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에스케이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출 성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차전지 등 전방 산업의 설비 투자 확대로 인한 추가 수주 확보와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장비 등 신규 장비 사업 진출에 따른 것이다. 다만, 보툴리눔톡신 바이오 전문 자회사 ‘프로톡스’의 임상비용 등으로 연결기준 6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전년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 디에스케이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동기(320억원) 대비 5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디에스케이는 차별화된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공학) 정밀 시스템 장비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OLED 디스플레이 장비를 비롯해, 2차전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레이저 등 다양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1월 LG디스플레이와 총 2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약 73억원 규모(각 52.6억원, 20.5억원)의 OLED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수주고를 올렸다. 이어 4월과 5월에, LG전자로부터 총 3건의 카
[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아이는 해외 고객사인 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 Ltd.)와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로부터 장비 수주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각각의 수주 내용을 살펴보면 YMTC 향은 Slurry 장비로서 금액은 약 270억 원 규모이며, CSOT 향은 WET 장비로서 약 110억 원 규모로 수주 2건의 합산 매출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5%에 달한다.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각종 악재들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어 많이 혼란한 가운데 이번 수주 성과를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해외로부터 연이은 수주 소식이 들려오는 점에서 올 한 해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및 중국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 동남아 프로젝트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아이의 2021년도 잠정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약 3,20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 당기순이익 230억 원으로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안광학 의료기기 휴비츠가 안경사 보수교육 시즌에 맞춰 ‘휴비츠와 함께한데이’ 시즌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1일부터 시작하는 ‘휴비츠와 함께한 데이’ 시즌 2는 안경사 보수교육 기간 동안 진행하는 가격 프로모션인 ‘휴비츠와 함께 교체한 데이’와 제품 활용 팁을 공유하는 ‘휴비츠와 함께 교육한 데이’, 휴비츠 유저의 생생한 리얼 사용 후기를 전하는 ‘휴비츠와 함께 인터뷰한 데이’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새롭게 운영된다. 안경사 보수교육 시작에 맞춰 ‘휴비츠와 함께 교체한 데이’ 프로모션 접수를 시작하며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뉴얼 블로커 가격 그대로 스마트 블로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당사 검안시스템 구매 시 자동렌즈미터 HLM-1을 추가로 증정,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비츠와 함께 교육한 데이’에서는 제품 기능을 폭넓게 활용하는 팁을 알려주는 온라인 교육 영상 제공으로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휴비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는 5월 2일 ‘개인사업자가 알아야할 세무/회계’ 라는 주제로 본사에서 오프라인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비츠와 함께 인터뷰한 데이’에서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비디아이는 코로나19 관련 ‘니트릴 글러브’와 ‘덴탈 마스크’ 등 방역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씨에스코리아’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디아이는 ∆방역물품의 수출 출고 진행 ∆신용장 수주 ∆월활한 생산·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설립된 비씨에스코리아는 코로나 19 및 미세먼지(PM) 등과 공기 오염원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비씨에스코리아는 일반인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 및 연구하고 있다. 비씨에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미국 ‘인터네셔날 트레이드 파이낸스(International Trade Finanace LLC)’와 월 500만 달러(약59억원)에 이르는 방역물품을 1년 동안 미국에 수출·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비씨에스코리아는 경기도 화성공장에 덴탈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니트릴 글러브를 위탁 공급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월 초도 발주물량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3월 초 선적·수출 예정이며, 내달부터 월 500만 달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시장의 안드로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ArtiFriends)가 최근 독자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엔진 ‘사슬’(SASEUL) 기반의 퍼블릭 메인넷 개발에 성공하고 테스트넷을 가동해 오는 3월 퍼블릭 메인넷을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티프렌즈는 2016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AI) 챗봇 ‘자비스’(Jarvice) 등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연구하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이다. 또한 2017년 말부터 본격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참여하여 2020년 토종 블록체인 엔진 ‘사슬’의 프라이빗 버전을 완성시켰다.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는 “2020년부터 기업들의 상용 서비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공급을 위주로 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러나 실제 많은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력보다 유명도를 따졌다. 아티프렌즈는 블록체인 기술력을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퍼블릭 메인넷 개발에 성공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지도 향상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서 10분에 한 번 채굴하던 것을 15초에 한 번으로 고치면서 속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6회 블록이 쌓여야
