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이르면 3년 내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빌 게이츠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와 관련, "그(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3~5년…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디도스) 분석 결과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미국 해커들에 의한 공격일 수도 있다는 중국 보안 업체 보고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추가 공격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도 중국에서 수백 건의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3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출원한 특허 542건을 승인받았습니다. 올해 출시를 앞둔 확장현실(XR) 헤드셋은 물론 3차원(3D) 반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와 슬로베니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부 겸 기업부 장관은 최근 2025-2026년 회계연도 연방 예산안 발표에서 23억 달러(약 3조3500억원)를 투입해 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의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 기업 뉴럴링크가 뇌 이식 칩을 이용한 '로봇 팔 시연'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뉴럴링크는 엑스(X)를 통해 로봇 팔이 화이트보드 위에 '콘보이(CONVOY)'라는 단어를 쓰는 모습을 담은 30초 길이의 영상을 게시했…
[더구루=진유진 기자] 기아가 브라질 볼륨 모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남미 생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3일 기아 브라질판매법인에 따르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남미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메타 플랫폼(메타)이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 산하 브랜드 오클리와 AR(증강현실) 기기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오클리와 협력해 운동선수를 겨냥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체리자동차 산하 브랜드 재쿠(JAECOO)가 옛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에서 브랜드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J7'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체리차는 현대차가 러시아 공장과 함께 매각한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활용해 산하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등 회원사를 거느린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이 새로운 로열티를 제공해 여행자의 경험을 간소화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새로운 '로열티 혜택 계산기'를 출시했습니다. 로열티 혜택 계산기는 고객이 우선 체크인부터 신속한 수하물 처리까지 등 비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국제특송기업 DHL에 이어 미국 화물 전문 운송 업체 사이아까지 대형 전기 트럭 '세미' 공급처로 확보하며 본격적인 고객 확장에 나섰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아 자회사 사이아 LTL 프레이트에 세미 2대를 공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호주 항공·여행 전문지가 뽑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 8위에 올랐습니다. 14일 에어라인 레이팅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가장 안전한 풀서비스 항공사(Full-Service Airlines)' 8위에 올라 한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농심과 삼양식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K-라면이 수출액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농심 신라면·너구리,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이 K라면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심, 삼양식품 등 국내 라면업계는 올해 '글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