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개인 부문에서 강다니엘(워너원)이,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여성 아이돌 부문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위를 차지했다. TOP 10은 9월 1주차와 변화 없이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박우진(워너원),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텐(NCT), 9위 박지훈(워너원), 10위 정채연이다. 강다니엘은 3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5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는 루다(우주소녀), 4위는 리사(블랙핑크), 5위는 사나(트와이스)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4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워너원이 차지했다. 3위는 순위가 바뀌어 NCT가, 4위는 뉴이스트가 이름을 올렸고, EXO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멕시코청소년교류단이 1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을 방문해양국 간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교류단은 멕시코 대표단 쑤니가 알레호 알레한드로(ZUÑIGA ALEJO/ALEJANDRO) 단장과 단원 등 12명이다. 한-멕시코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1996년 청소년 교류추진 합의 및 2000년 약정체결, 2001년 첫 교류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355명이 교류했다. 교류단은 수련원 규모와 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사업에 흥미로워 했다는 후문이다. 수련원 직원과 간담회 중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교육과 청소년정책 및 청소년 문제에 많은 질의응답이 있었다. 수련원 시설을 둘러볼 때는 대강당,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등 청소년체험활동 시설을 부러워했으며 특히 멕시코에도 이런 규모의 수련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했다. 쑤니가 알레호 알레한드로 교류 단 단장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국과 멕시코 청소년 문제도 공유하여 해결책을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방문단은 수련원에서 공예활동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슈링클스 종이공예와 전사컵공예 프로
브룸고(VroomGo)는 베트남에서 수백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계획중인 블록체인기반의 O2O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월 9일 영국 ICO 크라우드(ICO Crowd) 베트남 법인인 비코체인(Vikochain)이 호치민에서 주관한 3번째 Token Summit의 일환으로 열렸다. 브룸고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승차공유·음식배달·긴급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O2O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하여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쉬운 O2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브룸고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문희재 COO는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소지자가 적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해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 시장에서 O2O서비스 제공 시 최대의 난제인 지급 및 결제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처리할 것”이라며 “브룸고가 본연의 O2O서비스뿐만 아니라 퍼스널뱅킹 및 암호화폐 거래소 기능까지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브룸고는 필리핀 현지에서 올해 12월까지 서비스의 1차 론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이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합형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신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무인시스템산업 등 유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차세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에너지 플러스 2018에서는 전시회 참여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보검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대부업체의 독촉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족 때문에 괴로운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김구라, 박해미, 박명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패널들은 "배우 박보검이 아버지 때문에 8억 원 빚더미에 앉았다"고 입을 열었다. 한 패널은 "박보검은 부모님 때문에 파산 신청까지 하는 아픔을 겪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 업체의 엄청난 빚 독촉을 받았다. 당시 그들이 요구한 금액이 무려 8억 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패널은 "아버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박보검이 15살에 사업을 하던 아버지가 대부 업체에 3억 원을 빌리며 아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다. 이후 사업이 실패해 빚이 늘어가 2014년에 8억까지 불어난 것"이라며 "대부 업체는 배우로 활동하는 박보검에게 빚을 갚으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빚을 갚을 수 없는 형편이었고 대부업체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박보검은 아버지가 자신을 대출 보증인으로 세운 것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당시 미성년자였기 때문이다. 법원은 빚 중 일부를 갚으면 나머지 금액을 탕감
순백의 만찬으로 불리는 제 3회 디네앙블랑 서울 2018이 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도심 속 장관을 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일 2시간 전까지 비밀에 감춰졌던 장소 코엑스 광장은 각 집결지에서 줄을 지어 입장하는 참석자들의 행렬로 붐비기 시작했다.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잡고나니 그들의 하얀 의상과 초록 잔디가 대비되고 파란 가을 하늘까지 더해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장관이 연출됐다.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세러모니인 ‘냅킨 웨이브’로 시작된 순백의 만찬. 가수 에일리의 파워풀한 공연이 코엑스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파티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최측에서 나눠준 스파클러 점화로 해가 진 파티장은 반짝반짝 더욱 환하게 물들었다. 단연 눈에 띈 것은 참가자들의 화이트 드레스코드 패션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서울리안들의 올 화이트 룩이 압도적인 광경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델 박형섭, 김기범, 배우 박태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양재진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준비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 디네앙블랑의 특징인 만큼 한
태진아 카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진아는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언급했다. 이날 태진아는 "강남이 와도 직접 서빙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진아는 "떼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제가 가게를 안 나가면 매출 차익이 많이 난다. 주말에는 지방에서 관광버스 대절해서도 오신다"며 "어머니들 모임이나 부부동반으로 오고 등산 갔다가 단체로 오기도 한다. 내가 있어야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또 생일을 맞은 손님에게 직접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소재의 카페를 운영 중인 태진아는 지난 2013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한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태진아가 매입한 건물은 이태원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길가에 인접해있다. 그가 건물을 매입하고 1년이 지난 뒤에는 시세가 올라 약 50~55억원 선을 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태원은 빌딩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매입 당시 보증금 2억원에 월 1500만원 정도 나온 건물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태진아의 디저트 카페는 지난해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이 화제인 가운데 손흥민을 축구 스타로 성장시킨 아버지 손웅정 씨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SB네이션의 토트넘 커뮤니티에는 8일 "토트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칼럼이 올라왔다. 이에 손흥민을 키운 손웅정의 남다른 교육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 시절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손웅정 씨는 아들 손흥민의 유소년 시절 기본기부터 직접 지도하며 훈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프로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의 개인 지도를 받았다. 당시 늦잠을 잔 손흥민에게 아버지 손웅정 씨는 “세상은 그냥 되는 게 절대 없다”며 “노력과 투자가 없다면 절대 미래는 없다”고 어린 손흥민을 채찍질했다. 또한 손웅정은 "축구선수는 공에 비밀이 있는데 공을 못 다루고 어떻게 축구를 하겠느냐"라며 "그걸 극복하는 것은 기본기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나무가 땅 위에 싹을 틔우기 위해서 5년 동안 땅속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뿌리를 뻗을 수 있는 거리를 다
