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서 '코로나 햄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호앙 뚱(Hoàng Tùng) 셰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생긴 햄버거를 내놨다. 실제로 빵 모양이 현미경으로 본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닮았다. 이 햄버거를 먹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다. 뚱 셰프는 현재 언론과 인터뷰에서 "'두려운 것이 있으면 그것을 먹어치워라'라는 농담이 있다"며 "이 햄버거를 먹고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26일 현재 베트남에서는 1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동남아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투자에 나섰다.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프라이스는 1000만 달러(약 123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싱가포르 소재 ACA인베트스트먼트(ACA Investment Pte)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 네이버 자회사 라인 벤처스, 일본 다이와 PI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8년에도 아이프라이스에 22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아이프라이스는 말레이시아 기반의 전자상거래 가격 비교 플랫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1500개 전자 상거래 회사와 협력 중이다. 매월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500만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오는 2025년 거래액이 1500억 달러(약 18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에 불똥이 튀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데다 유럽 각 국가들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 봉쇄, 이동 제한 등 강력한 통제 조치를 취하면서 판매액이 반토막 났다. 26일 에어비엔비 시장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AirDNA에 따르면 2월 중순 이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에어비앤비 판매량이 줄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 에어비앤비 판매액은 2월 중순 일주일 1억2000만 유로에서 3월 중순 일주일 6500만 유로로 한 달 새 반토막 났다. 독일도 같은 기간 3100만 유로에서 1600만 유로로 꺾였다. 이탈리아는 5800만 유로에서 3100만 유로로, 스페인은 5900만 유로에서 3300만 유로로 줄었다. 이로 인해 에어비앤비 수익으로 은행 대출을 갚고 있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호스트는 부동산을 임대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객실 관리와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출하고 있어 공실이 나면 손실이 불가피하다. 국내에서도 공유 숙박 서비스 이용자가 줄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
스페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스페인 경제성장률이 10% 가깝게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스페인 경제성장률이 -9.7%를 기록하고, 공공 부문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국민 건강 문제와 기업, 노동자, 가정의 경제 위기 충격 등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 지출 대책으로 인해 공공 부문 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이탈리아의 GDP 성장률이 -11.6%로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8.9%), 프랑스(-7.4%), 영국(-7.5%) 등도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과 프랑스가 이탈리아나 스페인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 이탈리아, 스페인과 달리 관광 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는 것은 건강 관리와 경제, 투자에 달려 있다고 봤다. 골드만삭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의 최대 정점이 어디인지,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아세안(ASEAN) 지역 첫 생산공장으로 선택한 인도네시아 공장 부지의 매입가격이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푸라델타 레스타리(Puradelta Lestari)로부터 델타마스 공단 내 부지 77만6000㎡를 1조3600억 루피아(약 1017억원)에 매입했다. 우리 돈으로 3.3㎡(1평)당 43만원 수준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11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는 2017년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후 약 3년간 시장 조사 등을 거쳐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을 확정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브카시시(市)에 있는 델타마스 공단에 들어서는 공장에는 오는 2030년까지 15억5000만 달러(1조8240억원)를 투자한다. 내년 연산 15만대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최대 생산 능력을 25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델타마스 공장에서 아세안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목적차량(MPV)을 주로 생산하고, 전기차 모델
베트남 은행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대면 거래 대신 비대면 거래를 늘리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인하 혜택을 확대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은행 37곳이 신종 코로나 확산 이후 수수료 면제·인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NAPAS(National Switching Payment Joint Stock Company)를 통한 송금 거래 건수의 98.9%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테크콤은행, TP은행(Tien Phong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P은행(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PV콤은행(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등 13곳은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 수수료를 면제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인터넷·모바일 거래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비엣콤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베엣틴은행, SH은행(Saigon Hanoi Commercial Joint Stock Bank) 등 다른 20여개 은행들도 최소 수수료만 적용한다. 현지 한 은행 관계자는 "은행 지점에 사람이 몰려 전염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톈치리튬의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용등급 하락과 재무 구조 악화로 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톈치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공급받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수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톈치의 신용등급을 B1(투자주의)에서 3단계 아래인 Caa1(투자부적격)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무디스는 "높은 채무 부담, 레버리지 증가, 유동성 약화 등에 따른 긴장된 재무 구조를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오는 11월 만기 예정인 SQM 인수 관련 대출금 상환에 위험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톈치는 지난 2018년 12월 세계 2위 리튬 공급업체인 SQM 지분을 인수한 이후 레버리지가 크게 증가했다. 무디스는 톈치의 재무 레버리지가 향후 12개월 동안 8.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QM는 칠레 최대 리튬 광산을 보유한 업체다. 톈치는 당시 이 회사 지분 23.77%를 40억 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인수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리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점
