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CA 기반 의 신원 확인 및 글로벌 기업을 위한 인증 플랫폼인 인코드 테크놀로지가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마무리했다. 기업 가치는 12억 5000만 달러로 인정받았다. [유료기사코드]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다. J.P. 모건에서 추가 투자를 했으며, 캐피탈 원 벤처스, 코인 베이스 벤처스, DN 캐피탈, 3L 캐피탈, 프레임 워크 벤처 등이 동참했다. 인코드는 인간이 자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안전한 AI 기반 경험을 가진 세계 최대 기업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TRM LABS가 6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에 성공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펀딩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아멕스벤처스, 비자, 씨티벤처, 블록(구 스퀘어), 페이팔 벤처스, 블록체인캐피탈, 코인베이스 COO 등이 주도했다. [유료기사코드] 회사측은 "이번 투자금으로 비지니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RM은 크로스 체인 데이터와 위협 인텔리전스, 고급 분석 및 직관적인 시각화를 결합하여 조직이 암호화 사기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Circle, FTX US 및 MoonPay와 같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기업은 TRM 트랜잭션 모니터링을 활용하여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고 자금 세탁 방지(AML)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정부 기관은 TRM 법의학을 사용하여 사기, 해킹 및 테러 자금 조달을 포함한 정교한 암호 관련 범죄를 조사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사업인 '노란우산'이 재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넘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4년만인 지난 7월 재작가입 150만, 부금 16조원을 달성했다. 현재 기준 재적가입자 수는 153만, 부금은 17조7000억원에 이른다. 2030년까지 재적가입자 수 300만명을 달성하고 부금 40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기념식에서 중앙회는 노란우산 도입 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도의 조기정착 및 가입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 및 가입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정태 하나은행 회장과 전 홍보대사인 최불암·송기윤·김창숙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중기중앙회는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준현과 가수 양지은을 위촉해 향후 TV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노란우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 노란우산은 소상공인 가입자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소좀 신약 개발 상장사 프로스테믹스는 2022년 1분기에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임상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7일 열린 2021 한국바이오투자콘퍼런스에 참가해, 이번 임상은 코카시아인(백인)을 포함한 임상계획서 제출로 안전성 자료를 확보 후 한국,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처음 엑소좀 기반 신약의 임상진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기반 신약의 임상 진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엑소좀은 세포간 신호전달을 통한 면역체계 항상성 유지를 통해 경쟁약 대비 뛰어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병태생리학적 접근, 경구 투여의 편의성,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엑소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발돋움과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 되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젠큐릭스는 7일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현욱 부사장이 자사 주식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매수한 1650주에 이어 올해 총 매수 주식 수는 3650주로 확대됐다. 박 부사장은 “불안정한 국내 증시 및 부진한 거래대금 등과 함께 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심 악화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라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과 제품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반영되지 않은 채 극심하게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의 직접 처방이 가능한 종합병원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지고 있다"며 "동반진단·조기진단 액체생검 분야에서의 다양한 성과 및 회사 성장성에 대해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2011년 설립 후 예후진단, 동반진단, 조기진단 검사를 개발 및 판매 중인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올해 폐암 동반진단 검사와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으며, 내년 동반진단과 조기진단 분야에서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내 허가를 추진 중인 간암 조기진단 검사 헤파이디엑스(HEPA eDX)는 전
[더구루=최영희 기자] 다원시스가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3643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5ᆞ8호선 신조전동차(298칸) 구매’ 사업 입찰에 낙찰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5·8호선의 노후된 전동차 298칸을 신형 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전동차의 성능은 최고속도 100㎞/h 이상, 최고 운행속도 80㎞/h 이상이다. 차량 구성은 5호선이 8칸 1개 편성, 8호선이 6칸 1개 편성으로 조성되어 2025년 6월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다원시스가 이번에 공급할 전동차는 기존 노선과의 호환성 여부에 초점을 맞추면서 차량, 시설물의 유지보수 향상과 효율화를 위해 차량 및 구성품의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여, 고장 발생 전과 후의 상태가 지상 서버에 전송되어 분석과 진단을 할 수 있는 상태 기반 차량진단 시스템(CBM)이 적용된다. 또한 전동차 모터는 최근 전기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 유도 전동기 방식에서 영구 자석형 전동기(PMSM)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저소음, 정비 효율성 향상을 추구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금번 수주를 통하여 풍부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철도사업 중심의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뿐만 아니라 다원메닥스 임상 및 IP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베가엑스(VegaX Holdings)가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엔진 개발사를 인수하고,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투자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베가엑스는 국내 기관 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이 분산된 디지털 자산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안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가엑스는 글로벌 대체 투자 플랫폼인 다크매터(DarcMatter)의 자회사로 지난 2020년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기반의 ETF(상장지수펀드), 뮤추얼펀드, 인덱스펀드 같은 투자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자산관리 툴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및 펀드매니저를 위한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 다크매터를 구축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해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자산관리 분야를 융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베가엑스는 최근 국내의 AI 및 머신러닝(ML) 기반 투자 기업인 시나몬랩스(Cinnamon Labs)를 인수했다. 퀀트 트레이딩
