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1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지난 2023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13조원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국내에서 아이덴젤트를 출시한 데 이어 유럽서 승인을 획득한 만큼, 국내외 글로벌 주요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이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지난 2018년 목샤8과 체결한 첫 수출 계약(180억 원) 대비 10배 확대된 규모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글로벌 3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중남미에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 수준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약 2억 28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목샤8은 지난 2020년 브라질에 처음 나보타를 출시한 이후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미 과열된 시장인 피부과·성형외과 대신, 빠르게 성장하는 치과와 에스테틱 병원을 집중 공략하는 니치(Niche)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지난달 새롭게 품목 허가를 획득한 200 유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영업팀이 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KOSDAQ:054950)'의 혁신 제품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약봉투 조제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과 달리 플라스틱 용기에 약을 직접 담는 방식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특성을 반영한 '바이알' 전자동 조제기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최근 공개하고, 해당 지역 약국 및 의료기관 대상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운트메이트는 약품의 카운팅부터 라벨링, 이미지 검증, 최종 바이알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전자동 처리하는 조제 장비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파우치형 조제 장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던 제이브이엠이 이번 카운트메이트 런칭을 통해 바이알 조제 장비로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게 돼 북미 지역 글로벌 매출 대폭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미약품은 성공적 시장 론칭을 위해 JVM의 북미 유통사이자 한미약품의 북미 파트너사인 맥케슨 오토메이션(McKesson Automation, 이하 McK)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해 12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SHP(American So
[더구루=이연춘 기자]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료기기 현지 생산, 기술 협력 및 의료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동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양측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시지바이오는 대웅제약의 지주사인 대웅의 특수관계사다. 14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서 인도네시아 내 의료기기 제조 공장 설립 및 현지 자원을 활용한 생산 확대 계획에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TKDN(인도네시아 현지 생산 기준) 정책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시지바이오의 의료기기가 현지에서 더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기회도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평가받는 ‘인도네시아대학교(UI·Universitas Indonesia)’와 공동 연구를 통해 현지 의료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앞으로도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의료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위해 시지바이오는 발리에 ‘카데바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의료진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5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 (Nesuparib)에 대한 비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힌다. 이번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로 1세대 파프(PARP) 저해제 치료 후 내성문제 및 기존에는 치료하지 못했던 암적응증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며 기존 합성치사 항암제의 치료 영역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항암신약으로 현재 임상 개발 중이다. 현재 네수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승인을 받고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임상 1b/2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궁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현지 맛집과의 콜라보에 나선다. 일본 관광 필수코스로 꼽히는 '이치란 라멘'과 손잡고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 '돈코츠 라멘'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13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맛집 콜라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일본, 미국, 호주 등 분기별로 선정한 국가의 테마에 맞춰 현지 유명 맛집 메뉴들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백년가게, 블루리본, 미쉐린 등 미식가이드 인증을 받은 국내 맛집에 이어 글로벌 맛집과 협력을 확대해 구내식당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이치란 라멘은 삼성웰스토리가 첫 번째 테마 국가로 선정한 일본의 인기 라멘 맛집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한 돼지뼈 육수와 30여 가지 재료가 들어간 특제소스로 유명하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 직영점을 컨셉으로 개발된 밀키트를 활용해 대량으로 조리하는 단체 급식 사업장에서도 실제 현지에서 먹는 이치란 라멘과 동일한 맛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이치란 라멘과 함께 육수의 염도와 면의 익힘 정도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식기류도 유사하
[더구루=이연춘 기자] 안다르가 올해 첫 글로벌 팝업스토어로 낙점한 일본 ‘이세탄 신주쿠 본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해외 시장 공략의 청신호를 켰다. 안다르는 고소득 국가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첫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일본 프리미엄 백화점의 상징인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본점’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안다르는 일본 내 매출 1위 백화점인 ‘이세탄 신주쿠 본점’을 비롯해 지난해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 등 일본 매출 탑3 백화점을 모두 접수하며 브랜드의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세탄 백화점’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일본 내 최고급 유통 채널이자,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꿈의 공간’으로 불릴 정도다. 이에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 팝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안다르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일본 프리미엄 소비층에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향후 안다르의 정식 매장 출점과 시장 확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높아졌다. 안다르는 기능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유한킴벌리의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이 객관적으로 온실가스 저감혀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근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LCA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제조·유통·사용 및 폐기·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방법이다. 이번 LCA는 국제 표준 ISO 14040/14044 방법론을 따라 수행하고 글로벌 전문 기관 SGS 코리아의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유한킴벌리는 “평가 결과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사용 후 핸드타월 10t을 재활용하면 기존 소각 방식보다 10.35t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1137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준하는 효과다. 유한킴벌리는 2022년부터 40여 개 기관, 기업 등과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누적 약 197t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핸드타월 재활용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폐기 후 소각하던 기존 방식 대비 유의미
[더구루=이연춘 기자] GC녹십자웰빙이 12조원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웰빙은 12일 에스테틱 기업 이니바이오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을 취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특화된 기업인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에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 의약품’ 사업과 보툴리눔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을 양축으로 삼아 새로운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GC녹십자웰빙은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니바이오는 특허받은 순도 100%의 제품 생산 기술력, 다수의 해외 네트워크, 그리고 FDA(미국식품의약국)·EMA(유럽의약품청) 승인이 가능한 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니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가 균주 출처 논란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인수의 요인이다. 이니보 균주는 스웨덴의 미생물 분양 기관이자 균주 은행인 CCUG(Culture Collection University of Gothenbur)에서 도입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인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디프랜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해 선정된 사업장을 말한다.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건강증진 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도, 조직문화 개선 등 총 43개 항목을 평가하며, 바디프랜드는 이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12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실천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바디챌린지’를 통해 금연·절주 강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걷기 프로그램, 체중·체지방 감량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근로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디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상품 혁신에 승부수를 띄운다.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홈플러스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로 운영되던 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 식품, 비식품 1400여 종을 ‘꼭 필요한 품질만 심플하게, 홈플러스가 만든 가성비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심플러스’로 새 단장한다. ‘심플러스’의 가성비와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고품질을 결합한 ‘메가 PB’ 통합 브랜드를 고객에게 각인할 계획이다. 이번 혁신의 목표는 PB의 핵심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를 기반으로 필수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상품을 ‘연중 최적가’에 제공해 고물가 시대 최선의 선택지가 된다는 복안이다. 밀키트, 냉장 간편식 120여 종은 특화 PB로 강화해 ‘맛있는 우리집’을 지향하는 홈플러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국거래소가 쌍방울에 대해 상장 폐지 결정을 내렸다. 쌍방울은 이에 반발하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쌍방울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 폐지로 의결했다.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 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쌍방울은 즉각 반발했다. 쌍방울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거래소의 반 자유 시장주의적, 반 민주적, 독재적 행태에 대한 부당성을 알릴 것”이라며 "'대북송금' 정치적 이슈로 악덕기업 프레임을 씌워 기업을 매도하고 있음에 심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위해 거래소가 제시한 모든 요구사항을 철저히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상장폐지라는 최악의 결론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쌍방울은 법원의 판단을 통해 상장폐지 결정의 적법성을 따지고,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상장폐지 결정은 단순히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소액주주들에게도 큰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