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4일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우리소라다은행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제출한 재무보고서를 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 6914억 루피아(약 55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9%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7.3% 증가한 5360억 루피아(약 420억원)였다. 이자이익은 2조4253억 루피아(약 1910억원)로 0.6% 감소했고, 이자비용은 1조1782억 루피아(약 930억원)로 11.1% 줄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1조2471억 루피아(약 980억원)로 전년보다 12.0% 늘었다. 작년 말 기준 우리소다라은행의 대출잔액은 29조5791억 루피아(약 2조3340억원)로 1년 전보다 11.9%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작년 말 0.55%로 전년 같은 때 1.18%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개선됐다. 예금잔액은 18조4921억 루피아(약 1조4590억원)로 1년새 3.0% 줄었다. 우리소다라은행의 총자산은 38조53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주가가 최근 한 달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기업은행 인니법인뿐만 아니라 부쿠(Buku)2 등급 은행 대부분이 급등세를 보였다. 현지 금융당국이 자본 규제 강화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기업은행 인니법인 IBK인도네시아은행의 주가는 주당 555.00루피아(약 44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4.4% 상승했다. 특히 2월 들어 현재까지 160%나 급등했다. IBK인도네시아은행을 포함해 대부분의 부쿠2 등급 은행 주가가 크게 올랐다. 카타르국립은행(QNB) 인도네시아는 전거래일 대비 34.6% 급등한 210.00루피아(약 17원)에 장을 마쳤다. 이 은행 역시 지난 한 달 새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이외에 가네샤은행(34.0%), 마스피온은행(24.6%), 부미아르타은행(24.9%) 등도 30%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은행은 자산 규모에 따라 부쿠1~4 등급으로 분류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자산 규모가 크다. 부쿠2 등급은 핵심 자본이 1조 루피아(약 790억원) 이상, 5조 루피아(약 3940억원) 미만이다. IBK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베트남 푸토성 도안훙 지역 교량을 신축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도안훙 교량 신축 사업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 건설비용은 694억동(약 34억원)이다. 베트남 정부와 수출입은행이 체결한 EDCF 차관 공여 계약에서 재원을 충당한다. 푸토성 차이강 인근 지역인 도안흥과 치담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길이 12m,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된다. 푸토성 인민위원회는 조만간 부지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공사를 맡을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DCF는 우리나라가 1987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장기 저리의 차관 제공 기금이다. 베트남은 최대 EDCF 지원국으로 2019년 말 기준 66개 사업에 3조353억원을 승인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PT Perusahaan Pengelola Aset)의 자본 확충을 위해 KB부코핀은행 등 정부 보유 주식 일부를 현물출자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코핀은행과 인도삿(PT Indosat), 람풍공단(PT Kawasan Industri Lampung), 속핀(PT Socfin) 등의 주식을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에 양도했다. 이는 공사의 자본을 확대해 사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부코핀은행은 "정부의 주식 양도가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공사에 양도한 부코핀은행 주식은 시리즈A 주식 473만6255주, 시리즈B 주식 10억3423만2376주다. 한편, 부코핀은행의 주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주당 585루피아(약 46원)다. 지난해 7월 국민은행이 최대 주주에 오른 이후 200% 넘게 상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DGB금융그룹이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타결되면서 두 나라 간 투자·교역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그룹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은 지난 24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태호 DGB금융지주 회장과 롱 디만체 캄보디아 대사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캄보디아 간 FTA 시행을 앞두고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국 정부는 이달 초 FTA 협상을 마무리하고 공동 서언문에 서명한 바 있다. 양측은 이른 시일 내에 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만체 대사는 캄보디아 언론 프놈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주요 금융기관과의 MOU는 두 나라의 교역 확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캄보디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디지털 시스템 개선에 투자하고,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에 대한 금융 서비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신규 고객을 유치해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것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내달 1~31일(현지시간) 개인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8억동(약 4000만원) 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지점 또는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 4억동(약 2000만원) 상당의 소형차를 제공한다. 2등 2명에게는 삼성 QLED 스마트TV, 3등 3명에게는 아이폰12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 냉장고, 밥솥, 쇼핑바우처 등을 선물한다.