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텔레콤(SKT)과 하나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들은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T는 18일 을지로 T타워에서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 데모데이를 열었다.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운영됐다.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에는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AI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해당 스타트업들은 6개월간 사무공간, 기술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참가 스타트업은 △코넥시오에이치 △필상 △메사쿠어컴퍼니 △웍스AI △루센트블록 △브이터치 △에임인텔리전스 △툰스퀘어 △루시드랩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큐빅 △썸테크놀로지스코리아 △앤트 △올거나이즈코리아 △인핸스 등이다. 데모데이에서 참가 스타트업들은 7분간 피칭을 진행했다. 브이터치는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음성으로 AI를 제어하는 음성인식 반지 '위즈퍼링'을 시연했고, 툰스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3관왕 수상 성과를 발표했다. 큐빅은 '진짜 같은 가짜 데이터'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CBT를 실시하고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적극 수렴,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CBT 중에는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핵심 콘텐츠가 제공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높은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일본 시장에서 최적의 게임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요스타(Yostar)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달 15일부터 현지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현지 팬들도 정식 출시를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팬은 "학창시절부터 했던 쿠키런, 3D 액션 장르의 새로운 모습이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쿠키가 일본어로 말을 하게 된다니 일본어 버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며 일본 성우진의 보이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NHN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 최상위 랭킹을 위한 경쟁 콘텐츠인 '독도수호전'과 '독도공방전'을 추가했다. 독도수호전은 한게임 섯다&맞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Sensor Tower)가 APAC(아시아태평양) 어워즈 2024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4년 한국 모바일 게임이 약진하며 중국 게임과 APAC 모바일 게임 시장 양강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센서타워는 'APAC 어워즈 2024'를 통해 41개 최고 모바일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어워즈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은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지난해 3개 부문에서만 수상을 했던 한국 모바일 게임이 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하며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한국 게임은 △쿠키런: 모험의 탑(최고의 액션 RPG, 데브시스터즈) △로드나이(최고의 몰입형 MMORPG, 스마일게이트) △고양이 오피스(최고의 타이쿤 게임, 트리플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최고의 라이브옵스 게임, 크래프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최고의 IP 기반 게임, 넷마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최고 불후의 게임, 컴투스) 등이다. 한국 게임 외에도 중국 게임이 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으며 일본 3개, 인도와 베트남이 각각 1개 부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독자 개발한 72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 '오리진 우쿵(本源悟空)'이 가동을 시작한 이후 2000만명이 넘는 방문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딥시크를 앞세운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최신 지상 방공체계 'S-350 비티야즈(Vityaz)'을 파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러시아군이 최전선에 최신 방공체계를 투입한 것에 대해 장비 부족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포병 정찰 여단인 '초르니 니스(Chornyi Lis)'는 1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러시아군의 S-350 방공시스템을 탐지, 파괴했다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S-350 비티야즈는 지난 2019년 12월 러시아군에 인도되기 시작한 최신 지상 방공체계로, 고도 30km에서 비행하는 공중 표적 12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2027년까지 S-350 발사대 144대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제 전략 연구소에서 발행한 더 밀리터리 밸런스 2024(The Military Balance 2024)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해 초까지 S-350 발사대를 6대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의 정찰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나무숲에 전개돼 있는 S-350 이동식 발사대(TEL)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S-350 발사대는 우크라이나군의 단 두 번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이하 JR 동일본)가 네이버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가상세계를 구축했다. 제페토는 일본 내 기업, 공공기관, 지방정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키옥시아와 샌디스크가 '332단 적층'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공개했다. 키옥시아가 SK하이닉스에 이어 300단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적층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김병용 기자]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Ant Group)이 휴머노이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빅테크들의 참전이 이어지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판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미국 미네소타주 로즈마운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근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당장은 새로 매입한 토지를 어찌할지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로즈마운트 데이터센터 증설을 준비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양자컴퓨팅 기술 검증 이니셔티브를 확대한다. DARPA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어떤 양자 컴퓨팅 방식이 유틸리티 스케일(Utility Scale, 양자 유용성 단계)을 달성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신규 서비스를 앞세워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자체 서버 운영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이 많은 만큼 상당한 수요가 예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NHN테코라스는 18일 관리형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포워디(Forwardy)를 출시했다. NHN테코라스는 포워디의 주요 고객이 중소·중견기업이라고 설명했다. NHN테코라스에 따르면 일본 중소·중견기업 중 상당수가 임대 서버 노후화, 장애 대응, 사이버 공격 등의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운영 인력을 둘 수 없고, 종량 요금제로 인한 요금 폭탄도 우려돼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는 점이다. NHN테코라스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포워디를 설계했다. 포워디를 이용하면 NHN테코라스가 클라우드 서버 관리를 담당한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클라우드를 운용할 전문 인력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포워디의 월 요금은 100기가바이트(GB) 1800엔(약 1만7230원), 200GB 3300엔(약 3만1590원), 400GB 6000엔(약 5만7440원)으로 책정됐다. AWS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가 고급 패키징 기술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를 앞세워 반도체 후공정 사업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TSMC는 대만 내 드림팀을 꾸려 급증하는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