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교육기업 에이팩스홀딩스의 지분을 밸류시스템자산운용에 양도했다. 이는 에이팩스홀딩스가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베트남 증권예탁결제원(VSD)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에이팩스홀딩스 주식 513만주를 밸류시스템자산운용 펀드 2개에 각각 349만주, 164만주씩 양도했다. 에이팩스홀딩스는 앞서 지난 2018년 6월 CB를 발행했고,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신한은행에 신탁을 맡겨 이를 매입했다. 12개월 뒤 50%, 18개월 뒤 나머지 50%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작년 3월 에이팩스홀딩스 CB에 투자하는 펀드를 설정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5월에도 에이팩스홀딩스 CB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문제는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에이팩스홀딩스는 실제 투자사인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이름으로 주식을 발행했어야 했는데, 신탁사인 신한은행에게 넘겨준 것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베트남 증권예탁결제원에 수정을 요청했지만, 결제원 측에서 이를 거부했다. 결국 양도 방식으로 신한은행이 밸류시스템자산운용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건설사 페콘이 KB증권과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맺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콘은 주가 안정과 주주 이익 확대를 위해 자사주 60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월6일~6월5일 자사주를 매입한다. 이를 위해 KB증권 베트남 법인 KBSV와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KBSV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KBSV의 1분기 매출은 1326억 동(약 69억원)으로 전년 같은 때보다 88%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430억 동(약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1790억 동(약 93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TPL)은 2350억 동(약 1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배로 확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북미 지역 딜러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미국 딜러를 대상으로 플로어플랜 대출(단기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60일까지 연기해주기로 했다. 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대리점에 3년간 특별 운영자금 대출도 지원한다. 자동차 신규 구매자에 대해서는 최대 120일 동안 이자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판매하는 모든 딜러에게 적용된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앞서 이달 초 미국 금융시장에서 18억 달러(2조2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금융시장이 더 침체하기 전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캐나다에서도 현대차, 제네시스 신규 고객에 대해 최대 180일, 기아차 구매자에 대해서는 최대 120일 이자 상환 유예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최대 90일까지 이자 상환을 연기해준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 시장의 판매 감소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1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이 실시한 인도네시아 법인의 유상증자가 목표에 미달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IBK인도네시아은행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41억1000만주를 발행했다. 이는 당초 발행 목표인 47억3000만주의 87% 수준이다. <본보 2020년 4월 2일 참고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서 덩치 키운다'> IBK인도네시아은행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8033억 루피아(약 6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7000억 루피아(약 560억원)을 조달하는 데 그쳤다. 신주는 모두 IBK기업은행이 받았다. IBK인도네시아은행은 이번 자본확충을 통해 영업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IBK인도네시아은행은 작년 9월 자카르타에 본점을 둔 아그리스은행·미트라니아가은행과 합병하며 출범했다. 출범 당시 현지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동반자 금융을 강화하고 30개의 영업망을 2023년까지 55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IBK인도네시아은행의 자본총계는 1389억7900만원, 자산은 6349억5300만원이다. 지난해 영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주 최고층 랜드마크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는 6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글로벌 카지노 매체인 GGR-아시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이 매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오는 6월 말까지 건설이 완료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현재 공정률은 96%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자재 수급과 인력 운영 등에 일부 차질이 빚어져 준공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나온다. 다만 개장은 오는 7~8월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마지막 필요 자금 6500억원을 조달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에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토지와 건물을 담보로 대출확약서(LOC)를 발급받았다. 이는 주간 증권사가 은행 등 대주단 모집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더라도 확약한 금액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증서로 자금 조달 절차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들어서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169m) 쌍둥이 건물이다. 연면적이 30만3737㎡로 여의도 63빌딩의 1.8배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1600여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증권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충격에도 고공 성장세를 이어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베트남법인 KBSV(KB Securities Vietnam)의 1분기 매출은 1326억 동(약 69억원)으로 전년 같은 때보다 88%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430억 동(약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1790억 동(약 93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TPL)은 2350억 동(약 1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배로 확대했다. 이는 KBSV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분기 신규 계좌 수는 전분기보다 198%나 늘었다. 한편, KBSV는 올해 매출 6752억6000만 동(약 351억원), 세전이익 2003억5000만 동(약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2%, 38% 증가를 목표로 잡았다. KBSV는 작년 매출 4758억7000만 동(약 247억원), 세전이익 1452억3000만 동(약 75억원)을 기록했다. KBSV는 자본 확충을 위해 최대 2조동(1040억원) 규