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3억 동(약 3억5600만원) 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예금 패키지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만~2만동(500~1000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선물을 증정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아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방글라데시법인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페스트 2021'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은행, 경제, 금융기술, 마케팅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최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상금과 참여 인증서를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6년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 신(新)남방 정책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키우기 위해 영업망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지점 1곳과 출장소 8곳을 두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15개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이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양양풍력 발전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양양풍력 발전사업 PF 금융약정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으로부터 1037억원을 조달한다. 이 사업은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8만816㎡의 부지에 3.3~4㎿급 풍력기 12기 등 40㎿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과 코오롱글로벌이 공동 출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10월 상업운전이 목표다. 앞서 한국동서발전과 코오롱글로벌, 강원도가 공동 개발한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가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3.6㎿ 풍력발전기 12기로 구성된 대규모 풍력단지로 상업운전을 통해 연간 10만8988㎿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동서발전형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신재생·수소산업에 약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4.3GW를 확보할 계획이다. ‘K-Solar 1000(태양광 1000MW)’, ‘K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2대 주주로 있는 베트남 국영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하노이 남부 호앙반투 지역의 고급 아파트 개발 사업에 자금을 조달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베트남 부동산 개발기업 센그룹의 자회사 센랜드가 추진하는 '루이스 시티(Louis City Hoàng Mai)' 사업에 1조3000억동(약 630억원)을 대출했다. 이 사업은 호앙반투 지역 28만㎡ 부지에 85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고급 타운하우스, 상점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올해 중반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하노이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CBRE에 따르면 올해 하노이에서 2만4000~2만60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CBRE는 "신규 택지 지구 참여로 하노이의 아파트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간 규모의 프로젝트와 비교적 적은 규모의 사업은 하노이 외곽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아파트 공급분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과 대비해 약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BIDV의 세전이익은 9조170억 동(약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KB금융그룹의 로고가 반영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국민은행과 부코핀은행 간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KB금융의 이미지가 들어갔고, 기업을 대표하는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됐다. 앞서 부코핀은행은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결정했고,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본보 2021년 2월 15일자 참고 : KB부코핀은행, 사명 변경 완료…'KB금융' 브랜드 구축> 리반 푸완토노 부코핀은행 회장은 "KB부코핀은행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기업 역량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B 브랜드를 통해 지난 몇 달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은 소규모자영업(소호) 및 중소기업(SME) 금융, 소매금융 등에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호찌민 지하철 5호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수행을 현지 당국에 요청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이달 초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에 지하철 5호선 2단계 사업에 대한 투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공적개발원조(ODA) 대신 민관협력개발(PPP) 사업으로 전환을 제안하는 한편,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자금을 지원할 것이란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일PWC, 도화엔지니어링 등 국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해 논의를 했다. 올해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호찌민 지하철 5호선 사업은 총연장 23.3km로 두 단계로 나눠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바이히엔 교차로와 껀쥬옥 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공사다. 총연장은 14.3㎞다. 이르면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비는 21억 달러(약 2조3300억원)로 예상된다. 현재 수출입은행이 이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자바섬 중부 욕자카르타 반툴 지역에서 코로나19 보호소 건설 지원금 5000만 루피아(약 390만원)를 기부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부코핀은행과 반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코핀은행은 국민은행 편입 이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부코핀은행은 지난달 KB국민카드의 현지 자회사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지진 피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부코핀은행은 지점 400여곳, 현금입출금기(ATM) 800여개 등 인도네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가진 중형 은행이다. 전통적으로 연금대출, 조합원대출, 중소기업(SME) 대출을 통해 리테일(소매금융) 위주의 고객 기반을 갖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7월 부코핀은행의 지분 2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