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여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사들의 온정이 전국을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8일 중앙회와 전국 20개 시도회가 일제히 사회공헌 캠페인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연탄 기부부터 쌀·성금 기탁, 김장 담그기, LED등기구 교체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이날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와 가양7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 점심을 배식하고 시설물 및 주변환경 정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식사 도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중앙회 직원 50여명을 비롯해 한국전기신문사, 전기산업연구원 임직원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전기계 화합의 장도 함께 열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회 회원처 조정훈 과장은 “쉽게 생각하고 거르는 한끼 식사지만 여기 계신 분들에게는 소중한 한끼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그만 온정이라도 보태야겠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15일 강서구립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 담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이상규)와 방송기술교육원(원장 김준성)이 ‘KOC 2018’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OC 2018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기술교육원이 주관하는 미디어 컨퍼런스로 8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개최된다. KOC 2018은 초지능 사회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중심으로 ‘연결성’이라는 키워드가 2018년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본다. ‘연결이 가치를 만들어낸다(Connectivity Creates Value)’라는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이동통신과 미디어 산업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또 남북평화시대를 연 남과 북의 연결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바람을 몰고 올지 차례로 조망해본다. 먼저 경영철학자로 KBS <라디오 시사고전>을 진행하고 있는 서진영 박사가 ‘4차 산업혁명, 퇴계의 이기이원론과 ICT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진영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고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사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응 방안을 고전에서 찾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션1에서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 세정 코스로 더욱 꼼꼼하고 강력하게 케어하는 ‘스타일케어 비데(BAS31-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일케어 비데 BAS31-A는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를 높인 제품이다. ‘i-wave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코웨이의 혁신 기술이다. 일반적인 비데는 일직선의 물줄기만 내보내며 수압 정도만 조절할 수 있다. 코웨이는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신제품 스타일케어 비데는 기존 4가지 코스의 i-wave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스타일케어 비데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와 작가의 탄생(대표 김용환)이 함께 기획한 제1회 <다문화 어린이 작가의 탄생>이 지난달31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진행됐다. '다문화 어린이 작가의 탄생'은 다문화 어린이 2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 어린이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이다. 제1회 작가의 탄생의 주인공은 신가인 학생이 선정됐다. 신가인 학생의 책 ‘꿈꾸는 소녀 구름 속을 날다’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과 희망이 담겨있다. 다문화 센터를 함께 다니는 친구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른 문화와 인종에 편견 없는 순수한 가인이의 모습, 친구들과 서슴없이 지내는 모습들을 통해 가인이의 삶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로 한국에 살면서 적응 하는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가인이를 만날 수 있다. 제1회 작가의 탄생을 시작으로 작가의 탄생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더욱더 많은 다문화 아이들에게 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이 경험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문
SK그룹이 ICT 분야 기술 역량을 한 자리에 모은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30~31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13개 관계사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 서밋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SK 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 C&C, SK플래닛, 11번가 등 13개 참여사들이 AI·빅데이터·IoT·클라우드·미디어·보안 등 총 7개 영역에서 55개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선보인다. 2018년 세 번째를 맞은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이 보유한 New ICT자산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SK그룹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도 초청한다. 그룹 내 ICT 역량을 파트너사와 공유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일 행사는 SK텔레콤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VR 드로잉 쇼’로 시작하고 각 참여사들이 메인 행사장 외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주제별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 AI보안 시스템,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술 등을 선보이고,
서울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선언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5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시민실천운동 본격화에 나섰다. 5대 품목은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 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로 서울시와 4개 시민단체(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주도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시장에서 하루 평균 약 180만장이 사용되는 비닐 봉투를 줄이기 위해 우선 중곡제일전통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14일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장상인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개 전통시장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시연 및 제작·배포, 장바구니 수집소 운영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수집소에서는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무상 대여해주며 장바구니를 기부하거나 장바구니를 대여하고 반납한 시민에게 포인트(스티커)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2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한 가족 초청 행사 ‘2018 Family Festival’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시니어 최강자를 가리는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영기가 14언더파로 우승을차지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설립한 ㈜뉴딘파스텔의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CC에서 진행된 ‘제12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성공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탄생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모두 장애인 음악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대회 후원사인 석교상사로부터 초청받아 160여 명이 모인 시상식 자리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의 나라로’를 연주했다. 