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인 아이슬란드의 게임 개발사 CCP 게임즈가 우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의 신규 코믹스를 출시했다. CCP 게임즈는 1일(현지시간) 다크호스 코믹스와 손잡고 4부작 코믹스 '캡슐리어 연대기'를 출시했다. CCP 게임즈와 코믹스 출시 작업을 함께한 다크호스 코믹스는 지난 2014년에도 이브 온라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코믹스를 출판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캡슐리어 연대기는 용감한 캡슐리어인 아도레가 라라보스에서 발생한 트리글라비안 침공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담고 있다. CCP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페이지 분량의 시리즈 챕터1 '벨로시티'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나머지 3개 챕터는 내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슬란드의 개발사 CCP게임즈는 지난 2018년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CCP 게임즈는 2003년 출시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브 온라인'을 통해 한때 아이슬란드 소프트웨어 수출의 40%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CCP게임즈는 지난 8월 5일 이브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인 '이브 에코스' 중국 서비스를 출시해 당일 앱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내년 4월까지 최대 400억엔(약 41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유료기사코드] 넥슨은 1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4만3500주, 22억9375만5311엔(약 239억원) 규모의 자사주(보통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8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시하고 11월 22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최대 2600만주, 최대 400억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넥슨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공시 하루만인 19일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넥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발행 주식의 2.9% 규모로 일본 회사법 156조와 165조 3항에 의거해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모바일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16일에는 류금태 사단의 첫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사전등록 유저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과 중국의 거대 게임사 텐센트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이후 8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마켓을 합쳐 총 70억 달러(약 8조2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메가히트작 '배틀그라운드'의 IP를 기반으로 텐센트에서 제작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 2018년 3월 출시됐으며 3년 이상 세계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올 3분기에만 7억7100만 달러(약 9130억원)을 벌어드리며 역대급 성적표를 거뒀다. 이는 지난 7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서비스가 시작되며 인도시장 매출이 추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센서타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57%가 중국에서 나왔으며 그 뒤를 미국 11.8%, 일본 4.2%로 이었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하루 평균 매출은 810만 달러(약 96억원)이었다. 센서타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달 16일 일본에서도 넥슨의 '카운터사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이달 16일 일본에서 스마트폰과 PC를 위한 새로운 타이틀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클로저스, 엘소드 등을 개발했던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사단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소녀전선, 페이트 그랜드오더 등으로 대표되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도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서브컬처은 메인문화와 대비되는 하위문화를 뜻한다. 카운터사이드는 또한 지난 10월 28일에는 중국에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함께 판호를 발급받으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넥슨은 서비스 시작일부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12월 30~31일 이틀간 개최되는 '뉴 코믹 마켓 99'에서 오리지널 상품도 판매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28일 출시된 P2E(Play to earn) 모바일 MOBA 게임 '세탄 아레나(Thetan Arena)'가 출시 초기 대박을 터뜨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세탄 아레나는 28일 출시 후 이틀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세탄 아레나는 고전적인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모드인 타워 데스티니 모드를 비롯해 최후의 1인이 되는 배틀로얄, 4대4 데스매치, 적보다 먼저 슈퍼스타를 빠르게 모으는 슈퍼스타 등이다. 세탄 아레나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상화폐(암호화폐, 가상자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는 P2E 게임이기 때문이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gTHC(g세탄코인)을 얻을 수 있고 이를 THC(세탄코인)로 바꿔 출금할 수 있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세탄 아레나가 일반적인 MOBA 게임에 불과하지만 P2E라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게임 중독 논란에 대처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에서 '책임감 있는 게임(Responsible Gaming)'이라는 새로운 게임 문화 형성 캠페인을 시작했다. '책임감 있는 게임' 캠페인은 인도 최대 마케팅 회사 중 한 곳인 'DDB 무드라'에서 콘셉트화 했다. DDB 무드라는 사람들은 설교를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가볍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기 했다며 이번 캠페인에 대해서 설명했다. 크래프톤도 캠페인의 성격에 맞춰 게임 내 광고판, 배너 등에 비주얼 메시지를 강화하고 적절한 게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영상과 같은 추가 콘텐츠 제작, 캠페인을 소개하는 마이크로사이트 등을 제작했다. 