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유니셈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유니셈은 16일 내부결산기준 지난해 연결 매출액 2961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37.6%, 35.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85.8% 증가하며 사상최대인 382억원을 기록했다. 유니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처리 장비인 스크러버(Scrubber)와 온도 조절 장비 칠러(Chiller)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국내외 대표 업체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유니셈은 지난해 주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스크러버 및 칠러 공급이 크게 늘었다. 또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따라 공정 내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스크러버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고객사 에칭(Etching) 공정에 스크러버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플라즈마 스크러버 도입도 확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쓰고 있다”며 “반도체 및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원이앤씨가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와이지비에스와 손잡고 대체불가 토큰(NFT), 메타버스 게임 개발에 나선다. 세원이앤씨는 16일 와이지비에스와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T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 NFT 등 신사업을 추진∙개발∙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블록체인 및 P2E(PlaytoEarn) 서비스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술 개발 등 관련 분야에서 학술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와이지비에스는 블록체인 활용 NFT 플랫폼과 증강현실(AR)이 접목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NFT 거래소, 블록체인 기반 음원 저작권 유통 플랫폼 등을 개발했다. 세원이앤씨는 현재 샌드박스 게임 ‘메타버스 프로젝트’(가칭), 블록체인 기반 P2E 방식 게임 ‘스페이스 W’(가칭)를 개발 중이다. 와이지비에스와 협력해 NFT 및 메타버스 분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장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개발 중인 다양한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며 “온∙오프라인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명품 시장이 커지며 명품 리폼, 수선 시장도 같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명품 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 직원이 리폼 끝낸 명품을 고객들에게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2022년 새해 및 신학기 시즌에 맞춰 옷장, 소파, 식탁, 거실장, 매트리스 등 신제품 및 자녀방 가구를 할인하는 ‘얼리버드 특가전’ 행사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옷장, 소파, 식탁 등 단품 위주의 구매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에몬스는 2022년도 봄 신제품을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와 더불어 신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봄맞이 집 꾸미기를 계획하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에몬스 ‘얼리버드 특가전’ 행사는 신제품 ▲옷장 - 커스텀 화이트 ▲소파 - 위브릭 데이무빙, 위브릭 크라운 스윙, 위브릭 미니 ▲식탁 - 플라보, 우드브루 ▲거실장 - 커스텀 화이트 ▲자녀방가구 - 레이어드 시리즈 ▲매트리스 - 블랑7, 블랑8, 블랑9 에 한하여 최대 10% 할인 및 패키지로 구매시 최대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신학기 시즌을 마련하여 에버린 시리즈는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도체 플랫폼 기업 세미파이브가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베트남에 개발 및 영업 조직을 구축한 세미파이브는 이번 투자로 창업 3년 만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세미파이브는 지금까지 총 3번에 걸쳐 1700억여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세미파이브의 투자 유치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를 필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본엔젤스 △LB인베스트먼트 △게임체인저 등 국내 투자 기관 및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인 파빌리온 캐피탈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파이브의 이례적인 투자 유치 배경에는 빠르게 바뀌는 반도체 산업을 주도할 독창적 사업 모델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여러 글로벌 혁신 기업이 독자적으로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도체 개발 기간과 비용은 만만치 않다. 누구나 쉽게 앱을 개발할 수 있어 수많은 혁신이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산업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세미파이브의 설계 플랫폼은 반도체 개발 비용·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4개 고객사가 세미파이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6종의 전용 반도체 개발에 착수
[더구루=최영희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전 항목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뢰도 높은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유전체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우수한 검사 과정과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단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검사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유전자검사기관은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평가는 ▲유전자검사결과의 정확도 ▲유전자검사기관의 업무수행과정 적정성 ▲유전자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유전자검사 인력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실사 등의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진다. A등급은 우수 기관, B등급은 보통 수준으로 교육대상인 기관, C등급은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기관으로 분류된다.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현장실사 항목만 평가해 P, Q, R 등급으로 판정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소수 기업만이 개발 중인 제품 파이프라인도 성공적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뷰티 전문브랜드 뷰티베이커리가 게임 퍼블리싱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신사업 ‘LOTT 프로젝트’ 확대에 적극 나선다. 뷰티베이커리는 16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팡스카이와 ‘LOTT 토큰’ 및 블록체인 플랫폼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뷰티베이커리는 팡스카이의 PC·모바일 게임과 콘텐츠에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블록체인·메타버스 게임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팡스카이가 서비스 중인 다수의 게임에 ‘LOTT 토큰’과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LOTT 토큰’ 상용화와 블록체인 사업영역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팡스카이는 PC 온라인 게임 ‘신묵혼 온라인’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 오리진',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을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이다. 지난해 블록체인 게임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오는 4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뷰티베이커리는 다양한 분야에 NFT 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pDNA 백신의 대량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동남아, 남미 국가를 시작으로 전세계 국가로 백신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 ‘자이더스 카딜라(자이더스)’와 코로나 19 pDNA백신 ‘자이코브-디’의 기술도입을 위한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말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더스로부터 자이코브-디의 제조공정, 원·부자재, 임상 및 비임상 자료 등 상세한 기술자료도 확보했다. 자이더스로부터 확보한 백신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달 한미약품과 자이코브-디백신 DS(원액)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해당 계약에 따라 자이코브-디 백신의 대량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연간 약 8000만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한미약품에서 위탁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이미 자이더스로부터 국내를 포함한 동남아 및 남미 8개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한송네오텍의 2차전지 전문 자회사 신화아이티가 글로벌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그룹의 자회사 ‘에코프로지이엠’과 1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화아이티는 에코프로지이엠에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의 생산설비를 공급할 계획으로, 공급된 설비는 오는 5월 중 양산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용 고성능 리드탭을 개발⋅제조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에 공급하는 것 외에도, 1998년부터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엘지’, ‘보쉬’, ‘에코프로’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자동화 설비를 제작⋅납품해 왔다. 최근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 관련 제조설비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회사인 모기업 한송네오텍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 소재 고성능 리드탭 제품들을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공급하면서도 2차전지 제조설비에 대한 다수의 레퍼런스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공장 신규 증설에 나서며 소재 뿐 아니라 전문 제조설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카카오뱅크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주택담보대출 출시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8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일보다 4.07% 오른 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반등으로 오는 22일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카카오뱅크의 방향과 주택담보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 7월 오픈 당시의 편리한 신용대출의 경험을 이제는 주택담보대출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줄어든 108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미달했다. 인건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서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19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내렸고 삼성증권(16만 원 → 15만 원), KB증권(16만 원 → 15만 원), NH투자증권(16만 원 → 14만 원), 하나금융투자(16만 원 → 13만5000원), 유안타증권(15만8000원 → 12만8000원) 등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실적 악화와 증권사의 목표가 하향에 52주 최저가로 추락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6.43% 이상 내린 48만원으로 곤두박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58만원으로 내렸다. 투자 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KB증권도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3만원에서 7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이용자(유저)의 모바일 확대 부진, 인건비와 마케팅비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60만원으로 33.3% 낮췄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1798억원, 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2020년 8958억, 331억원 대비해 각각 약 32%, 12% 신장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의 미래농업 3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필요한 조직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빠르게 시행, 일하는 방식부터 생산, 물류, 판매, A/S, 경영 지원 등 대동의 전체 사업 밸류체인에 DT가 내재화 될 수 있게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는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이고 트랙터 10년 무상 보증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펼쳐 2020년 대비 21년 약 11% 정도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해외에서는 ‘원자재비 상승’, ‘물류 대란’, ‘반도체 품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생산 고도화로 북미, 유럽 등의 핵심 시장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