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LX하우시스가 출시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가 포르투갈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영국,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글로벌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LX하우시스의 해외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X하우시스는 하이막스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듀폰을 추격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하이막스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30km가량 떨어진 해안 도시 카스카이스(Cascais)에 위치한 아파트를 숙박시설로 새단장하는 데 사용됐다. 포르투갈 건축·인테리어회사 DC.AD는 식당을 조성하며 하이막스를 적극 활용했다. 하이막스는 현지에서 인테리어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당 공간 내 다른 인테리어 요소와 잘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특한 하늘색이 색다름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높은 수준의 위생과 안전성이 필수적인 식당 인테리어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소재라는 점도 긍정적 평가의 요소로 작용했다. 이음매가 없는 무공재 소재라 음식을 다루는 공간에 쓰기에 이상적이라는 평가다. DC.AD는 "하늘색의 둥근 식탁과 같은 몇몇 데코레이션 요소 선정은 신중하게 이
[더구루=김형수 기자]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연말 부회장으로 승진한 성 부회장은 승진과 동시에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등으로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에 이어 인도를 해외 생산 거점으로 낙점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텔랑가나주 와랑갈에 있는 카카티야 메가 텍스타일 파크(Kakatiya Mega Textile Park·이하 KMTP)에 신규 공장을 짓는다. KMTP 내에 1단계로 5개 공장, 2단계로 3개 공장을 건설해 총 8개의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 본격적으로 건설을 시작할 전망이다. 편직, 기술 섬유, 폴리 제품 등 다양한 제조 유닛이 공장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영원무역이 향후 KMTP 내 생산라인을 증설할 가능성도 있다. 영원무역은 텔렝가나주 당국에 기존에 확보한 267에이커(약 108만㎡) 부지에 더해 30에이커(약 12만㎡) 규모의 부지를 추가로 요구했다. 텔렝가나주 당국은 2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원무역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인도 텔랑가나 정부와 90억루피
[더구루=김형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다음달 일본에서 신규 라인을 론칭한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다르면 네이처리퍼블릭 재팬은 일본에서 히아테놀 라인의 △앰플 △토너 △클렌징폼 등을 출시한다. 플라자(Plaza), 로프트(Loft) 등 일본의 주요 버라이어티 스토어(화장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는 대형 생활잡화 매장)를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히아테놀 앰플은 지난해 국내 뷰티플랫폼 화해에서 펼친 2022 뷰티어워드 에센스·앰플·세럼 카테고리에서 기능성 화장품부문 1위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화장품이다. 2022 화해 뷰티 어워드는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4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쳐 수상 대상이 선정됐다.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고, 국내외 뷰티 업계에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 히아테놀 앰플은 식물 유래 히알루론산과 더마 판테놀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식물 유래 히알루론산(오크라·타마린드씨·캐모마일꽃) 성분이 보습감을 유지시켜 준다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제약업체 카이노스메드의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이하 패시네이트)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파란불이 켜졌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패시네이트는 파킨슨 치료제 후보물질 KM-391 개발 단계는 임상 2상 파트1a에서 임상 2상 파트1b로 넘어갔다. 임상 2상 초기단계인 임상 2상 파트1a에서는 건강한 노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KM-319의 약동학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 증가 접근 방식의 실험이 이뤄졌다. 임상 2상 파트1a 결과 KM-319는 높은 용량을 투여한 경우에도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를 확인한 패시네이트는 임상 2상 파트1a를 종료하고 임상 2상 파트1b로 넘어갔다. 임상 2상 파트1b에서는 파킨슨 질병을 보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용량을 탐색하는 실험이 수행된다. 약동학 및 안전성을 평가하면서 KM-319 세 가지 용량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고용량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이뤄진다. 패시네이트는 임상 2상 파트1b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2상 파트2 실험에 적용할
[더구루=김형수 기자] 중국 최고의 명주로 꼽히는 마오타이가 아이스크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에서 마오타이를 비롯한 백주 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자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오타이는 지난해 5월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처음 론칭하고 젊은층 공략에 들어갔다. 오리지널, 매실맛, 바닐라맛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국 백주 시장 규모가 쪼그라들자 발빠르게 활로를 찾기위해 움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국 전체 백주 생산량은 지난 2016년 1358만톤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백주 생산량은 절반에 가까운 671만톤에 그쳤다. 6년 사이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 2016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만9312톤에 달했던 마오타이 생산량 증가세도 한풀 꺾였다. 이후 증가율은 △2017년 8.9% △2019년 16.0% △2019년 0.5% △2020년 0.6% △2021년 10.2% △2022년 2.7%를 기록했다. 마오타이는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층을 겨냥한 공식 앱 i마오타이(i茅台)도 출시했다. 앱 내 플랫폼을 통하면 각종 한정판매 주류에 대한 예약, 주력상품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의 아시아법인 버드와이저APAC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경영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버드와이저APAC는 오는 2040년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넷 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내걸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힘쓰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버드와이저APAC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가 선정한 2023 ESG 우수기업(Top-Rated Company) 식품(Food Product)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미국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Morningstar)의 자회사다. 전세계 42개 산업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1만50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ESG 리스크 지수를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ESG 리스크 평가는 기업의 ESG 활동이 각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0~50 사이의 점수와 5단계 등급으로 산출한다. 결과 점수 및 등급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ESG 리스크가 낮다는 의미다. 버드와이저APAC의 ESG 리스크 지수는 17.6점으로 서스테이널리틱스는 ESG 리
