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의 파트너인 니어파운데이션이 블록체인 고용플랫폼 스타트업 '오폴리스(Opolis)'에 투자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폴리스는 브릿지 펀딩 라운드를 통해 660만 달러(약 84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그린필드가 주도했으며 니어파운데이션,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 폴리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오폴리스는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s,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문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이 기술과 능력을 활용해 일하는 형태의 노동자를 말한다. 오폴리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용 혜택, 급여 관리, 실업, 세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폴리스는 확보한 자금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투입한다. 특히 정보 접근성, 회계 데이터, 건강 보험 정보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3월 니어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니어파운데이션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본사가 직원들이 평가한 '일하기 좋은 직장' 인증을 받았다. 기아차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유럽본부는 최근 그레이트플레이스투워크(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유럽 본부와 유럽 내 13개 기아차 법인이 받았다. 그레이트플레이스투워크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된다. 설문 문항에는 근무 분위기, 경영진에 대한 신뢰, 기업 전략, 자부심, 복리후생, 시설, 안정감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는 유럽 내 기아차 직원 85%가 참여했으며 그 중 75%가 긍정적으로 평가, 전 세계 고용주 중 상위 20%에 속하게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기아차 유럽의 기원들의 참여와 발전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고용주가 되기 위한 우리의 집중과 노력을 인정받을 것이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신뢰에 기반한 문화를 발전시키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 EV 루트 플래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EV 6, 니로 EV 등 전기차 모델에 'EV 루트 플래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V 루트 플래너는 2024년형 모델에는 기본 탑재되며 니로EV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서만 적용되던 것을 저렴한 비전 트림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EV 루트 플래너는 전기차 운행 중 자동으로 충전소를 경유지로 설정해 운전자가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EV 루트 플래너는 현재의 차량의 충전 상태, 충전소 실시간 정보, 에너지 소비량까지 계산하며 네트워크의 문제가 있더라도 통합 경로 안래로 변경돼 경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가까운 충전소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외에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부터 UI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 다야앟 ㄴ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상품성을 높
◇라분 얼라이언스 소셜 커머스 NFT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은 10일, 국내 최대 NFT 채널과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하이프랩스와 사업적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프랩스의 커뮤니티 및 이벤트 운영 능력과 라분의 Web3.0 전문 컨설팅 능력간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업은 SNS 커뮤니티 운영, 마케팅, PR부터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특화 컨설팅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분은 블루칩 NFT 장기 보유자인 NFT 고래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NFT 고래들은 보유한 블루칩 NFT 가치를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참여 점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는다. 이들은 PlayDapp, DeSpread, GameMaster 등, 다수의 Web3.0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5년 이상의 블록체인 및 광고 미디어 서비스, 개발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커뮤니티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TRACKS 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e
◇에이스프로젝트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10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BO 6월 MVP 투표’ 결과 SSG랜더스 최정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KBO 6월 MVP 투표에는 최정 외에도 키움 히어로즈 임창민, 이정후 LG트윈스 플럿코를 비롯해 두산 알칸타라, 한화 노시환, KT 황재균, 롯데 박세웅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에이스프로젝트는 7일까지 진행된 6월 MVP 팬 투표 종료 후 곧바로 최종 결과 발표했으며, 그 결과 많은 유저 및 야구팬들에게서 43.6%의 고른 득표를 얻어낸 SSG랜더스의 최정이 1위에 선정됐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6월 KBO MVP 투표에도 많은 유력 선수가 후보로 올라왔으며, 최근 절정의 타격감에 폭발력까지 겸비하며 SSG의 2위 수성에 큰 보탬이 되는 최정 선수가 1위를 기록했다"며 "월간 MVP 단골 후보에서, 생애 첫 KBO 월간 MVP에 오를 만큼 지난 6월 한 달 동안 큰 활약을 보여준 만큼 남은 시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스프로젝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이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스타트업 위박스(Wee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은 위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도시 '샌프란도쿄'에 공식 라이선스 애니메이션 피규어·콜렉터블 스토어를 개설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위박스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만화 출판사, 피규어 제작업체 등 일본 내 지식재산(IP) 보유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수집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의 CEO인 이와세 다이스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세 다이스케 CEO는 위박스를 개발한 SFT 스튜디오를 지원하고 있는 NFT 플랫폼 'KLKTN'의 대표이기도 하다. 애니모카브랜즈와 위박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주요 만화, 애니메이션, 피규어 회사들의 디지털, 물리적 수집품을 모두 웹3 생태계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박스는 애니모카브랜즈라는 웹3 생태계 최대 투자자를 확보해 일본 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박스는 8월 중 NFT 패스의 제네시스 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샌프란도쿄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 투자가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기관 PwC 인디아(PwC India)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38억 달러(약 4조8450억원)가 이뤄져 2022년 하반기에 비해 36%가 감소했다. PwC 인디아는 4년래 반기 투자 규모로는 가장 작은 규모였다고 덧붙였다. [유료기사코드] 올해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 투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집중됐다. 