이수민 비속어 논란을 언급하면서 당시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수민이 출연해 최근 비속어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지난 7월 이수민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에 올린 비속어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수민은 비속어 논란이 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임성진에게 열애설과 관련,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보니하니 이수민 인스타 비계(비공개 계정) 털렸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이수민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물이 담겼다. 해당 게시자는 자신에게 이수민임을 묻는 한 네티즌의 다이렉트 메세지(DM)를 캡처, "X바 X나 무서워 뭐지"라는 글을 썼고, 이어 이수민, 임성진의 이름이 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해 "와 X바 나 슈스네. 열애설도 다 뜨고 말이야. 성진아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HOT 콘서트 티켓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토니안이 H.O.T. 멤버들과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H.O.T의 콘서트 '2018 Forever H.O.T' 티켓팅이 오후 8시 옥션티켓과 YES24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토니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라이브 재밋게 봤나요~^^ 연달아 쭉 연습하고 잠시 쉬는중. 다시 가즈아 #토니안 #강타 #이재원 #HOT #맹연습중"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멤버 강타, 이재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H.O.T. 멤버들이 한데 모여 야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토니안은 게시글을 통해 "#미미샵 오관진피디가 화이팅하라고 보내준 야식으로 멋지게 마무리!!! 고마워 정말 잘먹었어 #HOT #토니안 #문희준 #강타 #이재원 #장우혁 #연습후 #야식 #마무리"라고 적었다. 한편, H.O.T.콘서트는 오는 10월 13, 14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일반 예매는 회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SR석은 14만 3000원이며, 가장 뒷좌석인 B석은 7만 7
'유흥탐정'이 화제인 가운데 이를 이용한 여성들의 반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퇴폐업소 출입 추적사이트 ‘유흥탐정’이 화제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만 공유되고 있다. '유흥탐정' 은 돈을 내고 특정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그 사람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알아봐준다는 것이다. 현재 남자친구와 남편의 부정(不正) 사실을 확인한, 회원들의 분노의 후기 글로 가득했다. '유흥탐정'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1만원을 입금한 뒤 의뢰를 원하는 휴대폰 번호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그러면 10~20분 뒤에 결과를 개인쪽지로 알려준다고 한다. 다시 조회를 원한다면 건당 3만원을 내야 한다. '유흥탐정'을 이용한 한 여성은 "작년 처음 헤어졌을 때, 성매매하러 갔더라. 그런데 저를 다시 만나고 나서도 6번을 더 갔다. 제 생일 3일 전에도 가고, 같이 여행가기 1주일 전에도 갔다 왔다. 욕을 퍼붓고 성병검사나 꼭 하라고 얘기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 따르면 "너무 우울하다. 남친과 5년을 사귀었다. 올해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기를 반복했는데, 올해부터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이 뜨는데 저랑 헤어졌을
애절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제이티원'의 5년만의 복귀작 ‘잠시만 안아보면 안 될까’가 7일(금) 정오에 공개된다. 지난 2013년 첫 번째 싱글 ‘떠나는 건가봐’로 솔로 데뷔한 ‘제이티원’은 본인 개인 앨범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던중 음원 제작 및 유통 전문회사 ‘오렌지비즈컴’을 만나게 되어 오랜 시간만에 다시 솔로 가수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잠시만 안아보면 안될까’는 해마음악소를 이끌고 있는 실력파 작곡가 '라이언 오(오종민)‘의 곡으로 자신을 떠나려고 하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본인의 진심을 전하는 애절하고도 슬픈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 아티스트 ’PD블루‘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오렌지비즈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제이티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임 테슬라 공급망 책임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업계는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업의 재고 계획 수립 과정이 간소화되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아토믹(Atomic)은 회사명과 동명의 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토믹은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업의 재고 관리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토믹은 2023년 테슬라 영업 운영 이사를 맡았던 마이클 로시터(Michael Rossiter)와 글로벌 수요 계획을 담당했던 닐 수이단(Michael Rossiter)이 공동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마이클 로시터와 닐 수이단은 테슬라에서 근무하며 공급망 조율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재고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파악했다. 이후 모든 기업에 테슬라에서 경험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아토믹을 설립했다. 아토믹 솔루션을 이용하면 AI가 고객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 계획을 자동화·최적화한다. 이를통해 기업은 과잉 재고로 인한 자본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품절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e북 제조업체 리드무(Readmoo)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를 공개했다. 리드무는 폴더블 기술 도입으로 휴대성이 향상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리드무는 전자종이 전문기업 이잉크(E Ink)와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 '무잉크 V(mooInk V)'를 선보였다. 리드무는 무잉크V의 외부디자인만 공개했으며, 가격과 출시일자 등 세부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무잉크 V에는 갤러리 3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3개의 컬러 잉크 캡슐이 사용돼 300ppi 해상도와 5만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225g으로 보통의 e북 리더기보다 무겁지만 접었을 경우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향상됐다. 무잉크V는 리드무와 이잉크가 9년간 협업해 개발됐다. 개발에 9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특징 때문이다. 종이 인쇄물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는 일반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보다 약 4배가량 두껍다. 이에 두꺼운 디스플레이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