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TKG태광이 베트남 핀테크 스타트업 지모(GIMO)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모는 2021년 SK그룹이 주관·후원하는 'SK 스타트업 펠로우십(이하 SKSF)'에 선정된 기업이다. 베트남 사업에 드라이를 건 TKG태광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TKG태광은 1710만달러(약 220억원) 규모의 지모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싱가포르 투자업체 TNB 아우라(TNB Aura)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시리즈A 펀딩에는 이밖에도 싱가포르 투자회사 레졸루션 벤처스(Resolution Ventures), 겐팅 벤처스(Genting Ventures) 등이 참가했다. 2019년 설립된 지모는 은행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급여를 받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모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람의 숫자는 50만명에 달한다. 오는 2025년까지 고객 규모가 2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2021년 SKSF 선정 당시 지모가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투명한 금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허벌라이프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Global 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 2021년에 이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관련 활동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허벌라이프는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 증진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펼친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를 담았다. 영양·건강 상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지역에서 현지 정부와 협력해 건강한 생활습관, 영양 교육, 식품 취급 및 위생에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만, 비(非)전염성 질병 등을 예방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국 세계 식량프로그램(World Food Program USA), 글로벌 푸드뱅크 네트워크(Global Food Banking Network), 피드 더 칠드런(Feed the Children) 등 여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건강 증진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20여개의 프로그
[더구루=김형수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서 과일잼으로 단맛을 살린 케이크 신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 발암 위험성을 지적하며 불거진 논란을 빗겨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에서 케이크 신메뉴 6종을 론칭했다. △트리플 초코 케이크(Triple Choco Cake) △PB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PB Signature Fresh Cream Cake △PB 프레시 요거트 케이크(PB Fresh Yogurt Cake) △블루베리 치즈 요거트 케이크(Blueberry Cheese Yogurt Cake) △유자 망고 무스 케이크(Yuzu Mango Mousse Cak) △얼그레이 초코 무스 케이크(Earl Gray Choco Mousse Cake) 등이다. 글로벌 곳곳에서 아스파탐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과일잼을 활용한 케이크를 론칭하며 제품 안전성을 강조하는 행보로 읽힌다. 이자티 자리나(Izzati Zahrina)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어시스턴트 마케팅 매니저는 "과일잼을 이용해 단맛을 내고 신선한 베리류를 토핑한 케이크
[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이 신라면을 비롯한 대표 라면의 디자인한 굿즈를 론칭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새로운 굿즈를 선보이며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캡슐토이 브랜드 가샤폰에 따르면 농심과 손잡고 라면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라면 파우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일본 전역에 있는 장난감 가게, 양판점, 가전매장 등에 설치된 캡슐 토이 자판기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라면 파우치 컬렉션은 △신라면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 블랙 △신라면 김치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 △짜파게티 등 7종으로 이뤄졌다. 농심은 15cm 크기로 제작해 화장품, 머리빗 등을 넣고 다닐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선보인 굿즈 '참(체인·팔찌 등에 거는 작은 물체) 컬렉션'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굿즈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참 컬렉션은 △신라면 △신라면 김치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 블랙 △얼큰한 너구리 △너구리 우마카라 야키짬뽕 △순한 너구리 △짜파게티 등의 라면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해 개발했다. <본보 2022년 9월 20일 참고 농심 라면 日서 인기폭발…굿즈 8종까지 등장> 참 컬렉션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표 메뉴로 구성한 세트 상품을 내세워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26일 일본 파트너사 와타미에 따르면 BBQ는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닭고기의 날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트리오박스를 판매한다. 통상 트리오박스를 매달 28일 하루 동안 팔았으나 이달에는 여름휴가를 보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기간을 확대했다. 해당 기간 맛볼 수 있는 트리오박스는 황금 올리브 치킨(1조각), 올리브 치킨 핑거(3개), 마라핫치킨(1조각) 등 3종으로 이뤄졌다. 치즈볼(2개), 피클, 치킨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등도 포함됐다. 이들 메뉴를 각각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에 비해 500엔(약 4530원)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올리브 치킨 핑거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뼈를 발라내고 조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데다 맵지 않아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는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마음놓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라핫치킨은 입안이 마비되는 것 같은 매운맛이 특징인 메뉴다. BBQ는 "이달 트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웨이가 정수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1989년 설립 이후 30여년째 줄곧 선두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그 배경에는 탁월한 기술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정수기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정수기 부문 25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정수기 부문 15년 연속 1위,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정수기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물에 대한 기술력'이 코웨이 정수기가 오랜 세월 동안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었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 테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해 정수기 물맛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2019년에는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업계 최초로 물맛 연구소를 개설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코웨이 물맛 연구소는 과학적 입증을 통해 물맛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물맛 연구소에서는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자격 보유자 및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워터 소믈리에 등 물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연
