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QSDC 프로토콜’을 통해 양자 생태계 구축에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QSDC는 비밀 키를 사용하지 않고 양자 역학 기반으로 전송되는 정보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로 불확장성과 복제 불가능성 등 양자역학 원리를 응용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 인공위성 통신 등 보안이 중요한 여러 분야에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전자, 양자 생태계 구축 '한걸음 더' QSDC 신규 프로토콜 개발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에너지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 건조계약을 확보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15척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카타르 에너지는 HD현대중공업과 17척, 중국 후동중화와 8척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에까지 예정대로 하면 카타르 에너지는 2차 물량으로만 50여 척가량을 발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LNG선 15척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오뚜기 진라면이 카자흐스탄으로 재진출 합니다. 지난 2020년 GMO 함량 기준치 초과 등을 이유로 수입이 금지된 지 3년여 만입니다.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핵심 라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로 오뚜기 중앙아시아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의 리더십이 확인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오뚜기 진라면, 3년만 카자흐 수출길 열려..'사돈' 김경호 부사장 리더십 '확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지난해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AMPC) 모델에서 제외됐지만 GM과 포드 등 미국산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넘버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올해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현지 전기차 시장 리더 지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美 전기차 '2위'…9만4000대·점유율 7.8%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탱크 저격수'인 공대지 유도탄 천검의 생산량을 늘립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만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한 공대지 유도탄 천검 대량 생산에 나섭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자국 방위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 '탱크킬러' 미사일 천검 생산량 늘린다...美 '포탄 동맹' 호재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마쳤습니다. 노르웨이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는 12일 1억 달러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1X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2세대 안드로이드 '네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보’ 개발사 레인보우로보틱스에 980억원을 투입해 지분 15%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 영상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옵티머스는 전보다 훨씬 진화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오픈AI가 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를 활용해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의 함량을 줄인 새로운 소재를 발견했습니다. MS는 향후 양자컴퓨팅과 결합해 화학 기술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리튬' 줄인 배터리 신소재 찾았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3300조원에 달하는 미개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광물 패권에 대한 미국 등 서방 국가의 견제가 거세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광물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희토류 등 미개발 광물자원 추정치 '3300조원’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당국이 애플의 무선 파일 공유 기능인 '에어드롭'을 해킹하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사법당국은 베이징 왕셴둥지엔 법의학 연구소와 함께 익명의 에어드롭을 추적하는 툴을 개발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에어드롭을 수신한 아이폰의 암호화된 로그를 분석해 에어드롭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을 해독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끼리 익명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중국 당국이 2022년부터 에어드롭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해킹이 아이폰 보안 취약점을 공략한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에어드롭 보안기술 뚫렸다…中 해킹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지난해 헬스케어 사업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JP모건이 9일 투자 메모를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했는데요,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부문이 이미 10억 달러 이상의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헬스케어 사업, 매출 10억 달러 돌파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서비스 가격 인하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는 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화권 파운드리 업체들에 대응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일 대만 IT매체 '테크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고객사에 올 1분기 서비스 가격의 5~15% 할인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들이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것은 반도체 시장 불황에 따른 가동률 저하 때문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것은 기존 고객사의 주문량을 늘리고 신규 수주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파운드리 가격 하락에 삼성전자도 가격 정책 변화하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AI를 필두로 향후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비전 인사이드를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7인치 LCD로 레시피를 보며 요리할 수 있는 인덕션 애니플레이스, 사물인식과 주행성능이 강화된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집사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기사 [CES 2024] 최대 규모 부스 선보인 삼성전자, 'AI 신제품'으로 꽉 채웠다 [CES 2024] "가전 명가 잊어라" LG전자, 무선 투명 TV부터 AI 로봇까지 '신기술' 결집
[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과 통합 정보·감시·정찰(ISR)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네덜란드는 처음으로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 안보 능력을 강화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스아이는 네덜란드 왕립 공군에 25cm급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와 지상국,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이미지 정보 허브를 갖춘 이동형 지상 장비 등을 포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25cm급 해상도는 수백km 상공에서 25cm 크기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체결부터 첫 번째 시스템 구성 요소 납품까지 4개월만이 소요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유럽 동맹국에 신속하게 국방 자산을 제공할 수 있는 비(非)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기술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ITAR에 해당하는 제품은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4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1% 급증했다. 이 중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안경의 출하량은 35만 9000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7.4%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도 13만5000대로 25.2%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IDC는 올해내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져 중국의 연간 스마트 안경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1.1% 증가한 290만 7000대에 달해 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급성장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AI 모델과 AR 기술의 융합이다. IDC는 AI 기술의 성숙이 스마트 안경의 상호작용 능력과 실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스마트 안경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