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분야 스타트업 아이엠빅 테라퓨틱스가 획기적인 신약 개발 모델 '인챈트’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엠빅 테라퓨틱스는 인챈트에 대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모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인챈트는 인체 실험 전에 약물 실험실 테스트에서 도출된 대량의 전임상 데이터로 학습됐습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정 약물의 성능을 예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아이엠빅 테라퓨틱스에 투자한 국내 사이테크 기업 그래디언트에도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그래디언트 바이오 투자 대박 예고…아이엠빅, 기념비적 신약개발 모델 공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을 돌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중심도시이자 27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도시 팔레르모에서 세 번째 ‘B4B(Business-for-Business) 로드쇼’를 개최했다.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잠재력을 탐구하고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로마와 9월 스트레사에 이어 시칠리아 팔레르모 지역에서 세 번째 ‘B4B 로드쇼’를 진행했다. B4B 로드쇼는 삼성전자가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돕고 AI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을 순회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유럽 각지 기업가들을 초청해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AI 핵심 역할을 탐구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AI가 기업의 디지털화 프로세스를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AI가 비즈니스 경계를 재편하는 현황과 AI를 통한 기업 운영 방식 및 고객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10년 넘게 AI 솔루션의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스페인 서킷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3세대 포뮬러 E 차량인 ‘젠3 에보(Gen3 EVO)’에 장착, 새로운 성능을 알린다는 각오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다음달 4일~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모 서킷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포뮬러 E)'의 시즌 11 프리시즌 테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에는총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가 참여, 한국타이어의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를 장착한 젠3 에보 레이스카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된 젠3 에보는 최고 속도 320km/h, 최고 출력 350kW로 현존하는 최강의 전기차 레이싱 머신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이 단 1.86초에 불과하다.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젠3 에보 전용 타이어다. 아이온은 그립력, 핸들링 등 강력한 퍼포먼스, 내구성, 높은 전비 효율 등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유럽 내 취항지를 확대 검토한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유럽 전역을 잇는 장거리 노선을 지속 확보, 항공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31일 에어포탈, 트리즈머스 등 헝가리 외신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부다페스트, 프라하, 이스탄불 등 직항 항공편을 개설을 검토한다. 현재 부다페스트-서울 간 직항 여객기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LOT폴란드항공 두 곳뿐이다. 티웨이측은 "(부다페스트 관련) 취항 여부와 취항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현재 없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8월 로마와 프랑스, 9월 바르셀로나, 10월 프랑크푸르트 등 총 5개 유럽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국내 LCC 가운데 유럽 항공노선에 취항한 것은 티웨이항공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신규 취항 검토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높은 수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취항한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8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의 유럽 진출 배경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도 한 몫 했다. 양사가 합병하면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습니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 증권타임즈 및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업계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첨단 기술 및 미디어, 통신(TMT) 기반 산업의 기술 분야 M&A 및 구조조정 건수는 전체 M&A 중 17.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기술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M&A가 이어지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의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반도체 업계 '인수합병' 붐...2020년 이후 최고 수준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북경순수리튬신에너지(北京纯锂新能源科技公司)가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순수리튬신에너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허난성 카이펑시 란카오현 신에너지 산업단지에서 열린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념식’에서 중국 최초로 전고체 리튬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중국에서 양산에 들어간 건 이번이 최초입니다.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전고체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 성공…대량 생산 시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발전기업들과 연쇄 미팅을 가졌습니다. 29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삿칼리에브 장관은 지난 22~25일 방한해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한전, 석유공사, 삼성물산과 회동했습니다. 