[더구루=김형수 기자] LX하우시스가 체코 건축·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이어 체코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서며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막스는 LX하우시스는 체코 프라하의 자전거·커피숍(L27 Bike And Coffee Shop) 매장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 설계를 맡은 체코 건축회사 P6PA+아키텍트(P6PA+Architects)는 19세기 건물을 자전거 매장으로 탈바꿈시키며 하이막스를 사용했다. 매장 입구에는 하이막스를 소재로 제작된 네온 로고가 설치됐다. 매장 인테리어도 알파인 화이트 컬러 하이막스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벽에 걸린 어두운 색깔 자전거와의 대조를 통해 자전거를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서다. 점포 중심부에 설치된 다목적 카운터, 매장 뒷편에 있는 소규모 주방 내 조리대 등을 제작하는 데도 하이막스가 사용됐다. LX하우시스는 하이막스를 내세워 유럽 시장 내 영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독일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이 새롭게 단장한 화학 섹션 전시관(Chemistry P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림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2023 델마버 치킨 페스티벌 후원에 나선다. 미국 자회사 앨런 하림(Allen Harim)을 통해서다.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앨런 하림은 오는 10월7일 미국 메릴랜드주 솔즈베리(Salisbury)에 위치한 아서 W. 퍼듀 스타디움(Arthur W. Perdue Stadium)에서 개최되는 2023 델마버 치킨 페스티벌(2023 Delmarva Chicken Festival)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3 델마버 치킨 페스티벌은 지난 1923년 시작됐다. 지난 2014년을 페스티벌을 막을 내렸지만 델마버양계협회(Delmarva Chicken Association)의 재추진으로 올해 100주년을 행사를 갖는다. 올해 행사는 △퍼레이드 △닭고기요리 콘테스트 △직경 10피트(약 3m) 대형 후라이팬을 활용한 프라이드 치킨 조리 등 델마버 치킨 페스티벌에서 전통적으로 열렸던 행사에 더해 현대적 요소가 가미될 전망이다. 라이브 뮤직 이벤트, 역사·교육 전시, 어린이 대상 행사 등이 진행되고 푸드트럭에서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골든블루가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인 정통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가 미국에서 우수 아이리쉬 위스키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블루는 맥코넬스 위스키를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아일랜드 J&J 맥코넬스 LTD(J&J McConnell’s Limited)와 맥코넬스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위스키 브랜드로 꼽힌다.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맥코넬스 5년산(McConnell’s 5 Year Old), 버번 캐스크에 이어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맥코넬스 쉐리 캐스크(McConnell’s Sherry Cask) 등의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맥코넬스 5년산 위스키는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발표한 우수 위스키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업록스는 맥코넬스 5년산 위스키가 표준적인 블렌딩 위스키로 콜라 또는 진저에일과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맥코넬스는 맥코넬스 5년산 위스키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위스키로 병입되기 전에 5년 동안 버번
[더구루=김형수 기자] 교촌치킨 대만 1호점이 오는 7월 오픈한다. 교촌과 대만 현지 파트너간 체결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에 따른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외식기업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그룹은 오는 7월 대만 타이베이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한다. 앞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월 13일 대만 진출을 위한 현지 3대 외식기업인 라카파 인터내셔널그룹과 MF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라카파은 대만을 대표하는 3대 외식기업으로 △차 음료 브랜드 차타임(Chatime)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메리 포(Merry Pho)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 코드(Bake Code)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라카파는 한국 드라마와 K-POP 등 한류의 인기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카파는 교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토대로 대만 공략과 조기 안착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라카파는 교촌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은 △K-소스 △간편식 △수제맥주 등에 대한 현지 진출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은 권원강 회장이 강조하는 아시아 시장 확대에 역량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세금 납부 및 정부 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실히 관세를 납부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세 당국과 적극 협조하며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총괄법인(PT Cheil Jedang Indonesia)은 인도네시아 끄디리 지점 관세청(Kantor Bea dan Cukai Kediri)으로부터 '2022 보세구역 최우수상(2022 Best Bonded Zone)'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것은 물론 법규 위반 행위도 없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또 보세구역으로 지정된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이 현지 관세청과 손잡고 통합 온라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아았다.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는 관세청 시스템 (CEISA 4.0)에 통합된 내부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관세청의 모니터링 업무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 자재 창고 및 맛소재 적재선거 구역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했다. △지난해 상반기 프로파일링 최고 점수 획득 △온라인 스크랩 관리 시스
[더구루=김형수 기자] 휠라와 손잡은 중국 스포츠웨어업체 안타 스포츠(ANTA Sports)가 올해 필리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안타 스포츠와 협력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휠라홀딩스도 덩달아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안타 스포츠가 전개하는 안타는 올해 연말까지 필리핀에 3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20개점을 더해 50개로 늘어나게 된다. 안타는 필리핀 남부 비사야스(Visayas)와 민다나오(Mindanao) 등의 지역에서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필리핀 북부 루손(Luzon) 지역에도 신규점을 오픈하며 필리핀 시장 내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피트니스, 웰니스, 스포츠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타가 관련 수요 선점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현지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내린 결정이다. 필리핀 컨설팅 업체 칸타 필리핀(Kantar Philippines)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커머스가 인기를 끌었지만 현지 소비자들은 점차 이전의 소비 패턴으로 돌아가고 있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