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됩니다. 더구루 취재 결과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개발한 퍼니파우 출신 개발진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빅게임스튜디오…
[더구루=박상규 기자] 애플이 차량과 IT 기기 액세서리간 연동을 원활히 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1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보안 액세서리 인터페이스'(미국 특허번호 11205021) 특허를 획득했는데요. 이 특허는 애플카의 액세서리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LX세미콘이 내년 TSMC의 40나노미터(nm) 공정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플향 모바일 DDI(디스플레이드라이버구동칩)를 위탁 생산하는데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내년 TSMC 40나노 노드의 웨이퍼를 월 1만장 규…
[더구루=박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의과대학(FMUSP)과 손잡고 '갤럭시워치4'를 활용한 코로나19 공동 연구를 추진합니다.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후유증 조기 진단·치료 등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은 FMUSP 부속 병원 산하 연구센터…
[더구루=박상규 기자] 애플이 차량 센서와 경고 시스템 관련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율주행차에 쓰일 기술이라는 점을 언급하자 '애플카' 출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국특허청(USPTO)은 최근 애플이 지난 2018년 출원한 '외부 조명 및 경고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습…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리비안이 제2공장을 조지아주로 낙점한 가운데 조지아주에 삼성SDI와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리비안은 최근 조지아주에 50억 달러(약 5조 9,300억 원)를 쏟아 연간 4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여름 착공해 20…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매’ 개발이 순항 중입니다. 지난 9월 27일부터 KF-21 보라매의 전기체 정적 구조시험에 착수했는데요. 전기체 정적 구조시험은 비행환경에서 받는 양력과 항력 등 외부 하중이 기체에 미치는 영향을…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모색합니다. 뉴스케일파워의 재무 고문인 제임스 섀퍼(James Schaefer)는 지난 8일(현지시간) 'NNC(New Nuclear Capital) 2021'에서 "뉴스케일파워가 SPAC과 합병해 기업공개(IP…
[더구루=박상규 기자] 두산중공업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탈탄소화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를 수주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2개의 탄소 포획 프로젝트 FEED 계약자로 두산밥콕 컨소시엄과 프…
[더구루=박상규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정부의 지원을 받아 양극재 공장 건립에 속도를 냅니다. 파트너사 삼성SDI의 핵심 고객인 BMW의 공장 인근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4일(현지시간) 데브레첸 시정부는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공장 투자…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제2공장 건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단독 또는 합작 형태로 배터리셀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 조지아에 제2공장 건설을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소셜 서클과…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신규 원전 후보지 인근 지역을 찾아 원전 협력을 모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사무소장(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북부 크로코와·초체보시(市)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방문에서 아담 슐라비키(Adam…
[더구루=정예린 기자] LG화학과 CATL의 파트너사인 중국 동박 제조사 '눠더구펀(Nuode·诺德股份)'이 연간 10만t 규모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동박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눠더구펀은 25억 위안(약 4715억원)을 투자, 장시성 구이시 소재 생태과학기술공업원구 내 700무(약 46만7000㎡) 크기의 부지에 초박형 리튬이온배터리용 동박 공장을 짓는다. 연내 착공해 오는 2024년 첫 가동이 목표다. 동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5만t 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023년 2만t, 2024년 3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2025년 2단계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며 2027년 완공이 예상된다. 눠더구펀은 LG화학과 CATL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CATL은 눠더구펀의 최대 고객사로 6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배터리용 동박을 공급한다. 동박은 머리카락 15분의 1 두께의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 시장에서 수요가 높다. 5G 및 6G 통신, 수소 항공기 등 무궁무진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글과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가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웨이모의 연구팀이 발표한 새 논문은 지난 1월 10~12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고 권위 머신러닝(ML) 학회 'ICLR 2022'에서 채택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들은 논문에서 손실 함수를 다항식·선형 함수로 재설계한 프레임워크 '폴리로스'(PolyLoss)를 제안했다. 손실 함수는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한 AI의 예측치와 실측치 간 차이를 최소화해 AI의 성능을 높이는 기초적인 미분 기법이다. 문제의 유형에 따라 평균제곱오차, 이진교차엔트로피 등 여러 종류가 있어 개발자는 적절한 손실 함수를 택하기 쉽지 않다. 연구팀은 폴리로스를 활용하며 개발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작업 대상과 데이터에 따라 유연하게 손실 함수를 조정하며 개발자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2차원(2D) 이미지 분류, 3D 객체 감지 등 여러 작업에서 기존 손실 함수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모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AI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