[더구루=최영희 기자] 전해수기가 판매가 인하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위생, 살균제품 전문 브랜드 바우젠에 따르면 위드코로나 이후 살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생활 방역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도가 커지면서 지난 달 20일, 전해수기 판매량이 전월대비 10배 이상 급증하며 누적 판매량도 20 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Pet+Family)의 인구 증가에 따라 펫 케어 열풍이 불면서 애완 동물의 배변 후 청소용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고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라 가정 내 위생, 소독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살균제로 전해수기를 본격 구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해수기의 안전성과 살균력에 대해 정부가 처음으로 성능을 인정했고 정부의 규정 안에서 전해수기를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된 바우젠은 최대 60% 이상의 파격적인 판매가 인하를 내걸었다. 이러한 가격인하와 맞물려 봇물 터지듯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우젠 관계자는 "전해수기가 환경부로부터 안전한 살균제로 인정받았고 살균 효과가 있다는 실사용자들의 경험적 후기가 계속 쌓였으며 가격까
[더구루=최영희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가 변액보험 펀드관리 시장도 싹쓸이하고 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국내 3대 생명보험사 중 하나인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파운트는 메트라이프, 삼성생명, 흥국생명에 이어 한화생명에까지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이어가게 됐다. 파운트가 한화생명에 제공하는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통해 기본적인 펀드현황 조회부터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翅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리밸런싱까지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연금수령시기가 다가올 경우 점진적으로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연금수령 시기 시장의 급락 등에 방어 가능하도록 위험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운트의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가 적용된 상품의 경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고, 이때 AI기반의 펀드관리 서비스가 자동으로 제안된다. 국내외 이슈분석 리포트 발간 및 이에 기반한 펀드추천 사유 등을 제공해 스스로 변액보험 관리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가 명품 리폼, 누적 7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누적 7만 건 돌파는 지난 2008년 3월 창립 후 13년 동안 명품을 리폼, 수선한 결과다. 한달 평균 450개 수준이며 하루 평균 15개의 명품을 수선한 셈이다. 월드리페어는 앞으로도 명품 소장 고객들의 편의와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명품은 소장하는 사람들의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다. 명품백을 가진 한 소장자는 ‘내가 원하는 특정 브랜드를 득템하는 순간 한 동안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표현 할 정도. 그만큼 보관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수선을 요구하는 작은 파손과 흠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고가의 명품을 또 구입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월드리페어는 지난 2008년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이런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창립 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 명품 수선 장인의 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술 전수도 진행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명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본 라이브커머스는 2021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어디까지팔아봤니3)의 마지막 행사로써 12월 7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되며, 쯔양 유튜브 페이지와 위메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최대 30%까지 적용되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한우돈협동조합(돈토마호크), 간편한 가정식 닭갈비를 선보이는 △온누리협동조합(양념닭갈비), 산지직거래로 신선한 제주과일을 판매하는 △과일아삭협동조합(제주 황금향)이 참여한다. ‘어디까지팔아봤니3’의 마지막 7회차 방송인만큼 쯔양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수 협동조합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구매자들을 위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상품별 구매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3개, 커피·케이크 쿠폰 100장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어디까지팔아봤니3’ 라이브커머스는 입짧은햇님·수빙수·에드워드권·쯔양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각)까지 열린 국제 식품원료 전시회 '에프아이 유럽(FI Europe)'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에프아이 유럽'은 유럽 대표 식품원료 및 소재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업계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기존에는 ‘FI(Food Ingredients) 유럽’과 ‘HI(Health Ingredients) 유럽’이 격년으로 교차 개최됐지만 올해부터 두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약 850여개의 글로벌 업체가 행사에 참가했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산 모유올리고당을 소개하고 이의 핵심성분인 투에프엘(2’-FL)을 기반으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맘스타민’을 홍보했다. 내년 상반기 유럽식품 안전청(ESFA)의 노벨푸드(Novel Food) 승인을 앞둔 만큼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는 설명이다. 노벨푸드란 유럽에서 식용식품으로 분류되지 않던 식품이 인체 안전성과 효능 등을 입증하고 식품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세계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