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중인 ㈜탈라스디에이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의 첼랴빈스크(Chelyabinsk)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첼랴빈스크(Chelyabinsk)’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이며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로 비트코인 마이닝를 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탈라스디에이가 구축한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국가별 비트코인 마이닝 점유율 순위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은 3위, 러시아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으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도 마이닝센타를 구축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운영 중이며, 전문지식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수여하는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에서 대동 유장영 해외영업본부장이 농기계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유공이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으로 통합해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유공자로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 산업부장관표창 18명 총 35명이 상을 수여 받았다. 유 본부장은 1993년 대동 창녕연구소(현 창녕개발본부)의 R&D연구원으로 시작해, 2017년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현재 대동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70개국 수출을 책임지고 있다. 2년간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기계
[더구루=최영희 기자]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맞아 최근 창립식과 임원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협회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제, 문화, 무역증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초대 이사장에 신진이앤지&SJ엔지니어링 이정식 대표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명예이사장에는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고문 겸 백작 이진복씨를 추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제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박복주 회장을 총괄대표로 임명하고 전국여성연합회 회장으로 메디컬코리아센터 김여주 대표, 서울지회장에 LK아시아의 이경희 대표, 교육위원장에 제인파트너스 허제인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향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교역증진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 등 각종 행사개최와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해 양국간의 우의를 다지는 민간외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2021 가을·겨울 ‘편리와 안심’ 두 가지의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선 보였다. 20일 에몬스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패브릭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10여종을 출시한다. 먼저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전체에 동일한 소재를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 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사용자의 공간에 맞춰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 제작이 가능하며, 패브릭 고유의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점차 세분화 되는 개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 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해 내추럴한 패브릭의 짜임과 결을 느낄 수 있으며, 유연한 곡선미를 지닌 라운드
[더구루=최영희 기자]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시할 타다의 신규 서비스가 12월 초 본격 출시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 ‘타다’)는 출범을 앞둔 신규 서비스 ‘타다 넥스트’에 참여할 드라이버를 사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타다 넥스트’는 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의 7인승 이상 대형 차량을 기반으로 한 호출 중개 서비스(타입3)로, ‘타다 베이직’이 선보인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타다는 별도 주문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트림 중 모빌리티 서비스용 모델을 확보했으며, 현재 모집 중인 1기 드라이버는 해당 차량을 통해 ‘타다 넥스트’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드라이버 지원 자격은 ▲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 5년 무사고 경력의 개인 택시 사업자로,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기로 선정된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4,100만 원이 지급된다. 우선, 타다 서비스 홍보비 1,50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일정 운행 조건을 충족 시, 12개월 동안 매월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 ‘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한국에서 선보였던 서체 마케팅을 베트남에서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베트남 문자로 제작한 서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달 앱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일 배민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라이스’와 개발한 서체 ‘배민 다니엘체(BM Daniel’)가 ‘2021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2021 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배민 다니엘체의 국제 대회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엔 글로벌 폰트 기업 ‘모노타입’이 주최하는 ‘타입 챔피온스 어워드 2020(Type Champions Award 2020)’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주최 측은 “서체만으로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배민의 서체 개발은 베트남 현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뇌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뉴로 컨벤션(Neuro Convention 2021, 이하 NEC 2021)’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질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뇌질환 진단 및 예측의 여정(Journey of AI-Powered Medical Solution for Brain Disease Diagnosis & Prognosis)’이라는 주제로 김동현 뉴로핏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은영 뉴로핏 선임연구원, 왕성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뉴로핏이 보유한 뇌질환의 ‘진단, 분석, 설계, 치료’를 담당하는 제품과 의료 영상을 이용한 치매 분석 및 예후 예측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NEC 2021’에서 선보일 예정인 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는 환자의 뇌 MRI를 분석해 뇌 위축 정도와 백질 변성 등의 상태를 객관적인 레포트로 도출하는 뇌질환 분석 솔루션이다. ‘뉴로핏 아쿠아’를 활용하면 치매