특히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무대는합창단의 공연을 직접 보고 감명받은 행사 관계자를 통해 초청돼소외되고 힘든 이웃과 함께한다는 행사의 의미를더 뜻깊게했다. 합창단원 한연정 씨은 “많은 관객 앞에서의 무대라 많이 떨렸고 공연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들으니 힘이 났다. 또한 성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히 연습하고 공연 경험을 쌓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공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에는 ‘2018 강남 페스티벌 구민합창대회’에도 참여했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경우 무대에 오른 공연 10개 팀 중 유일한 장애인 합창단으로 실력을 뽐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위한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자사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사이트, 민첩성, 품질을 강화한 것으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을 기반으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웹 경험의 보안과 성능을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자동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workflows), 추가 앱 및 사용 사례 지원을 통해 앱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기업은 우선순위 지정, 의사결정,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보장하는 탁월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이그레스(egress) 관련 비용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고 TV 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 보안 품질을 스트리밍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아카마이는 개발자가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민첩하게 개발 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강력한 API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리 웨일(Ari Weil) 아카마이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비즈니스 운영 및 앱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기업
스타벅스 코퍼레이션(Starbucks Corporation)(NASDAQ: SBUX)이 패트릭 그리스머(Patrick Grismer)를 총괄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스타벅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케빈 존슨(Kevin Johnson)을 보좌하게 될 그리스머는 11월 30일자로 퇴직하는 스콧 모(Scott Maw)의 뒤를 잇는 것으로 순조로운 업무 이양을 위해 스콧 모는 2019년 3월까지 수석 컨설턴트로 남아있게 된다. 그리스머는 11월 12일자로 회사에 합류하고 11월30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 직을 맡게 된다. 그리스머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경영학부에서 이학사 학위를,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고 이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인회계사가 되었다. 그리스머는 업적이 뛰어난 금융전문 경영인으로 하얏트 호텔(Hyatt Hotels Corporation), 염! 브랜즈(Yum! Brands)(KFC, 피자헛 및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 실무 전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가 외국어 교육 브랜드였던 ‘패스트원’을 패스트캠퍼스랭귀지㈜로 독립시키고 강북지역에도 교육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 결정은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패스트원이 지난 1년여 간 시장의 높은 호응을 받아 패스트캠퍼스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뤄졌다. 또한 수강생들의 ‘외국어 점수 상승’만을 목표로 두었던 기존 교육 업체들과는 달리 실질적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패스트원의 설립 목적과 철학을 본격적으로 더 넓은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패스트원은 학습자를 면밀히 분석해 △1920가지 이상의 모듈 맞춤형 일대일 레슨 커리큘럼을 제공 △TESOL, TEFL, CELTA 보유 또는 강의 경력 최소 5년 이상인 차별화된 원어민 강사진 △비즈니스영어를 위해 원어민 강사진의 80%이상은 실무 비즈니스 경험자로 구성 △일대일 레슨, 스피킹 소셜 클래스, 화상수업, 랭귀지 익스체인지로 바쁜 수강생들의 일정, 상황 그리고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 △주중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주말에도 운영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임 테슬라 공급망 책임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업계는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업의 재고 계획 수립 과정이 간소화되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아토믹(Atomic)은 회사명과 동명의 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토믹은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업의 재고 관리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토믹은 2023년 테슬라 영업 운영 이사를 맡았던 마이클 로시터(Michael Rossiter)와 글로벌 수요 계획을 담당했던 닐 수이단(Michael Rossiter)이 공동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마이클 로시터와 닐 수이단은 테슬라에서 근무하며 공급망 조율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재고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파악했다. 이후 모든 기업에 테슬라에서 경험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아토믹을 설립했다. 아토믹 솔루션을 이용하면 AI가 고객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 계획을 자동화·최적화한다. 이를통해 기업은 과잉 재고로 인한 자본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품절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e북 제조업체 리드무(Readmoo)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를 공개했다. 리드무는 폴더블 기술 도입으로 휴대성이 향상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리드무는 전자종이 전문기업 이잉크(E Ink)와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 '무잉크 V(mooInk V)'를 선보였다. 리드무는 무잉크V의 외부디자인만 공개했으며, 가격과 출시일자 등 세부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무잉크 V에는 갤러리 3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3개의 컬러 잉크 캡슐이 사용돼 300ppi 해상도와 5만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225g으로 보통의 e북 리더기보다 무겁지만 접었을 경우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향상됐다. 무잉크V는 리드무와 이잉크가 9년간 협업해 개발됐다. 개발에 9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특징 때문이다. 종이 인쇄물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는 일반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보다 약 4배가량 두껍다. 이에 두꺼운 디스플레이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