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즈미디어가 개발한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이 미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이즈미디어는 “당사의 NFT플랫폼 '프론트로우'에 결제솔루션을 제공한 나스닥 상장기업 그린박스 포스(티커 GBOX)가 고객사에 역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디 니산(Fredi Nisan) 그린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즈미디어가 프론트로우 런칭과 함께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NFT 생태계와 로드맵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며 “향후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이즈미디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즈미디어는 NFT 플랫폼 프론트로우를 개발하고 가수 이승철씨 관련 NFT를 판매 중이다. 이어 PGA 이경훈 프로, LPGA 다니엘 강, 농구선수 이충희씨 등과 추가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국내를 비롯해 오는 7월 미국 시장에서도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프론트로우의 경쟁력에 대해 ▲기존 NFT 플랫폼의 복잡한 결제 구조와 차별화된 신용카드 결제 수단 ▲가상자산 관련 규제에 대비한 자체 수탁지갑(Custodial Wallet) ▲소셜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달 2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오토앤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2395.63대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행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물량인 71만9395주(신주 100%)에 대해 17억2340만 102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5670억 원이다. 오토앤은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된 바 있다. 2008년 설립한 오토앤은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2012년 분사했다. 2 만 개 상품과 1 만 개 장착점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Aftermarket to Beforemarket) 제품·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라이프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오토앤 최찬욱 대표이사는 “오토앤 청약에 관심을 가져주신 투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번 청약경쟁률을 보고 우리 회사의 인기를 실감한 반면 회사
[더구루=최영희 기자] 물류데이터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2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 (logger) 디바이스 OTQ(One Time QR-code)를 기반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물류 운송 과정을 투명하게 모니터링 및 기록하고, 저장된 물류 데이터를 관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소형 센서기구인 OTQ를 운반하는 상품이나 상자, 차량 등에 부착하면 설정된 시간 단위마다 온도, 습도, 조도, 충격 등의 변수 데이터를 측정해 QR코드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이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면 유통이력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해당 정보는 윌로그에서 제공하는 관제 소프트웨어(CMS, Central Monitoring Syste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습도의 관제에 국한하지 않고 물품의 패킹, 출고, 수송, 반품 및 회수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전자출하증명서 발급을 통해 규제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윌로그는 QR코드 기반의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지스투자파트너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총 70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7개사 이상 후속투자를 추진한다. 전년도 기준 총 운용자산 300억원을 보유중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투자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하는 인포그래픽 ‘for 2022 뉴패러다임 2.0 (for 2022 New Paradigm 2.0)’를 공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초기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금 및 후속투자금을 확보하고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확대했다. 뉴패러다임이 보유한 투자조합은 5호조합까지 총 조합규모는 208억원이다. 고유계정을 포함해 300억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5호조합 111억을 결성했고 올해에도 6호조합 150억원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지난해에만 뉴패러다임인베스트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신규 투자 13개사 및 후속 투자 4개사를 포함해 총 17건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신입직원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신입직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30여명의 신입직원들은 향후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을 위해 전국 단위로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일체형 수소충전장비 제조 전문업체 비티이(BTE)가 수소모빌리티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비티이는 12일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2022’를 통해 미국의 고객기술지원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 포트리스 유에이브이(Fortress UAV)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티이는 포트리스와 함께 ▲물류·창고 관리 및 정기 정비 ▲고객 서비스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11월에 설립된 비티이는 소형 수소 모빌리티용 충전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비티이의 수소충전장비는 1.3㎡의 적은 면적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수소충전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제품 편의성, 안전성, 가격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향후 소형 충전장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포트리스는 기업 및 공공 안전 기관 드론 운용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물류, 드론 관리, 현장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수리 및 유지보수 등 드론 관련 전문 서비스와 엔지니어링까지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즈미디어의 기존 사업부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이뤄져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12일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초소형카메라모듈(CCM) 검사장비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0% 성장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PO(구매주문) 물량을 고려했을 때 올해 1분기에도 급격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CCM장비 부문의 견조한 시장 수요와 회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의 