[더구루=김형수 기자]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 판매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수익성 확대 기대감이 커진다. 연초대비 20% 넘게 올랐다. 러시아에서 '국민 라면' 반열에 오른 도시락 판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러시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 튜멘(Tyumen) 지역 내 슈퍼마켓에서 72루블(약 102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월 판매가(59루블·약 840원)에 비하면 22.03% 올랐다. 앞서 팔도는 러시아에서 원부자재 가격 증가,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여러차례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2월 28루블(약 400원) △5월 40루블(약 570원)로 오른 데 이어 △지난 1월 59루블(약 840원)로 인상했다. 팔도 러시아 유통법인 도시락루스가 지난해 올린 매출은 3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5% 늘어났다. 같은 기간 러시아 생산법인 코야(KOYA) 매출도 40.98% 증가한 11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991년 러시아에 진출한 팔도는 △닭고기맛 △김치맛 △돼지고기맛 △버섯맛 △소고기맛 등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화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현지 인력 채용에 힘을 쏟고 있다. 동남아 전초기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인도네시아 인적자원부(Ministry of Manpower)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PT CJ피드앤케어(Feed and Care)는 현지에서 일할 한국어 통역가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에 능통하고 1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성별에 상관없이 22세~30세 사이의 학사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은 인도네시아 스마랑(Semarang)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인력 확충을 통해 경영 기반을 탄탄히 하는 데 힘쓰는 모습이다. 지난 2월에도 스마랑 공장에서 일할 인재 채용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스마랑에서 육계·양어 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발효·정제 전문가 △생산 데이터 운영·분석가 △비료 판매원 △유틸리티 정비사 △품질보증 등의 업무를 담당할
[더구루=김형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일본인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한국을 찾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자 고객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여행사 부킹닷컴과 맞손을 잡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는 방한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2만번째 일본인 고객에게 순금 골드바와 호텔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골든 홀리데이스(Golden Holidays)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킹닷컴을 이용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역삼과 신라스테이 삼성, 서초구에 자리한 신라스테이 서초 스탠다드룸을 예약한 고객에게 디럭스 더블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부킹닷컴 또는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을 통해 부산에 있는 신라스테이 해운대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션뷰 객실을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신라스테이는 "일본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로 한국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조금이라도 더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일본인 여행객 수요 공략에 힘쓰는 모습이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66
[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일본 파트너업체 와타미와의 손잡고 현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료와 이색 치즈볼을 내세워 일본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BBQ는 지난 2016년 일본 외식 기업 와타미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BBQ는 일본 △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오사카부 등에서 2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5일 와타미에 따르면 BBQ는 일본에서 이날부터 개최하는 한국 스위트 페어를 통해 새로운 음료 메뉴 팝핑 크림 소다를 론칭했다. BBQ가 일본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착안해 팝핑 크림 소다를 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림 소다는 일본에서 쇼와시대(1926년~1989년)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 음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일본에서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림 소다는 색상이 화려해 SNS 인증샷 소재로도 뛰어나 각광을 받고 있다. BBQ가 출시한 팝핑 크림 소다도 선명한 초록색 소다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음료
[더구루=김형수 기자] 메디힐이 본격적 여름휴가철을 맞아 일본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글램핑업체와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4일 메디힐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에 따르면 메디힐은 현지 글램핑기업 하미루(HAMIRU)와 협력해 하미루 숙박시설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팩 증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히마루가 운영하는 일본 도치기현 소재 하미루의 숲(ハミルの森)과 지바현에 위치한 타카타키코 글램핑 리조트(⾼滝湖グランピングリゾート), 타코 글램프(TACO GLAMP) 등을 방문한 고객에게 '더 티트리 AP 마스크 JEX'를 1000장 한정으로 제공한다. 준비된 물량이 떨어지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들 3개 글램핑장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여성모임(⼥⼦会) 플랜'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더 티트리 AP 마스크 JEX △더 N.M.F AP 마스크 JEX 등 2종을 증정한다. 또 메디힐은 하미루 글램핑 시설에 있는 매점에서 △더 티트리 AP 마스크 JEX △더 N.M.F AP 마스크 JEX를 판매한다. 더 티트리 AP 마스크 JEX는 고보습 성분
[더구루=김형수 기자] 골든블루가 국내에 선보이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해외 무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80여종의 싱글몰트 위스키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 바람이 불며 카발란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발란이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솔리스트 PX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Kavalan Solist PX Sherry Single Cask Strength·이하 솔리스트 PX 쉐리)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4일 개최된 열린 주류 품평회 TWSC 2023(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2023) 시상식에서 ‘2023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싱글몰트 위스키’로 선정됐다. TWSC는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에서 유일한 위스키·증류주 품평회다. 심사 대상에 오른 주류가 2019년에는 약 500종, 2020년에는 약 700종으로 늘어나며 업계 내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TWSC 측은 10여명이 심사위원이 참가해 2단계에 걸쳐 이뤄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출품된 183개 위스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위스키를 가려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