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러시아 침공에 맞서 결사항전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우크라이나 돕기 후원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루만에 모아진 6000만원을 1차로 4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가 처한 한반도 주변의 안보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깊은 교훈을 준다”며 “6·25전쟁 당시 북한의 남침으로 어려울 때 세계 각국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이 오늘의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 ROTC가 나서서 돕자는 목소리가 나와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금운동 하루만에 후원금이 6000만원을 넘어서 1차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이달 말까지 1억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러시아의 무자비한 공격이 하루 빨리 멈추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돌아오길 바라며, 우리 23만 ROTCian을 대표하여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ROTC중앙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像’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해에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오토앤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03억 4100만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29억 4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49.4% 줄어든 17억 38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상환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됨에 따른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지난해 말 684.9%에서 147.7%로 하락했다. 오토앤은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시작해 올해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토앤은 기존 사업을 공고히 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전국 차량 유지·관리비 비교 앱 ‘공임 비교’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앤 관계자는 "2021년은 차량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라 계획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플랫폼 채널 증가에 따른 시스템 유지 보수 비용, 개발 인력 증가에 따른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이 증가하며 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매출 상승과 수익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초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인한 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기업 주식회사 나인테크는 지난 3일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 ㈜탈로스(구 ㈜에스피엠탈로스)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지분 취득을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취득 결정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취득 주식수는 169만8140주로 지분비율은 60%이며 취득금액은 약 72억원이다. 이차전지 배터리팩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이번 지분취득의 목적이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바뀌면 이차전지 원자력발전분야에서도 성장이 기대 되고 있는 회사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탈로스 경영권 인수를 통해 당사는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를 넘어 이차전지 완성품 제조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특히 탈로스가 이차전지 안정화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당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 당사가 퀀텀점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판 송객인원에서 모두투어가 1위를 차지했다.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 이후 7개월 동안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꾸준한 증가세의 원동력으로 북마리아나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과 상호 방역체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귀국 후 의무 격리가 필요하지 않는 유일한 여행지라는 점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를 통해 기존 패키지 상품과 함께 골프, 허니문, 에어텔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모두투어는 자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회원 대상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와 함께 다양한 제휴 판매 채널을 활용하여 모객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대대적인 광고 대신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도 브랜드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본격 위드 코로나에 맞춰 `고객 중심`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운영하고 판매채널 다각화와 확대에도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TV홈쇼핑 채널인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주도 신화월드 에어카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새벽 1시에 방송되는 본 상품은 3일간의 여행 일정으로 신화월드 신화관에서의 숙박(2박)과 편안하게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탑승하여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다. 신화월드는 랜딩, 신화, 메리어트 총 3가지 타입의 호텔과 서머셋 리조트가 갖춰져 있으며 테마파크, 워터파크, 인피니트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쇼핑, 다이닝, 체험 등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복합형리조트이다. 본 방송은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 신화관 “ 단독상품으로 예약시 워터파크, 스카이풀 무료이용에 테마파크 빅3 쿠폰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박 3일 내내 항공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및 다양한 액티비티 관광지 입장권(탱크 또는 서부마차 중 택1+ 사격10발+짚라인 3종 쿠폰 포함)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담당자는 “이번 롯데홈쇼핑틍 통해 방송되는 ‘‘제주도 신화월드 에어카텔 여행’ 상품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여행의 편안함과
