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중공업이 조건부로 수주한 캐나다 시더(Cedar) LNG 프로젝트에 최종 투자가 확정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투자 결정으로 2조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를 확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불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변압기 부족으로 인해 '좌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와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데 필요한 고압 변압기의 공급이 줄면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북미 변압기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명민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통신부 산하 공기업인 브라질원자력산업(INB)과 회동했습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맹철규 현대엔지니어링 상파울루 지사장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원자력산업 본사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SMR 건설 참여와 우라늄 광산…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아그룹이 미국 특수합금 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템플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25일 미국 템플 시의회와 오스틴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템플 시의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시당국과 프로젝트 아스트로(Project Astro)의 챕터 380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챕터 380은 텍사스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루마니아가 도입한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KP-SAM)' 1기가 루마니아 군대에 배치됐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루마니아 육군은 지난주 한국에서 배송된 신궁을 루마니아 지상군 주요 부대 중 하나인 제 2보병사단 게티카에 전달했습니다. 제 2보병사단 게티…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공지능(AI) 협력 국가로 중국 대신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자체 AI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과의 협력도 넓혀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UAE…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전기차(BE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운전자 절반 가량이 내연기관차(ICE)로 역전환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열악한 충전 인프라와 △높은 전기차 소유 비용 △장거리 운전시 불편함 등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 불닭챌린지가 글로벌 곳곳에서 재점화됐습니다. 24일 구글 검색 트렌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불닭 검색량은 지난 12일 덴마크 정부 리콜 발표 직후부터 2주 새 수직 상승했습니다. 유튜브뿐 아니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닭챌린지가 재생산되는 데다 각…
[더구루=진유진 기자] 'K-애슬레저 투톱'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르는 다음 달 11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해당 백화점은 9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대표 유통업체로, 유라쿠초 지점은 일본 대표 번…
[더구루=김은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매도하며 일부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가 중동 지역 AI(인공지능)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카타르 통신사 우레두(Ooredoo)와 손 잡고 데이터센터 내 AI 기술을 구축한다는 계획…
[더구루=김은비 기자] 호주의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디랙(Diraq)이 기존 반도체 소재를 사용해 생산 가능한 수준의 충실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기존 반도체 인프라를 활용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입니다. 충실도는 큐비트가 양자 연산을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하는지, 양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