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부리또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iOS 버전을 정식 런칭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iOS 버전 출시로 모든 운영체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웹3 유저들이 빗썸 부리또 월렛의 여러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최근 지원 메인넷을 11개로 확대하며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더불어 유저친화적인 사용자 경험(UX) 및 인터페이스(UI) 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iOS 앱 출시를 기념해 ‘로아코어(ROA)’와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로아코어는 아티스트와 소비자를 위한 NFT 거래 및 NFT 기반 서비스 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아트 테크 플랫폼으로, 로아코어 토큰을 활용해 NFT 구매, 콘텐츠 소비,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웹3 경험이 가능하다.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상품은 에어드랍 형태로 지급된다. 먼저, 빗썸 부리또 월렛에 신규 가입 후 로아코어 토큰을 활성화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로아코어 토큰 10개를 증정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수준의 AICC 개발사 페르소나에이아이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하여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CC 사업에 필요한 챗봇, 콜봇 등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상대적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금융권에서 AICC사업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데이터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경량화된 자연어처리 엔진 기반의 최적화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업고객 맞
◇엠게임 엠게임은 자체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를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앱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퀸즈나이츠’는 방치형 게임의 본질에 집중하여 성장 체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방치형 RPG다.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는 지양하고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스테이지 이외에도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가디언, 강화석, 문장, 블레스 등 총 6개의 던전을 구성하여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각각의 던전에서 얻은 성장 재화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하여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소위 ‘혜자스러운’ 보상을 통해 무과금, 소과금 유저도 격차의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하루 일정량의 콘텐츠를 모두 소화할 경우 성장 체감을 크게 느낄 수 있고, 상위 아이템은 일정 소환 레벨 도달 시 확정 보상으로 획득을 할 수 있다. ‘퀸즈나이츠’는 앞선 베타테스트에서 호쾌한 타격감과 빠른 전개 속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예약 기간동안 참여자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정식 출시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로아티아의 하이퍼 전기차 기업 리막의 네베라(Nevera)가 독일 뉘르브르크링에 가장 빠른 양산 전기차로 이름을 올렸다. 리막은 이를 기념해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리막은 19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네베라의 뉘르브르크링 주행 영상을 게재했다. 네베라는 20.8km의 뉘르부르크링을 7분5.298초만에 주행했다. 이는 기존 양산 전기차의 뉘르브르크링 랩타임 기록을 20초 이상 앞당긴 기록이다. 이번 주행은 크로아티아의 레이서인 마틴 코드리치가 주도했으며 타이밍 데이터인 TÜV SÜD 및 온보드 원격 측정을 통해 검증됐다. 네베라는 이번 결과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전기차의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네베라는 지난해 독일 파벤부르크에서 최고시속 412km/h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전기차에 자리에 올랐다. 네베라는 4개의 전기 모터에서 1914마력의 출력을 내며 1.85초만에서 정지상태에서 60마일(97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리막은 일반 고객들에게 인도하는 네베라의 최고속도를 352km/h로 제한했다. 리막은 수작업을 통해 총 150대의 리베라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가는 240만 달러 가량으로 알려졌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생성형AI 스타트업 니아챗(NeaChat)이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 합류했다. 니아챗은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니아챗은 엔비이아 인셉션 프로그램에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 지원, 마케팅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니아챗은 오픈AI의 GPT-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ooopress Limited'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학계,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와 인공지능 비서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NeaChat 대변인은 "엔비디아 인샙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니아챗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리소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AI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아챗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각종 투자 유치 등 기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67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촉망받던 NFT(대체불가토큰) 전문 스타트업 르쿠어(Recur)가 NFT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겨울에 따른 NFT 시장의 침체가 원인이 됐다. 르쿠어는 18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NFT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르쿠어는 향후 수개월에 걸쳐 서비스를 단계별로 종료한다. 르쿠어는 우선 공지 발표와 함께 NFT 1차, 2차 거래 기능과 신규 계정 생성을 비활성화했다. 31일부터는 NFT 구매를 위해 충전했던 잔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며 11월 9일부로는 NFT 입금하는 것도 비활성화된다. 11월 16일에는 사이트의 모든 기능이 비활성화되며 웹사이트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된다. 르쿠어는 지금까지 플랫폼을 통해 생성, 거래됐던 NFT의 메타데이터 등을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로 이전(마이그레이션)한다. 르쿠어는 2021년 설립됐으며 웹3 솔루션을 제공하는 NFT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르쿠어의 플랫폼에서는 NFT와 같은 디지털 수집을 생성할 수 있었으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도 가능했다. 그리고 이에 5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기
