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두바이 '억만장자' 후세인 사즈와니(Hussain Sajwani)가 이끄는 다막그룹(Damac Group)이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약 30억 달러를 투자한다. 동남아시아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이를 집중 공략하는 모양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스위스 바젤에 36알고리즘 큐비트(#AQ)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였던 #AQ35보다 성능이 두 배 향상된 수준이다. 아이온큐는 더 강력해진 양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타가 원자력 발전 개발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메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공지능 및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1월3일까지 원전 개발자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지역 사회 참여와 개발 및 허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개발자를 찾고 있으며,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신흥 사업 분야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나 미국 원전과 유사한 대형 원자로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충당하기 위한 원전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메타, 원전 개발자 모집…"2030년 가동 목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모델 쏘나타와 아이오닉5의 지난달 미국 수직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11월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지난달 전년(7만79대) 대비 8% 증가한 7만6008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11월 최고 기록입니다.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114% 증가했고, 전기차(EV) 판매는 70%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투싼 하이브리드(HEV)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것을 비롯해 싼타페 HEV(64%↑)가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11월 美 역대 최고치…쏘나타·아이오닉5 ‘견인차'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200억원 이상을 쏟아 미국 텍사스주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합니다. 텍사스 면허·규제국(Texas Department of Licensing and Regulation)에 따르면 뉴럴링크는 오스틴시 델 밸리에 1470만 달러(약 208억원)를 투자해 3층 짜리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올 7월 착공했으며 내년 5월 완공 예정입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등에 이어 뉴럴링크까지 텍사스주에 자리를 잡으며 '머스크 왕국'이 세워지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텍사스 거점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프랑스 '파스칼(Pasqal)'이 독일 율리히 슈퍼컴퓨팅센터(Juelich Supercomputing Centre, 이하 JSC)에 10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제공했습니다. 이 양자컴퓨터는 유럽 HPCQS(High-Performance Computer and Quantum Simulator Hybrid)의 일환으로 페타플롭(1초당 1000조 번 연산을 할 수 있는 성능)급 슈퍼컴퓨터와 연동됩니다. 파스칼은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를 연동해 신약 개발과 인공지능(AI) 등에 활용하는 유럽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양자컴퓨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G·포스코 양자 파트너' 파스칼, 獨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에 100큐비트 양자 컴퓨터 제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팔란티어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나스닥100 편입이 임박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팔란티어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나스닥100 편입 가능성이 있는 6개 기업 중 선두주자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지난달 26일 나스닥100 편입 가능성을 이유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상장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자사의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나스닥100 편입을 통해 최대 20억 달러(약 2조8100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편입이 이뤄질 경우 기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 주식 유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주가 290% 급등' 팔렌티어, 나스닥100 편입 초읽기…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과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리는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투자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3일 6억9300만 달러(약 9700억원) 규모 시리즈D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삼성증권과 국내 신기술금융사 AFW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선했습니다. 현대차와 LG전자를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털(VC) 베조스익스페디션, 영국계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등이 투자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와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입니다. 반도체 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알려진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 체제를 벗어나기 위한 업계가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B200에 대한 주문량을 대폭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GB200 칩 생산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불거지면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싱가포르에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업 시나지스틱스(Synagistics)의 자회사 시나지(Synagie)와 맞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시나지스탁스에 따르면 LG전자 싱가포르법인은 시나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시나지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주요 플랫폼인 △'쇼피' △'라자다' △'아마존' 및 싱가포르항공 기내면세점 △'크리스샵' 등에서 LG전자의 전자상거래 운영을 담당한다. 시나지스탁스는 2016년 설립,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 기업이다.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며 중국 및 스페인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시나지는 시나지스탁스의 자회사로 프리미엄 뷰티 및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 브랜드에 인공지능(AI)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전자상거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나이키와 △에스티로더 △룰루레몬 △이솝 △시세이도 등 600여 개의 유력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하는 등 상위 10대 디지털 설루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시나지는 △상품 관리부터 △마케팅 △판매 △주문 처리 △물류 및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집트항공 항공화물 부문인 이집트항공 카고와 현지 화물 지상조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안국뉴팜, 동광제약, 대웅바이오 등 몬테루카스트 성분 기반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천식 치료제 성분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몬테루카스트가 심각한 정신 건강 부작용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입니다. 영국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FDA 내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미국 독성학 협회(American College of Toxicology) 연례 총회에서 몬테루카스트 부작용 관련 중간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erck&Co)가 지난 1998년 몬테루카스 성분 기반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Singulair) 론칭 당시 부작용이 설탕과 비슷한 정도라고 광고한 것과 달리 신경정신과적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지난 2019년까지 수천건의 부작용 보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십건의 자살 사례도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