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IBM이 일본 토판 포토마스크(Toppan Photomasks, 이하 토판)와 손잡고 2나노미터(nm)급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포토마스크 개발에 나섭니다. 약 20년간 이어진 토판과의 동맹을 확대해 초미세 반도체 소자 양산을 앞당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민연금공단과 한국투자공사가 지난해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거뒀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국민연금이 제출한 보유주식 현황보고서를 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해 4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공사가 보유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연합전선을 꾸립니다. 현대차그룹, BMW,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 등이 합작사 '아이오나'를 설립해 테슬라의 충전 사업 독주를 저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아이오나는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공식 운…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에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VRy는 비전프로용 스팀VR(SteamVR) 드라이버 개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버추얼 데스크탑(Virtual Desktop)은 비전프로용 스팀VR 드라이버를 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이더리움의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현물 ETF 출시가 유력한 이더리움의 급락 가능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테슬라가 배터리 광물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량 목표 달성을 위해 리튬과 코발트 등 주요 광물 확보가 필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는 10일(현지시간) 자국 국영선사 나킬라트와 17만4000㎥ LNG 운반선 25척의 정기용선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LNG 선대 확장 프로젝트에 따른 2차 발주에서 첫 번째 장기 정기용선계약입니다. 구체적으로 국내의 어느 조선소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로 유명세를 떨친 캐시 우드가 앞으로 ‘부의 파괴자(Wealth Destroyer)’로 불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0년간 19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 최대 재벌 아다니 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 공장을 짓습니다. 해당 공장은 12억 달러의 투입을 통해 연간 100만t(톤)의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최대재벌 아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CXMT·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인공지능(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를 매입하고 양산 준비를 본격화합니다. 중국을 향한 수출 통제를 교묘하게 피해 '반도체 굴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2024 오토 차이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2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라스는 무거운 물건을 손으로 운반하는데 성공하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