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주연 기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연초부터 해양플랜트 수주에 나섭니다. 이 두 기업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쉐브론이 추진하는 이스라엘 레비아탄 유전의 FLNG 기본설계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혀졌는데요. 이번 입찰에는 싱가포르 샘코프마린 등 글로벌 조선업체들도 참여했으며…
[더구루=이주연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잼시티가 블록체인 사업부와 개발중이던 RPG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을 분리했습니다. 조시 이구아도 잼시티 CEO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6개월 전부터 분리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4년까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는 12월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는데요. 이에따라 물가가 안정을 되찾으며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8% 오르며 33,000선에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테슬라 급등에 힘입어 4주…
[더구루=이주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카자흐스탄 원전 수주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13일 탱그리 뉴스 등 카자흐스탄 매체에 따르면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러시아 기업 로사톰과 협력을 토대로 올해 최종 공급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스마일로프 총리는 다자간 프로젝트를 강조했…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는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3% 오르며 34,302.61에 나스닥은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과 연준의 피벗 기대감에 0.71% 상승하며 11,000 선에 거래를 마…
[더구루=이주연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스마트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카와베 켄타로 Z홀딩스 공동 CEO는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폰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해…
[더구루=이주연 기자]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테슬라를 앞섰다는 평가가 나왔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지난 6일 미국 토크뉴스에 기사에 따르면, 현대차와 GM을 로보택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대차는 우버와 함께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자…
[더구루=이주연 기자] 위메이드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위믹스는 향상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후오비에 상장된 위믹스 토큰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따라 후오비는 기존 클레이튼 기반의 위믹스 토큰…
[더구루=이주연 기자] 테슬라가 모델3 재고를 모두 소진하며 국내 배터리 회사들에 배터리 공급을 주문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테슬라는 모델3의 인기로 생산 확대를 위한 배터리 수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트너사인 일본의 파나소닉을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SK온에도 배터리 공급…
[더구루=이주연 기자] 배터리 4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이망간 등 새로운 광물 조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난 달 29일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에 따르면 하이망간과 같이 망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이.삼원계 양극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는 2022년 마지막 주로 연휴 휴장 등 거래량이 축소되면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2% 하락하며 33,000 선에 나스닥은 0.11% 내린 10,466.48에, 마지막으로 S&P500 지수도, 0.25% 내림세를 나타내며 3,800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
[더구루=이주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4조원대 해양플랜트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2일 업계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건설을 삼성중공업과 일본 JGC 컨소시엄에 맡겼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ZFLNG 프로젝트는 연간 200만 톤의 바지선 기반 유…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