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IT 대기업 IBM 출신이 파리바게뜨와 현지 가맹 계약을 체결해 이목이 쏠립니다. 19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년 가까이 IBM에서 근무하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 란 마(Lan Ma)와 가맹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란 마는 펜실베니아주 최대 도시…
[더구루=진유진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 공동의장을 맡았습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17일(현지시간)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가 프랑스 선사 CMA CGM으로부터 5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잭팟'을 터뜨립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CMA CGM과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3000TEU급 8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통상 선주사는 발주 전 단계로 조선…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후속모델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보급형 모델 개발에 먼저 나섭니다. 경제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일부 공급업체에 차세대 비전 프로의 개발 중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차세대 비…
[더구루=김은비 기자] 'K-빙과' 선봉장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열풍이 미국에서 뜨겁습니다. 여름 무더위에 미국 유통 시장에서 품절 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로 메로나가 연이어 화제입니다. 현지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대량 재입고되면서 'K-빙과'에 대한 해외 인지도는 급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국순당이 글로벌 라이스 와인 시장을 이끌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인기 사케 '닷사이'를 생산하는 아사히주조(Asahi Shuzo) 등 일본 유수기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스 와인은 쌀로 빚은 주류로, 막걸리와 청주(사케) 등이 대표적입니…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덱스 펀드 2종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엔 비트코인 투자 ETF도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와 UAE가 KF-21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최근 사우디와 UAE는 국산 중거리…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에서 자체 콘솔 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자체 게임 콘솔 개발을 담당한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당초 지난 15일(현지시간)까지 담당할 기업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긴 상황에서 업체…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루마니아의 철도 공급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기 운송을 위해 노후화된 철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K2 전차·K9 자주포 등 방산에 이어 철도까지 한국과 루마니아의 협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페트로 달러(Petrodollar)' 시대가 50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 위안화의 도전이 탄력받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사우디…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인스턴트라면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 매체 '스터디파인즈'(Studyfinds)은 14일 농심 신라면을 '부엌 선반에 챙겨야 할 라면(Instant Ramen Brands To Keep In Your Pantry)' 2위로 선정했습니다. 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