[더구루=홍성환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애플이 시련의 계절을 맞았다. 시총이 500조원 넘게 증발했고, 전세계 매장 90%가 문을 닫았다. 23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 하락한 주당 224.37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9820억 달러(1208조8420억원)로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12일 주당 327.85달러로 정점을 찍으며 시총이 1조4000억 달러(1722조2800억원)까지 치솟았지만, 불과 한 달 남짓 사이 4000억 달러 넘게 증발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으로 24일 애플 주가는 주당 246.88달러로 전일 대비 10% 급등했다. 하지만 공급망과 판매망 무너져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실제로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공장이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이 타격을 받았다. 애플 제품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2020년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하드웨어 생산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CCTV에 따르면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최근 생산 작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피해 우려로 부산·대구·경남·제주은행 등 4개 지방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한다. 무디스는 25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충격의 범위와 심각성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둔화 전망과 이들 은행의 신용도가 약화할 리스크를 반영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4개 지방은행은 신종 코로나의 직접적 피해 지역인 대구, 경북 지역 또는 상당한 영향을 받는 관광, 서비스, 식음료, 유통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높아 자산 건전성 약화가 발생할 수 있다"며 "또 글로벌 무역 둔화,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제조업 부문에도 노출돼 있다"고 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주 영업 지역은 국내 총감염자 수의 86%를 차지하는 대구, 경북 지역에 집중돼 있다. 대구, 경북 지역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소비가 크게 둔화했다. 경북은 제조업 중심지로 이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대구은행의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제주은행의 점유율이 높은 제주도 지역 경제는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2
삼성물산이 일본 토아건설(東亞建設)과 3800억원 규모 싱가포르 테콩섬 매립 공사를 수주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아건설·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주택개발청과 태콩섬 매립 공사 및 토사 관리·운영과 관련해 일괄 도급계약을 맺었다. 공사 기간은 72개월, 계약 금액은 340억 엔(약 3820억원)이다. 양사는 싱가포르 내 굴착 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에 대한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태콩섬으로 운반해 매립 공사에 활용한다. 삼성물산은 최근 잇따라 해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 마루베니와 아랍에미리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를 수주했다.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주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 또 작년 7월에는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Arah Moden Sdn Bhd)이 발주한 KLCC 포디움 빌딩(KLCC Lot L and M Podium)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이어 9월에는 방글라데시 메그나갓(Meghnaghat)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냈다.
우리은행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에도 베트남서 지점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베트남 법인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안끼엠 지점 개설 승인을 받았다. 이에 이르면 내달 10일께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작년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5개 지점 추가 개설을 허가받고 잇따라 지점을 열고 있다. 작년 11월 다낭 지점과 비엔화 지점을 각각 개설했다. 이어 12월에도 사이공 지점과 빈푹 지점을 오픈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앞으로 매년 5개 내외로 지점을 확대해 오는 2021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베트남우리은행 순이익은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2018년 970만 달러, 2019년 1~3분기 880만 달러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은행 해외 사업 중 가장 순이익 비중이 높은 인도네시아 사업은 신종 코로나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부실 대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1분기 BNI(Bank Negara Indonesia) 등 일부 인도네시아 시중은행들은 기업어음과 같이 단기 금융상품에 자금 배치를 확대하고 있다
SK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방글라데시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24일 방글라데시 국무총리 직속 산하기관인 민관협력사업청(PPPA·Public Private Partnership Authority)에 따르면 SK건설과 도로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와 북부 마이멘싱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건설 사업을 맡게 됐다. 무하마드 알카마 PPPA 청장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내각에 제출했다"며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으면 상세한 타당성 조사와 재정 평가를 신속히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이미 SK건설과 도로공사가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SK건설이 사업을 이끌게 된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다카~마이멘싱 구간 87㎞의 도로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5억 달러(6273억원) 규모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기존 4차선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지만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고 화물 차량 비중이 높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작년 하반기 우리 기업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지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이하 소버린 AI)을 앞세워 남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소버린 AI 확보를 위한 국가급 컴퓨팅 인프라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르시오 아기아르(marcio aguiar) 엔비디아 라틴 아메리카 영업 총괄은 이달 초 개최된 웹서밋 리오(Web Summit Rio) 2025 등을 통해 "남미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각 국이 데이터센터에 투자한다면 기술생태계 이익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시오 아기아르 총괄은 과거부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강조해왔다. 특히 소버린 AI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컴퓨팅 파워를 물이나 에너지와 같은 전략적 자원으로 비유했다. 아기아르 총괄이 컴퓨팅 파워 보유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이유는 여전히 라틴 아메리카의 AI 인프라 성장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글로벌 AI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AI 전문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32개국에 불과하다. 이들 국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현지 수리조선소 5곳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상선 기술력과 해상 방위역량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항만·터미널 전문 매체 포트 테크놀로지(Port Technology)에 따르면 미국의 5개 선박 수리 및 해양서비스 제공업체가 비거마린그룹(Vigor Marine Group)으로 합병된다. 5개 조선소는 △비거(Vigor) △샌디에이고 컨티넨탈 마리타임(Continental Maritime of San Diego) △MHI 선박 수리 및 서비스(MHI Ship Repair & Services) △시워드 마린 서비스(Seaward Marine Services) △어큐레이트 마린 인바이런멘탈(Accurate Marine Environmental) 등이다. 새 합작법인은 미국 전역의 군함과 상선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유지보수, 현대화 및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건조 도킹, 부두 및 상층부 해양 서비스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 동서 해안 통합 프로젝트 관리팀의 지원을 받아 선박의 신속한 서비스 복귀를 보장한다. 또 각사의 장점을 결합해 성능 향상과 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