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미국과 일본서 벌인 수주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선 글로벌 7위 컨테이너선사인 일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이 2조4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하자 국내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이 수주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미국 AMD가 양사 그래픽처리장치(GPU) 협력 '종료설(說)'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이어갑니다. 마틴 애쉬튼 AMD 전무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에 참석해, 삼성전자와 AMD 간 GPU 구체적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현지 사정에 맞춘 '디리스킹(위험 경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말 현대차가 완전 철수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현지 공장 매각을 통해 공급망을 분리하고 지속된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판매망 유지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연방…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유예 조치 기간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사업 안정화를 위해 현지 공장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중국 내 신규 투자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이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로봇 제조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9일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 산업 중 로봇 사용 통계에서 한국이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독일 뮌헨공과대학이 진행하는 '스반프로젝트'의 오염 방지 로봇이 최초…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가 헤지펀드 선정 전기차 충전 관련 주식 톱5를 공개했습니다. 톱 5중에서도 인사이더 몽키는 첫 번째 전기차 충전 추천주로 테슬라를 꼽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4년 후 1,400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투자 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러-우 전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경제 발전을 가속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러시아 마케팅 비용을 다시 늘리자 사업재개 신호탄을 쐈습니다. 지난달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8회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극동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국내 배터리 3사와 협업하는 성일하이텍부터 라이사이클, SK시그넷까지 북미로 날아간 다양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전기차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이로 인한 고용 효과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미국 내 배터리 가치사슬 구축하고자 막대한 인센티브를 내걸었…
[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은행. 이 단어는 중국에서 은을 거래하는 상인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고 아시나요? 오늘은 은행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포스코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등 기업 회사에 홀딩스가 들어가는 회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 ‘홀딩스’ 기업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