[더구루=최영희 기자]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관리자산 규모 1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운트의 관리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그 동안 파운트와 함께 꾸준히 슬기로운 투자습관을 형성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파운트는 2021년 12월 말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관리자산총액(AUM)이 1조 357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 기업 최초로 자문 및 일임 계약과 고객수 모두 10만을 넘어서며 1위 자리를 수성,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감사제에는 파운트에 투자 중인 기존고객 뿐만 아니라 신규투자 고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투자기간이 오래될수록 응모 기회가 비례해서 늘어나며(투자햇수 3년 시 응모기회 3회 제공),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추가납입 시마다 최대 3회까지 응모 기회가 추가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연평균 7~8% 수익률을 추구하는 장기투자방법론으로, 변동성 장세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장에 머무르며 적립식 장기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우상향 성장곡선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으로,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자사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Dr. Call)’과 제휴를 맺은 병·의원이 200곳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최다 수다. 2월 말 기준 닥터콜을 도입한 의료기관은 내국인 대상 병·의원 189곳, 재외국민 대상 12곳 등 총 201곳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으며 재외국민 대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계약을 맺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 57개소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경기 40곳, 대전 26곳, 인천과 부산, 충남지역에서도 각각 1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 공백 및 감염병 확산 이슈를 해소하는 동시에, 한정적인 의료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대면 진료의 보완 서비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접하기 위해서는 제휴된 병∙의원의 수를 늘리는 동시에,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콜은 국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가장 많은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한 서비스이자 유일하게 상급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전화 및 화상 진료부터
[더구루=최영희 기자] 뉴지랩파마가 바이오 사업 진출 3년 여 만에 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안착시키고, 개량신약 및 제네릭 제품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지랩파마는 자회사가 개발중인 의약품의 판매·유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아리제약과 공동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및 생리통 치료를 위한 일반의약품 2종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유통 및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두 의약품은 모두 물없이 씹거나 녹여 먹을 수 있는 ‘츄어블정’ 형태로 개발돼 어린이나 어른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양사는 제형 개발에 협력해 하반기 의약품 품목신고가 완료되면 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KGMP) 시설을 갖춘 아리제약이 생산을 맡고 의약품 도소매업 허가를 보유한 뉴지랩파마가 유통을 담당해 안정적 매출·수익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국내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 환자 수는 2020년 약 9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9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어린이가 먹기 쉬운 ‘츄어블정’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시장성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진공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우수프랜차이즈 인증마크와 함께 각종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해주는 제도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역량을 4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예비 가맹점주에게 올바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동기 부여 및 질적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Ⅰ·Ⅱ등급으로 지정받은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정받은 브랜드는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을 소속 가맹점에 부착할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할 수 있다. 그중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된 5개 브랜드는 별도로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았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시스템이 우수하고, 가맹점과 상생·협력이 활발한 가맹본부가 사회적 신뢰를 얻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브랜드 평
[더구루=최영희 기자] 다원시스는 2021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19% 성장한 매출 29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이익부문은 예상지체상금 212억원과 자회사 다원메닥스 투자분 100억원이 회계상 비용으로 반영되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145억원과 183억원 발생하였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다원시스 측은 “글로벌 펜데믹 이슈에 기인한 수입자재 수급과 시험중단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EMU-150 등 일부 사업에서 생산 일정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총계약수익에서 예상 지체상금이 212억원 차감되어, 영업이익에서 약 162억원의 감소 효과가 발생되었다.”고 설명하며, “다만 당사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관련 계약집행 운영 요령' 등을 참고하여 지체상금과 관련한 납기연장에 대해 중재를 신청하였고, 김천·정읍공장 병행 생산 등 생산 일정 만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12월에는 3600억원 규모의 5·8호선 전동차 사업을 추가 수주하는 등 사업 본연은 견고하게 발전하고 있어, 추후에는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성공적인 임상 및 IPO 추진을 목적으로 P
[더구루=최영희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비대면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그래프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25일 비트나인은 헬로마켓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트나인은 지난해 12월 지분 인수에 이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헬로마켓 지분율을 27.6%까지 늘렸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트나인은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중고거래 플랫폼을 확보해 데이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간 관계에 기반한 비트나인의 그래프 기술이 중고거래 플랫폼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및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비즈니스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향후 커머스 및 금융 분야 등에서도 그래프 기술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갖춘 거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다. 윤효준 헬로마켓 대표는 “비트나인의 그래프 기술을 통해 다양한 중고 거래 시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 및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토대로 양사 플랫폼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트나인은 이상거래 및 사기탐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인프스톤즈(InfStones)가 3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감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으로 직원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인프스톤즈는 SIG(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드래곤플라이캐피털이 주도했으며, Qiming Venture Partners, DHVC, A&T 및 Value Internet Fund 등이 함께했다. 2018년에 설립되어 베이징, 미국 및 캐나다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인프스톤즈는 이번 자금을 아시아, 유럽 및 남미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직원을 30명에서 90명으로 3배로 늘리고 현재 50개 이상에서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 및 프로토콜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