또한 캠페인 대상도 게이머 뿐 아니라 친구, 부모까지 범위를 넓혀 모두가 참여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 내에서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게임 중독 논란도 예전부터 따라다니고 있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재출시 이전 인도 정치권과 교육계에서 중독성을 문제 삼았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이 행동경제학 기반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2015년 설립된 센티언스는 유저의 게임 내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심리학적,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요소를 연구해 유저 행동의 원인을 모델링하고 데이터로 학습하는 ‘행동경제학 AI’를 기반으로 ‘텐투플레이(TENTUPLAY)’라는 유저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2019년부터 매년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PGC, devcom, PAXDEV 등)에 발표자로 초청돼 텐투플레이를 소개하고 앞선 AI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텐투플레이는 2020년 9월에 정식 론칭돼, 그간 16개의 고객사, 22개의 게임, 총 누적 게임 접속자수 27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 잔존율과 인앱 구매를 모두 증가시켰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툴(BEST TOOLS PROVIDER) 분야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텐투플레이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저의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게임 전략, 콘텐츠, 아이템 등을 추천한다. 이러한 맞춤형 추천은 커머스와 미디어 분야에서는 아마존, 넷플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소니뮤직인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에서 서비스되는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위한 독점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소니뮤직인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배드샤 등 인도 내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을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인도버전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니키타 간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배드샤의 '배드 보이 x 배드 걸'을 게임에 추가한다. 또 추후 인도의 래퍼 라프타르가 참여한 게임 전용 트랙도 추가된다. 크래프톤은 파트너십을 기념해 온라인 댄스 챌린지도 주최한다.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약 600만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라파타르가 제작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춘 모습을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3부작 웹 콘텐츠 '뉴스테이트 크로니클'도 12월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제작될 해당 영상에는 배틀그라운드 관련 유명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2주간 누적 다운로드 400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멕시코,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아이캔디 인터랙티브'가 컴퓨터 그래픽 스튜디오 '레몬스카이'를 인수했다. 아이캔디는 AAA급 게임 개발 경험을 갖춘 레몬스카이 인수로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캔디는 레몬스카이 스튜디오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캔디가 인수한 레몬스카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컴퓨터 시각효과 전문 스튜디오로 2006년 설립이후 글로벌 게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AAA급 게임 개발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레몬스카이가 개발에 참여했던 게임에는 심시티, 다크소울 3, 철권7, 스타크래프트 리메이크, 기어스5, 모탈컴뱃 11등이 있다. 아이캔디는 이번 레몬스카이 인수로 AAA급 게임, 개방형 메타버스 개발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이캔디 관계자는 "레몬스카이 인수는 아이캔디에 탁월함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 거대한 역량을 메타버스용 고품질 게임 개발에 상당부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캔디 인터랙티브는 게임개발, 게임 퍼블리싱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라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액션스퀘어 지난 22일 액션스퀘어는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12월 2일 얼리억세스를 앞두고 있는 앤빌(ANVIL)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액션스퀘어가 최초로 공개한 이번 인트로 영상에서는 '앤빌'에 대한 재미요소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화면과 강력한 보스, 다양한 캐릭터 소개 등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으로 유저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의 행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유저는 유물을 얻게 되면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원더피플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슈퍼스트링'의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26일 더구루 취재 결과 슈퍼스트링은 지난 25일 전세계 180개국에서 일제히 서비스를 시작했다. 팩토리얼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영어버전을 제작해 서비스한다. 슈퍼스트링은 팩토리얼게임즈와 웹툰제작사인 와이랩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신석기녀' 등 인기 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재구성했다. 유저는 웹툰을 통해 만난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를 게임 안에서 직접 플레이하거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슈퍼스트링은 지난 5월 25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5월 24일 200억원을 투입해 네시삼십삼분으로부터 팩토리얼게임즈 지분 100%를 전량 매입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개발사 '나이언틱'이 3억 달러(약 35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AR(증강현실) 기반 메타버스 구축에 속도를 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뉴욕 기반 헤지펀드 '코튜(Coatue)'로부터 3억 달러를 조달했다. 기업 가치는 9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나이언틱은 코튜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나이언틱은 V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에 대해서 저평가하고 있으며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라이트쉽 AR 개발자 키트(ARDK)를 공개하며 AR 기반 메타버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나이언틱은 투자금을 ARDK 확장에 투입한다. 나이언틱은 AR 기술 기반 메타버스를 구축할 경우 VR이라는 신규 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언틱의 AR 메타버스는 스스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튜 관계자는 "나이언틱은 3D 세계 지도를 기반으로 AR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컴퓨팅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