[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려동물 문화 진흥과 더불어 복지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가 서울 구로 마리오타워에서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하에 50여명의 회원 중 임원 중심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에는 이지은 ㈜브이아이펫 대표가 선임됐다. 이지은 회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전 생애주기에 맞는 반려동물 돌봄 교육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정립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협회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결성목적을 밝혔다. 협회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는 돌봄 교육 △입양하기 전 사전 의무교육 △성장주기별 양육에 필요한 돌봄교육 △노령견 케어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양성등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 전반의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의 보호자가 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와 미래직업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회장은 “반려동물의 입양, 양육, 사후단계등 모든 단계에 필요한 교육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라파스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 ‘DF19001’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IND 승인을 획득한 ‘DF19001’은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항원을 탑재한 면역치료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한 개량신약이다. 또한 올해 2월 식약처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품질가이드라인 제정 후 처음으로 IND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약이다.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최소 2~3년간 장기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파스의 ‘DF19001’은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해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병원 방문없이 환자 스스로 부착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이용한 면역치료의 경우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체계에 직접 관여해 치료하기에 기존 항알레르기 치료제를 통한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 대상으로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파스 관계자는 “DF19001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수지상세포, T세포등이 다수 분포된 피부층을 통해 약물을 전달해 기존 면역
[더구루=최영희 기자] 어반베이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며, 이에 하나금융투자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메타버스 기술 기업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에 특화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2014년 설립된 3D 공간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2D 도면을 3D로 자동 변환하는 모델링 기술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메타버스 영역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이와 같은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퍼니싱 및 인테리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업 영역으로는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부터 실제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한 시공 서비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 가능한 통합 인테리어 플랫폼 '어반베이스'가 있으며, 신세계까사, 일룸, 에이스침대 등의 기업고객부터 1인 기업 및 중소기업까지 도입 환경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SaaS 및 API/SDK 형태의 B2B 서비스가 있다. 어반베이스는 그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일본 시장에도 진출, 일본 1위 가구회사 `니토리`등에 서비스를 제
[더구루=최영희 기자] 금융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토스가 근태 및 고과 등 인사 부문에서도 과감한 제도를 도입한다. 다음달 부터 시행되는 이번 인사제도는 크게 ‘워라밸 및 보상강화’, ‘단기 평가 폐지’로 요약할 수 있다. 토스는 19일 지난 연말 휴가 제도인 ‘겨울방학’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은 성탄절을 전후하여 약 10일 간의 전사 휴무를 갖는 제도다. 고객센터 등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 하고 모든 팀원이 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사내 메신저도 업무 종료 후 상호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 휴식모드에 들어간다. 선택적근로시간제 도입과 함께, 휴가 사용과 재택 근무, 출퇴근 시간 등 근태를 별도의 승인 없이 구성원 자율에 맡기는 원칙은 변함없이 유지된다. 그 동안 높은 퍼포먼스와 몰입을 지향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가 구축되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포괄임금제는 내년 초 비포괄임금제로 전환한다. 새 임금제도에서는 법정 표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무시간은 연봉 외에 별도 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규 입사자 뿐 아니라 기존 입사자들에게도 기존 연봉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총 근무시간은 주 52시간을 초과할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에서는 어느덧 성큼 다가운 가을을 맞이해 국내 등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개별 여행객을 위한 ‘노랑 단풍여행’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랑 단풍여행’ 기획전에서는 중부, 강원, 호남, 제주 등 지역별 단풍 시기, 등산 난이도, 소요시간, 등산코스 등의 산행 정보와 추천 숙소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30일까지 노랑풍선 자유여행 서비스를 통해 호텔을 체크인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지역별 등산 및 호텔정보는 ▲중부(북한산/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관악산/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강원(설악산/ 켄싱턴 호텔 설악, 오대산/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남(내장산/ 백양관광 호텔, 무등산/ 금호화순리조트) ▲제주(한라산/ 더 큐브 리조트 제주) 등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바로 지금이 오색 빛깔 단풍의 절정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특별한 가을의 풍경을 가슴 속에 남기고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노랑 단풍여행’을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노랑 단풍여행’ 기획전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랑스 바이오기업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 이하 OSE이뮤노)가 자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테도피(Tedopi)'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테도피'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치료용 백신으로, 종근당이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OSE이뮤노는 18일(현지시간) 유럽과 북미에서 테도피의 임상 3상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당 지역의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테도피의 2차 치료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에(Nicolas Poirier)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7년 말 임상 결과 발표 후, 이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도피'는 암세포 특이적 T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형 백신으로,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독성 부담을 낮추면서도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OSE이뮤노는 치료용 암 백신 개발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꼽힌다. '테도피'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OSE-127', 만성염증 치료제 'OSE-23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깨끗한 물과 수소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유료기사코드] 뉴스케일파워는 19일 깨끗한 물과 에너지 효율적인 수소 생산 수단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역삼투압 담수화 시스템에 연결된 뉴스케일파워 파워 모듈(NPM) 1기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하루 1억5000만 갤런(약 5억7천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생산할 수 있다. NPM 12기를 배치하면 23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에 해수담수화를 공급하고, 4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잉여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뉴스케일파워 연구팀은 해수담수화 과정에서 생산되는 염수로 인한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염수를 산업용 원료로 사용하는, 새로운 수소 저장·운송·생산 방식도 개발했다.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와 협력해 해수담수화 부산물에서 추출한 불활성염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방식은 물을 전기분해할 필요가 없어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변환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