우위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확장현실(XR) 등을 포함하는 메타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하드웨어 수요도 늘고 있어 향후 이즈미디어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존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선임한 신규 경영진과 함께 CCM 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고객 다변화와 매출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폭스콘, 샤프, 코웰 등의 글로벌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했으며 향후에도 고객사를 추가로 발굴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CCM 관련 사업은 4차산업 시대의 핵심인 메타버스의 ‘눈’에 해당하는 시장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법인택시 운수법인의 택시 면허를 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타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법인 운수사들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타다 넥스트’의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 마련하기 위해 이번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타다는 그간의 모빌리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운행을 유도해 드라이버들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보다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수한 택시 면허는 연내로 ‘타다 넥스트’에 할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자 수요에 대비하고, 피크 시간대의 배차율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타다는 면허권 양도 의사를 밝힌 운수법인의 양수 계약을 검토해왔으며, 그 결과 금번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타다는 약 80대 운영 규모의 택시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타다 이정행 대표는 “이번 계약은 타다의 기술적,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인택시가 가진 실질적 어려움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드라이버들에게는 더 나은 보상으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TV홈쇼핑 채널인 롯데원티비를 통해 버스투어패키지와 에어카텔 중 각자의 여행 취향에 따라 선택해 떠날 수 있는 ‘제주도 홈쇼핑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2일과 14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되는 본 상품은 3일간의 알찬 여행 일정으로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탑승하여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다. 이 중 ‘버스 패키지 3일’ 상품은 제주시의 4성 호텔인 ‘신라스테이’에서의 숙박과 조식 뷔페를 함께 제공한다. 최근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뉴미디어 아트센터 노형수퍼마켙 ▶상효원 산책 ▶유리의 성 박물관 ▶승마체험 등을 버스를 이용하여 투어하며 △해물전골+옥돔구이 △회정식+매운탕 △토종돼지불고기+좁쌀막걸리 △상효원 한식 △해녀촌 전복 등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등장해 각광을 받고 있는 ‘우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풍광을 만끽 할 수 있다. ‘에어카텔 자유여행 3일’ 상품의 경우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베가엑스가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의 신규 투자 상품인 ‘베가엑스 USDC 이자 수익 상품(VUSDC)’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VUSDC 상품의 연간수익률(APY)은 최대 10%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같은 법정화폐와 연동해 발행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을 뜻한다. 상품명 VUSDC는 베가엑스 USDC(VegaX U.S. Dollar Coin)에서 따온 것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를 기반으로 하는 이자 수익 상품이다. USDC는 미 달러화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1USDC는 1미화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며,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적어 시장 조정기간에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베가엑스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기존 금융 자산 및 상품보다 훨씬 더 높은 연간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VUSDC를 개발했다. VUSDC는 베가엑스가 자사의 VCUY(VegaX CeFi USDC Yield) 인덱스를 통해 추적한 가장 효과적인 중앙화금융(CeFi) 이자 수익 상품에 USDC를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게 된다. VUSD
[더구루=최영희 기자] 로보어드바이저는 역시 장기투자에 적합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12일 투자일임 서비스인 글로벌ETF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지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파운트의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는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기초자산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ETF 대비 더욱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따른 성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게 보고하는 일임 서비스로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ETF는 개별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최근 불확실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월 현재 파운트의 글로벌 ETF 계약자산총액(AUM)은 435억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투자자수는 약 4천 7백 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투자금액은 약 1200만 원, 평균 추가납입횟수는 3.6회로 매 분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는 2021년 12월 기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이 2만5000개,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용 기업 1만5000개보다 67% 성장한 수치로, 트레드링스가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는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온라인을 통한 수출입 진행이 활성화하고, 트레드링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레드링스의 이용자는 화주 78%, 포워더 22%로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고르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입자의 폭이 넓고 다양한 것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물류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의 업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객 유형별 이용 서비스를 살펴보면 화주 기업의 경우 포워더의 운임을 확인·비교할 수 있는 △물류비 견적 서비스를 비롯해 △HS CODE 조회 △CBM 계산기 △관부가세 계산기 △수입 화물 통관 조회가 높게 나타났으며, 포워더 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 스케줄 △화물 및 선박 위치 추적 서비스 이용량이 높은 것으로 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