[더구루=홍성환 기자] 김정주 NXC 회장이 인도 핀테크 업체인 DMI그룹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2018년 DMI의 인컴펀드에 투자했고, 지난달에는 DMI의 주요 주주인 일본계 펀드운용사 NIS의 펀드 지분도 인수했다. 김정주 회장을 중심으로 'NXC-DMI-NIS'로 이어지는 투자 연결고리가 눈길을 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1억2300만 달러(약 1515억원) 규모로 DMI의 자금 조달에 참여했다. DMI은 NXC 투자를 포함해 총 8억 달러(약 9833억원) 규모로 자금을 모았다. 이를 디지털 소액 소비자 금융, 중소기업 금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NXC는 지난 2018년 4월 DMI가 운영하는 인컴펀드에 7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당시 DMI는 인도 정부로부터 P2P(개인 대 개인) 거래를 지원하는 기술을 인가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또 지난 3월에는 인도 비은행 금융회사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NIS 인드라 펀드'에 1141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펀드 운용사인 일본계 NIS는 DMI 계열사 DMI파이낸스의 주요 주주다. 이번 투자로 NXC는 해당 펀드의 지분 92.23%를 확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는 하노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료용 방호복과 의료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도 기증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환자들이 힘내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곧 극복할 것이다"고 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책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카드사 가운데 가장 먼저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를 출범했다. 올해 초 자본금 확충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금융그룹, JB금융그룹 등 국내 금융사 투자한 캄보디아 금융사가 잇따라 회사채를 발행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계열사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최근 3180만 달러(약 39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프라삭은 다음달 5일 이를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프라삭 지분 70%를 6억300만 달러(약 7300억원)에 인수했다. 향후 잔여지분 30%를 추가 인수해 100% 완전 자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프라삭은 캄보디아 내 180여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2018년 기준 시장점유율 41.4%를 차지했다. 상업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금융기관 가운데 대출 시장 점유율 3위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채 상장은 한국 금융회사 자회사 가운데 둘째 사례가 된다. 앞서 지난주 JB금융그룹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이 회사채를 먼저 CSX에 상장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국내 금융기업 가운데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1000만 달러(약 123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수요 등을 고려해 6개월 후 2차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 모습을 갖춰 서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건축그룹 유엔스튜디오(UN Studio)는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빌딩은 유엔스튜디오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친환경 에너지 사옥으로 탈바꿈했다. 태양광 패널에 최첨단 디자인 기법을 가미해 외관을 유려하게 구성하고 커튼윌 공법(알루미늄 외벽)으로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였다. 한화빌딩 리모델링을 맡은 유엔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설립한 설계 사무소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등을 건축했다. 최근 우리 건설사들과 손잡고 재건축 아파트 디자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벤 판 베르켈은 "한화빌딩의 전면 디자인은 건물 내부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이라는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목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이 회장이 미주 생산 거점으로 낙점한 오하이오주(州) 석유화학단지 개발이 신종 코로나 여파로 기약이 없어졌다. 최종 투자 계획이 미뤄져 연내 착공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PTTGC는 미국 오하이오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PPTGC 아메리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사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최종 투자 결정 일정을 확답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오하이오 석유화학단지 개발은 이해욱 회장이 글로벌 디벨로퍼라는 그룹의 비전 아래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올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었다. 총사업비가 100억 달러(12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사태라는 암초를 만났다. 대림과 PTTGC는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해 인공호흡기 기부에 동참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리체 정부는 지자체 보조금과 현대엔지니어링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인공호흡기를 신종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병원에 전달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폴리체 정부에 호흡기 구입 지원비 30만 즈워티(약 8800만원)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5월 폴란드에서 9억9280만 유로(약 1조3185억원) 규모의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공장은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프로필렌과 에틸렌을 결합해 '폴리프로필렌'을 각각 생산하는 설비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북서쪽으로 460㎞ 떨어진 폴리체 지역에 들어선다.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은 연간 40만톤에 달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