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폴란드 생산 ZM 데자멧 SA의 탄약으로 군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에 수출한 FA-50GF 경전투기 두 대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마인스크 마조비에츠키의 제23 전술 항공 기지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했…
미국의 권위있는 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Defense News)는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가 현대로템의 K2 흑표전차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도입해 군사력을 강화한다고 보도했는데요. 호주 정부가 한화에어로 레드백 129대 구매를 공식 발표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육…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요가 하반기에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LNG 운반선 신조 발주는 70척으로 예상됩니다. 올 하반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발주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첫 신호탄 될 전망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급증하는 흑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탄자니아 광산 투자를 추진합니다. 세넥스 에너지는 25일 오는 2026년부터 1월부터 10년간 블루스코프와 비시에 각각 아틀라스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20페타줄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중국 회사에 나…
어제(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가 열렸습니다. 언팩 행사에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Z 시리즈 신작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맞춤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혁신은 다…
루마니아가 한국, 미국과 원전 사업에 협력합니다. 임갑수 주루마니아 대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매체 디씨뉴스 인터뷰에서 루마니아 SMR 사업에 대해 "한국과 루마니아, 미국의 3자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며 "기술과 재원, 건설 역량을 모두 갖추려면 세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화와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UAE) 함대공미사일 사업을 정조준 합니다. 프랑스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은 24일(현지시간) 한화와 LIG넥스원이 프랑스 해군 그룹 나발그룹(Naval Group)에서 UAE를 위해 제작한 고윈드(Gowind) 2500 초계함에 탑재할 미사일 장착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와 뇌 연구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기술을 합쳐, 사이보그 신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다음달 2일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골드만삭스 석유 연구 책임자인 다안 스트루이벤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배럴당 80달러인 국제유가가 연말께 86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빌게이츠가 설립한 BEV를 비롯한 투자사들이 9100만달러(약 1165억원)를 미국 중서부 천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투자했다는 소식…
중국 정부가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중관춘 에너지저장 산업기술연맹(CNESA)은 최근 '제2회 나트륨이온 배터리 산업체인·표준 개발 포럼'에서 나트륨이온 배터리 평가 목록을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 BYD의 자회사 포디배터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와 FA-50 계약을 체결한 지 10개월여 만에 첫 두 대의 전투기를 폴란드 당국에 인도했습니다. KAI가 폴란드에 수출형 FA-50을 최단기간에 인도하자 폴란드 정부가 놀라움과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2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네덜란드 2위 연기금 운용기관인 '네덜란드 사회보장기금, PGGM'이 한국 정유·방산·에너지 기업·기관을 투자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20일 PGGM에 따르면 올해 투자 대상 기업 제외 명단에 오른 한국 기업·기관은 총 17개 사인데요. GS칼텍스와 ㈜GS, 에쓰오일, HD현대가 정유 산업을 영위해 대…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