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로운 QR 접종증명서(방역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오픈한 새로운 QR 서비스에서는 3차 접종(부스터) 여부, 2차 접종(얀센은 1차) 후 경과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QR 화면에서 ‘접종완료 00일 경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방역패스 유효기간(접종 14일 이후부터 180일까지) 만료 이전에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종이로만 발급이 가능했던 완치확인서, 예외확인서(의학적 사유로 인한 접종 예외) 관련 내용도 종이증명서 없이 QR 체크인만으로 증명할 수 있다. 기존 QR 에서는 출입 증명 목적의 백신 2차 접종 이력까지만 조회가 가능했다. 사용자는 토스 앱을 업데이트만 하면 새로운 QR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는 방역패스 계도기간이지만 좀 더 많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QR 체크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전체 유저에게 서비스를 오픈했다. 빠르고 간편한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위해 앱 실행 후 첫 화면 상단에서 QR 체크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위젯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토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올해에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조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긴급 대출로 올해를 시작하고 있다"며 "지난 연말 짧은 준비기간에도 방역지원금 지급을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후속 지급과 방역물품비 지원도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대출 플러스 등 긴급대출도 연초부터 이어진다. 지역센터와 디지털금융지원단간, 지역본부․센터간 탄력적 운영으로 업무가 한 곳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협동화, 소공인 지원은 업무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등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상공인 지원정책 관련 홍보도 강화한다. 그는 "현장의 많은 소상공인은 '이런 좋은 지원이 있었나'하는 반응"이라며 "생업에 바빠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채널, 방법으로 소상공인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홍보에는 ‘지나침’이란 없다"고 역설했다. 조직 강화에도 나선다. 조 이사장은 "지속적인 처우개선, 인력증원, 운영비 확대, 전산시스템 완비
[더구루=최영희 기자]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의 빠른 허가심사를 약속한 상황인 만큼, 회사 측은 신속한 제품 허가를 이뤄낼 예정이다. 뉴지랩테라퓨틱스와 이승환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안전성과 치료에 필요한 혈중 지속시간 확보 모두에 성공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이번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확진자 대상 매일 경구 투약하는 임상 2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췌장암 치료제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는 논문과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염, 항혈전 효과가 증명된 약물이다. 나파모스타트는 반감기가 8분에 불과, 지속성이 떨어져 먹는 알약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임상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구용 치료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화를 막고 병원 입원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선두주자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참여했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이 SAP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HANA DB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맥스게이지 포 HANA(MaxGauge for HAN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SAP은 기존 ERP 시스템 SAP ECC의 기술 지원을 2027년까지만 제공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기업들이 차세대 ERP인 SAP S/4HANA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엑셈은 S/4HANA의 경우 오직 HANA DB만을 지원하게 되므로 HANA DB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해 이와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AP HANA DB는 오라클로 대표되는 디스크 기반 DB와 달리 메모리(RAM)를 기반으로 하는 인메모리형 DB다. 인메모리 DB는 메모리에 데이터가 저장돼 데이터 입·출력(I/O)에 소요되는 시간이 없어 전통적인 디스크 기반 DB보다 평균 10~1000배 이상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갖는다. 따라서 대량의 데이터가 실시간 유입되는 시스템들에 도입할 경우 이점이 크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인메모리 DB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으로 51억 9천만 달러에 달하며, 올해부터 2
[더구루=최영희 기자] 경동제약이 31일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공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규격이다. 영국의 부패방지규격(BS10500)을 토대로 UN 반부패협약, OECD 뇌물방지협약 등에서 요구하는 기준들을 고려해 지난 2016년 10월 14일에 제정됐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부패 관련 내·외부 이슈와 이해관계자를 파악하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사내문화로 정착시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지난 2019년 내부심사를 포함한 1단계 서류심사 및 2단계 현장심사 결과를 통해 ‘ISO 37001’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취득 후 매년 시스템 운영 유지·점검을 위해 ‘ISO 37001’ 표준 요구사항 이행 및 준수에 대한 사후관리심사를 받고 있다. 2년 차에는 서류심사, 직원 인터뷰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야 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젤리스페이스가 일러스트 작가들과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ol.12’에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 12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캐릭터 대중화에 참여할 젊은 작가들과 만나고 젤리스 캐릭터 얼굴 그리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2015년에 첫 행사를 시작하여 연간 2회 진행되는 페어로, 이번 2021년도 행사는 ‘12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오씨메이커스가 주최,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했다. 매년 약 7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 전문 박람회이다. 젤리스페이스는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IP라이선싱 및 캐릭터 브랜딩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특허뉴스가 주최한 ‘제16회 2021 대한민국유
