 부동산은? 美 IRA, 한국·미국·캐나다 배터리 지도 뒤집었다!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공장, 현지 인력 채용 '메기' 노릇 톡톡 현대차 메타플랜트, 美 정치 연감 등재…SK온·한화솔루션도 올라中 장비 규제 이달 만료…삼성·SK하이닉스 현지 신규 투자, 당분간 'NO' [단독] 삼성 갤럭시 S24 플러스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삼성SDI·이랜텍 추가[단독] 삼성전자, XR 헤드셋 상표 '삼성 글라스' 등록…내년 하반기 출시 [단독] 삼성중공업, 캐나다 시더 FLNG 수주 '잭팟'…조건합의서 체결 "2028년까지 해양플랜트 168기 발주된다…총액 227조원" 장미빛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통해 저가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2000만원대 가격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환경 규제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IMA 탑재 '아이오닉2' 선보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조선소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일감을 확보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체연료 추진선으로 메탄올 추진선과 LNG추진선의 투자가 촉진되면서 수주 훈풍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조선업계, 고부가가치 선박 앞세워 수익성 개선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2일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양자 컴퓨팅이 향후 2년 내에 챗GPT와 같은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서학개미 톱픽' 아이온큐 CEO "양자컴퓨팅, 2년 내 챗GPT 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시티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더라인(The Line)'의 추가 공사 발주에 나섰습니다. 네옴은 올해 말 더라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12개 공사 패키지의 입찰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는데요. 최근 주요 국내외 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설명회에서 우리 건설사 가운데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시티 '더라인' 추가 발주 나온다…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물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파나마 정부가 코브레 구리광산 폐쇄에 대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파나마 상공부(MICI) 장관은 19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코브레 파나마의 질서 있고 최종적인 폐쇄를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파나마 대법원은 파나마 정부와 개발기업인 미네라 파나마가 맺은 광업권 계약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한 데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파나마 정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투자한 '코브레 구리광산' 폐쇄 공식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