이에 전체 투자금 중 57%가 시드, 시리즈A 등 초기단계 스타트업에 투자됐다.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진 부분은 핀테크, SaaS, D2C 부문이었다. 투자는 감소했지만 M&A는 지난해 하반기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올해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의 M&A는 총 80건이 진행됐으며 이중 80%가 국내 거래였다. 분야로는 SaaS 분야가 23건으로 가장 활발하게 M&A가 진행됐으며 그 뒤를 핀테크 11건, 전자상거래 및 D2C가 10건으로 이었다. 올해 상반기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4년래 최저를 기록했지만 현지에서는 사이클 상 감소한 것에 불과하다며 다음 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말한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다. 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 속도는 최대 10Gbps에서 최대 25Gbps로 늘어났으나, 실제 25Gbps 이상의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일부 파장 대역에서 광신호의 폭이 퍼져서 상호 간섭에 의한 신호 품질 저하 및 최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는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광트랜시버는 광통신망을 연결하는 광케이블과 데이터전송을 담당하는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토털 리빙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가 인테리어 이미지를 자동 생성해주는 '스타일AI' 베타버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AI는 어반베이스가 자체 개발 및 제작한 최첨단 기술로,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인테리어 디자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원하는 스타일의 공간을 가상 이미지로 받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 말을 포함해 100개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고 이미지 생성 1회당 총 2장의 사진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텍스트 입력 △공간 이미지 첨부 △예시 이미지 활용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테마를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거주중인 집 공간 이미지 첨부 시 AI가 그에 맞는 인테리어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해준다. 또한 사용자가 인테리어 예시 이미지를 선택할 경우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대표적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일AI는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부터 심플한 미니멀리즘까지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 스타일과 요소들을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다. 색상 조합, 가구 배치, 조명 등 각종 디테일한 부분까지 자동 조합해 사용자에게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기업 미트카이(MeetKai)가 중국의 전기차업체 BYD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BYD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미주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트카이는 BYD와 협력해 미주 지역 고객들이 브랜드, 제품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가상 딜러숍 'BYD 월드'를 개발, 출시했다. 미트카이의 AI, 가상공간 구축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BYD 월드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매끄럽게 결합해 업계 최초의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BYD 월드에서는 BYD의 모든 모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고객이 스스로 옵션과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또한, XR 기술을 통합해 가상 시승도 가능하다. BYD 월드는 수 주 내 중남미 모든 국가에서 출시된다. BYD관계자는 "BYD는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메타버스가 자동차 판매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개척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톈치리튬의 자회사인 톈치리튬 홍콩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지리차의 합작사인 '스마트'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톈치리튬 홍콩은 이번 투자로 스마트의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톈치리튬 홍콩은 스마트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 1억5000만 달러(약 1900억원)를 투자한다. 스마트는 이번 펀딩으로 최대 3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인만큼 절반을 톈치리튬 홍콩이 담당하게 됐다. 톈치리튬 홍콩은 이번 투자로 스마트의 주식 1760만5600주를 확보, 2.83% 지분을 확보한다. 스마트의 가치는 400억 위안(약 7조100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톈치리튬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사업에서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가 중국은 물론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판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톈치리튬은 장기적인 발전 전략 측면에서도 이번 투자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톈치리튬은 세계 3위, 중국 1위 리튬 생산업체다. 중국과 호주, 칠레에서 리튬 사업을 벌이며 전 세계 175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톈치리튬의 전신은 1992년 탄생한 쓰촨성 서훙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계열사 글로벌X가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커버드콜 ETF를 출시하며 인컴 ETF 라인업을 확대했다. 13일(현지시간) 글로벌X는 런던증권거래소와 독일증권거래소에 글로벌X S&P 500 커버드콜 UCITS ETF(The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UCITS ETF, 이하 XYL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YLU는 변동성이 큰 기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도록 설계됐으며 미래에셋의 Cboe S&P 500 BuyWrite 15% WHT 지수를 추종한다. 커버드콜은 주식과 옵션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위험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방식이다. 시장이 하락할 때는 보유 주식에서 손실이 나지만 옵션 프리미엄으로 일부 상쇄한다. 반대로 주가 상승 시에는 보유 주식에서 이익이 나지만 콜옵션 매도로 인한 손실 때문에 수익이 일정 수준 제한된다. 글로벌X는 S&P 500 지수가 현재까지 17%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2023년 하반기에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제개되며 수익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X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