[더구루=최영희 기자] SOCAR가 루마니아에 주유소를 세웠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OCAR(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는 새해를 맞아 루마니아 시비우 지역의 시조 도시에서 네번째 주유소를 오픈했다. 이 주유소에선 나노 95 및 NANO 98 (가솔린), 나노 디젤 및 나노 슈퍼 디젤뿐만 아니라 액화 석유 가스와 같은 연료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 내 Nar Café는 아제르바이잔에서 현지 및 수입 제품을 판매한다. 루마니아의 모든 SOCAR 주유소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제르바이잔 공간'이 별도로 만들어졌다. SOCAR는 승인된 전략적 개발 계획에 따라 내년에도 루마니아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은 상무 2명, 신규 이사 1명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제품 기술력 향상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기업 무선 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을 이끈 주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권태일 대표이사는 “2021년은 유라클이 외형과 내실 면에서 큰 성장을 보여준 한 해였다.”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당사 소프트웨어의 공급체계를 안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상무 승진 기술1부문 김영진 상무 무선사업부문 이용배 상무 ◆이사 승진(신규 임원) 기술2부문 미디어개발본부 손승희 이사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022년 1월부터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위기극복 및 안정적 재기지원을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을 2021년 대비 대폭 확대된 예산으로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경영정상화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문제 진단과 피보팅 전략 수립, 개선자금 최대 2천만원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한, 폐업(예정) 소상공인에게는 신속하고 안전한 폐업이 가능하도록 사업정리컨설팅·점포철거지원·법률자문·채무조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재도전 준비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점포철거비는 전용면적(3.3m2)당 8만원 이내 최대 2.5백만원으로(부가세 지원제외) 전년 2백만원보다 지원한도가 상향된다. 폐업 후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취업기초 및 기업연계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수료 이후 취업까지 지원한다. 특히, ‘22년부터는 지원대상자를 소상공인의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활동 혹은 취업한 폐업 소상
[더구루=최영희 기자] 뷰티 브랜드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뷰티베이커리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티베이커리는 지난 27일 특허청에 ‘DNA Avatar’, ‘Medicverse’, 'Healthverse', ‘메딕버스’, '헬스버스' 영문 및 국문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헬스버스(Health-verse)'는 건강(Health)과 메타버스(Metaverse)를 합성한 단어로 뷰티베이커리가 만든 신조어다. 메타버스라는 ‘놀이와 재미를 추구하는 가상공간’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인간의 건강까지 지키는 헬스케어 가상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이용자가 헬스버스 안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등록하고 개인 의료정보기록 등을 연동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특히 미소부수체 개인식별(Minisateilltes DNA typing)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DNA 아바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소부수체 개인식별(Minisateilltes DNA typing) 기술은 고가의 분석장비 없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CR기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DNA 식별은 물론 가상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네이버가 투자한 일본판 배달의민족 '데마에칸(出前館)'이 감자를 단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데마에칸은 자본금을 551억 엔에서 1억 엔으로 줄인다. 감자는 2022년 1월 29일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550억엔의 자본금을 '기타자본잉여금'으로 이체할 예정이다. 감자가 완료되면 데마에칸은 중소기업의 지위를 얻는다. 이럴 경우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데마에칸의 감자 결정은 지속된 투자 유치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다. 실제 데마에칸은 2021년 8월기 회계연도(2020년 9월~2021년 8월)기준 사상 최대인 206억엔(약 214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적자가 41억엔(약 426억 원)이었던 것에 비하며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큰폭으로 늘어나 290억엔(약 30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1.5% 증가했다. 데마에칸을 그러면서 내년 8월기 적자규모는 최대 550억엔(약 57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마에칸의 적자폭이 큰 폭으로 커진 것은 일본 배달 시장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촉비, 마케팅비 등의 명목으로 엄청난
[더구루=최영희 기자] 현대바이오가 차바이오텍 계열 'CMG제약'과 손잡고 세계 최초 바르는 비타민C '비타브리드' 제품에 대한 독점판매 및 공동 마케팅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CMG제약이 구축해 온 국내 종합병원, 클리닉,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국내 유통망에 비타브리드 제품을 공급하게 돼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비타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탈모 관리 제품을 국내에서는 CMG제약에 독점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탈모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주목, 산후조리원과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여성 탈모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CHA Bio Group) 계열사로, 자체 개발한 필름형 발기 부전 치료제를 바탕으로 매년 급속히 성장해 온 제약회사다. 차바이오그룹은 산하에 차병원 5개, 연구검진센터 5개, 의과 및 일반대학 4개, 연구소 15개, 제약 관련 계열사 7개, 투자사 등을 거느리고 바이오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종합 메디컬 그룹이다. 현대바이오는 CMG가 차바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