▷오토빌트 예상도 보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가 소형 전기 SUV 'EV4'로 추정되는 신차를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2024년 EV4를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신형 전기차 모델 EV4로 추정되는 자동차의 스파이샷이 촬영됐다. 이에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공개된 스파이샷 속 테스트차량이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삼각형 휠과 수직으로 쌓인 LED 헤드라이트 등을 통해 기아차의 신형 전기차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후면의 테일라이트 배열도 측면에서보면 EV6의 모습과 유사해 기아차의 신형 전기차임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아 EV4는 2024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쏘울EV와 니로EV의 중간 사이즈로 푸조 e-2008, 폭스바겐 ID.3 등과 B세그먼트 전기 SUV 시장을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의 기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을지 새로운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아는 EV4 출시로 3만 달러 미만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만 그린 데이터 시티(GDC)가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피닉스그룹(Phoenix Group)과 신규 암호화폐 채굴장 개발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DC는 피닉스그룹과 3억 달러(약 3980억원)를 투입해 150MW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장을 개발하기로 했다. 피닉스 그룹은 3억 달러를 투입해 모듈식 채굴장, 태양광 차양막, 현지 전문 기술자 등을 고용할 예정이다. GDC는 오만 비전 2040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데이터, 블록체인 단지로 도파르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5년 내로 400MW 규모를 목표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GDC는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 시스템과 해수를 통한 냉각이 가능하다며 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장 건설에 최적입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만은 최근 데이터센터,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살랄라 자유 지대(Salalah Free Zone) 내 데이터 센터를 개관했다. 해당 데이터 센터에서는 데이터 처리는 물로 암호화폐 채굴 등이 이뤄진다. 오만 정부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앞세워 데이터 처리 기술, 블록체인 기술 등 첨단 컴퓨팅 기술을 내재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프랑스의 AI소프트웨어 기업 밉솔로지(Mipsology)를 인수했다. AMD는 밉솔로지 인수로 엔비디아에 대응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유료기사코드] AMD는 24일(현지시간) AI 추론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를 위해 밉솔로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MD는 "오랜 파트너인 밉솔로지의 재능있는 팀을 AMD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밉솔로지 팀은 AMD AI 그룹에 합류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밉솔로지는 2015년에 설립된 AI 추론, 최적화 솔루션 및 툴 개발 업체다. 밉솔로지는 특히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FPGA는 초당 수 테라바이트 연산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우 짧은 지연 시간, 빠르게 변화하는 AI기술에 맞게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이는 FPGA가 내부 연산처리 로직을 변경함으로서 물리적인 칩셋 교체없이 CPU나 연산장치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FPGA는 병렬 연산 등 새로운 설계가 가능해 머시러닝용 프로세서 설계 등에 용이하다는 강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에어퍼스트의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에어퍼스트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생산시설 확대 등에 속도를 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록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에어퍼스트 지분 30%를 1조500억원에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8일 IMM PE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지 3개월여 만으로 SPA체결 이후 기업결합심사 등 정부 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블랙록은 소수 지분 인수와 함께 에어퍼스트 이사회에도 참여하게 되며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 유상증자는 지분율에 따라 IMM PE가 1400억원, 블랙록이 600억원을 투입한다. 블랙록이 소수 지분을 인수한 에어퍼스트는 IMM PE가 지난 2019년 블라인드 펀드인 로즈골드 3호와 4호를 통해 글로벌 산업용 가스·엔지니어링 기업 린데의 자회사인 린데코리아의 산업용 가스 부문을 1조2000억원에 100%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에어퍼스트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에 다양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블랙록이 에어퍼스트 지분을 인수한 것은 산업계 탈탄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미국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이레버런트 랩스(Irreverent Labs)에 투자했다. 이레버런트 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의 디바이스 생태계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레버런트 랩스는 24일(현지시간) 삼성넥스트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삼성넥스트의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넥스트는 이레버런트 랩스 투자 이전에도 생성형 AI를 이용한 영상 CG 솔루션 기업 원더 다이내믹스 등에 투자하는 등 생성형 AI 분야의 범위를 확장해왔다. 2021년 말 설립된 이레버런트 랩스는 지난해 완료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 등을 통해 4500만 달러(약 600억원)를 조달했다. 그 과정에서 이레버런트 랩스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회사로 알려졌다. 이레버런트 랩스 측은 당시 공개했던 메카파이트클럽(MechaFightClub)이라는 게임은 자신들의 AI기술을 보여주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레버런트 랩스 측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모델 구축은 이미 오래 전에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레버런트 랩스는 현재 3D 애니메이션 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모델을 구축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플루고(Plugo)가 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플루고는 태국시장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플루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랜드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2023년 실적과 함께 태국 시장 진출 사실을 전했다. 플루고는 2023년 말까지 태국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플루고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솔루션 토코톡의 운영사 코드브릭을 창업했던 방경민 대표의 다섯 번째 창업회사다. 플루고는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올 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플루고는 설립 3개월이 지나기 전 알토스벤처스, 본엔젤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마하누사캐피탈,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 등으로부터 900만 달러를 투자받기도 했다. 플루고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특화된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 솔루션을 제공하고있다. 플루고를 통해 소규모 사업자들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플루고는 빠르게 인도네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플루고 사이트 총 방문자 수는 2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최다 판매 상품은 4만7000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