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이 대만 컨테이너선사 완하이 라인(Wan Hai Lines)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발주사의 지난해 주문 물량의 옵션 행사로, 각각 2척씩 건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미·중 관세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쿠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오프월드 역할수행게임(RPG) 명조:워더링 웨이브가 한국에서 개최한 행사로 인해 중국 내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쿠로게임즈 측은 비판이 이어지자 협력사와 소통 오류로 발생한 문제라며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나이지리아원자력위원회(NAEC)와 원전 사업에 협력합니다. 24일 아프리카 원전 콘퍼런스를 주최한 '원전 비즈니스 플랫폼'에 따르면 한수원은 전날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AFNBP(Africa Nuclear Business Platform Conference) 2025'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 개발에 필수인 쇄빙선 조달을 두고 한국 대신 핀란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24일 핀란드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와 핀란드 조선업체 '라우마 마린 컨스트럭션'은 25억 유로(약 4조380억원) 규모의 쇄빙선 건조 계약 협상을 진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의료 AI 기업 루닛이 미국 최대 의료영상 업체 사이먼메드(SimonMed)와 협력합니다. 사이먼메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루닛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먼메드의 유방암 검진 기술에 루닛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진유진 기자]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가 미국 파트너사인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의 조선소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HII에 따르면 주 대표가 이끄는 HD현대중공업 대표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잉걸스 조선소를 찾아 HII 경영진과 조선소를 시찰하고 가상현실(V…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가 첨단 배터리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냅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내각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 개발·생산 계획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와 국가기술이니셔티브 플랫폼, 국영 에너지기업 로사톰(Ros…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세계 전기차 1위 기업 BYD와 기술 협력을 추진합니다. BYD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계약을 맺은 삼성전기에도 호재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전용으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Cybercab)'에 '하이퍼캐스팅'을 적용해 양산합니다. 하이퍼 캐스팅은 테슬라만의 방식으로, 초대형 금형 설비를 이용해 한 번의 주조로 차체를 찍어내는 제조법입니다. 생산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연구진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습니다. 이 소자는 1비트 데이터를 400피코초 만에 기록할 수 있는 데요. 400피코초는 기존 휘발성 메모리보다도 빠른 속도로, 현재까지 보고된 메모리 중 가장 빠른 데이터 쓰기 성능입니다. 미중 갈등 속 반도체 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합군'을 형성해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폴란드 잠수함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서 '원팀'을 구성해 국가별 차별화 전략으로 수주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