[더구루=최영희 기자] 합성섬유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 11%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4% 상승한 48억원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우노의 주력 제품인 브레이드 원사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점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브레이드 원사는 모발에 땋아서 사용하는 가발로 주로 흑인 여성들이 미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향후에도 외형 확대 및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과 환산이익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폭등, 물류비용 상승 등의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 공장을 통해 원가 절감에 성공했다"며 "환율 상승과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인 리오프닝 분위기 속에서 빠른 트렌드 적응을 통해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친환경 가발사 등 보유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군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은 2021년도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총 22개의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은 매년 우수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천2백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내며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전국 수상(14개)과 광역본부 수상(8개)으로 나눠 총 22개의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개 대동 대리점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크게 ▲영업 판매 부문 ▲부품서비스 부문 ▲부품 부문 ▲트랙터 오름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걸쳐 14개 대리점이 상을 받았다. 영업 판매 부문은 판매 실적과 서비스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 전남 해남 ▲최우수 경기 여주 ▲우수 경남 신합천 등이 수상했다. 전국 대상을 받은 전남 해남대리점 서재우 사장은 “5년전 대리점을 오픈 할 때 서비스 기사 2명으로 시작해 현재 5명으로 증원하고 한번 찾아온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고객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지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뱅크가 올해 실행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1.75%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출범 한 토스뱅크는 출범 전 부터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 2월 말까지 신규 취급한 가계 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1.75%를 기록했다. 중금리대출 실행 비중이 가장 높았던 날은 1월 31일로, 이날 대출을 실행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저신용자(50.18%)였다. 지난 5개월 간 대출 심사 과정에서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4명 중 1명 이상(26.3%)은 고신용자로 상향됐다. 토스뱅크의 신용 대출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TSS, Toss Scoring System)을 통해 고객의 ‘실질 소득'을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이에 따라 신규 대출여부를 판단한다.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분류된 고객은 저축은행·카드사·캐피탈사 등 제2, 제3금융권 대비 신용도 개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의 평균 금리는 7.7%로 이는 저축은행 평균금리 13.3% 대비 약 5.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고객 가운데 신용등급이 가장 좋은
[더구루=최영희 기자] 나노 기술 전문 기업 석경에이티가 화장품 안료 소재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영암의 제2공장 내에 클린룸을 도입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색조화장품에 들어가는 컬러 안료는 원료의 비중 및 혼합량 차이에 의해 생산 배치마다 순도의 문제가 발생해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색 틀림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HMP(Hydrophobic mixed pigments)를 개발한 후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석경에이티의 주요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색조화장품 안료 소재는 사용되는 네 가지 색상(white, red. Yellow, black)으로 구성된 컬러 안료(pigment)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석경에이티는 입자의 응집 현상을 방지하는 ‘나노 입자 표면처리 기술’로 컬러 안료와 체질 입자의 합성화에 의한 신기능성 복합 안료 기술을 확보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당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는 2019년 영암 제2공장의 색조화장품 대량생산 설비를 통해 안산의 제1공장에서 액상법으로 제조된 단분산 이산화규소(SiO2)의 대량 소성 및 표면처리를 할 수
[더구루=최영희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인 NH투자증권과 수탁사인 하나은행에 대해 기관 제재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지난 2일 '2022년 제4차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발견된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의 위법사항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부당권유 금지, 설명내용 확인의무, 투자광고 절차 위반 행위에 대해 △기관 업무 일부(사모펀드 신규판매) 정지 3개월 △과태료 51억7280만원 부과 조치를 결정했다.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옵티머스 펀드 수탁업무 처리 과정에서 보관·관리하는 집합투자재산 간 거래 금지의무 위반 행위로 기관 업무 일부(일반 사모집합투자기구 재산의 신규 수탁업무) 정지 3개월 조치를 의결했다. 다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관련 임직원 제재는 향후 금감원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선임 확정은 이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임기는 2년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2월 말 기준 ‘진스웰BCT(GenesWell BCT)’ 사용이 승인된 종합병원이 총 28곳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 승인 기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다. 이 가운데 전국 21개 종합병원은 코딩 등록을 마치고 처방을 시작했다. 나머지 병원에서도 코딩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처방 가능한 병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승인 병원들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코딩 등록을 마친 병원들은 진스웰BCT 판매와 함께 시판후조사(PMS)를 시행한다. 시판후조사란 신약이나 의료기기 시판 후 실제 의료현장에서 새롭게 승인된 제품의 사용결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제도다. 신약 상품화 이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진다. 회사 관계자는 “고려대학병원, 아주대학병원, 중앙대학병원 등 21곳에서 처방을 시작했다”며 “코딩을 진행 중인 병원들을 포함해 진스웰BCT 처방이 가능한 기관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활발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스웰BCT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항암화학요법
[더구루=최영희 기자]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bluebay)’ 론칭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며, 상금은 총 1억 원 상당이다. 이번 공모전은 블루베이 론칭을 기념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예술작품을 디지털아트화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델리오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센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등과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 공모분야는 ∆회화 ∆일러스트 ∆사진 ∆3D 등 디지털아트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공모주제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공모된 작품들은 블루베이 이용자들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델리오는 △대상 1명(1천만원) △금상 2명(700만원) △은상 3명(500만원) 등 총 51점의 작품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블루베이에서 NFT 등록 및 판매를 지원하고, 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입상한 작가들에게는 블루베이에서 진행할 아트페어 및 메타버스 전시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월 공식 론칭을 앞둔 블루베이는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마켓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