원전과 석탄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부문 협력을 포괄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내년 원전 공급사 결정을 앞두고 한국형 원전 기술을 살폈다. 전력 부족이 우려되는 카자흐스탄이 발전설비 투자를 늘리며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수원·한전·두산, 카자흐 에너지부 장관과 연쇄회동...첫 원전 협력 '물꼬' 튼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에서 지상 조업 사업에 직접 나선다. 현지에 지상 조업 자회사를 설립했다. 지상 조업에 직접 진출한 것은 국내 항공업계로는 최초다. 현지에서 직접 자회사를 통한 인력 수급에 나서 비용 절감을 이루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일본 도쿄에 지상 조업 자회사 코리안에어항공서비스주식회사(Korean Air Airport Service株式会社)를 법인으로 등록했다. 주소는 대한항공 일본지사가 위치한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 도쿄KAL빌딩이다. 자본금은 약 1000만 엔(약 9000만 원)이다. 코리안에어항공서비스주식회사는 일본 최대 취업정보사이트 마이나비를 통해 새로운 인력을 모집 중이라는 구인 공고까지 게재하며 인력 채용에도 나섰다. 이 회사는 홋카이도 신 치토세 공항에서 비행기 유도 업무와 공항 내 카운터에서 접수 및 안내를 담당하는 지상 서비스 업무, 즉 그랜드 핸들링 업무의 오프닝 멤버를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코리안에어항공서비스주식회사의 대표는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이 맡았다. 이 본부장은 이른바 ‘일본통’이다. 지난 199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서울국제여객지점을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이 로봇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와 테슬라의 ‘옵티머스’를 뛰어넘는 속도를 기록,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로봇 스타트업 로봇에라(Robot Era)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1(Star1)’이 이족보행 로봇 부문에서 새로운 속도 기록을 세웠다. 로봇에라 측은 스타1이 잔디, 자갈, 아스팔트 등 다양한 표면의 지형에서 테스트를 진행,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일관된 고성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스타1은 키 171cm, 무게 65kg으로, 빠른 달리기가 특징이다. 스타1은 중국 고비 사막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속 12.98km(초당 3.6m)의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H1 로봇이 보유한 이전 최고 기록인 시속 11.88km를 넘어선 수치다. 로봇에라는 고온 및 고르지 않은 지면 등 극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과제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스타1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운동화를 착용해 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로봇에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테슬라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4분기 51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턱밑까지 추격한 BYD를 따돌리고 올해 역시 '왕좌'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 中 '0%' 무이자 프로모션 연장 '승부수' 29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제공하던 0% 대출 할부 이자를 11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를 통해 모델3·Y 후륜구동 및 장거리 사륜구동 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7만9900위안(약 1546만 원) 이상의 계약금을 납부할 경우 최대 5년간 무이자 할부를, 4만5900위안(약 888만 원) 이하의 계약금을 납부할 경우 1% 이하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 4월부터 중국 내 수요 촉진을 위해 이와 같은 파격적인 이자율의 할부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높은 생산성을 활용해 내수와 수출 수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공장은 주요 글로벌 수출 허브다. 현지 판매량을 확대하면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때 ‘미국 국민기업’으로 불렸던 인텔이 중국 청두에서 칩 패키징 및 테스트 운영을 확장한다. 고조되는 미·중 갈등에 인텔이 중국 본토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생산 시설을 확대하며 인텔 위기론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중국 청두 공장에 3억 달러(약 4150억원)를 투자해 서버 칩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을 확장한다. 인텔 중국법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사 소셜미디어 위챗(WeChat) 계정에 “(청두 공장에) 서버칩 패키징 및 테스트 용량을 확대한다”며 “지역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는 한편, 중국 고객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대응 시간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 솔루션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8월 청두 하이테크 서부 구역에 설립된 청두 공장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인텔의 노트북 프로세서의 절반 이상을 패키징하고 테스트하는 곳이다. 인텔은 2005년 8월에는 2단계 건설을 시작해 2007년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텔의 가장 진보된 프로세서를 처리하는 반도체 칩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텔의 청두 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기술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M&A가 이어지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의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중국 현지 매체 증권타임즈 및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업계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올해 첨단 기술 및 미디어, 통신(TMT) 기반 산업의 기술 분야 M&A 및 구조조정 건수는 전체 M&A 중 17.3%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투자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올들어 3분기까지 중국 내 반도체 생산 및 기술 장비·소프트웨어·TMT 등 분야에서의 M&A 거래 규모는 2000억 위안(38조 874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0억 위안(약 11조 6622억 원)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 상장사 징펑밍위안(Jingfeng Mingyuan)은 지난 22일 반도체 솔루션 업체인 쓰촨이충(Sichuan Yichong Technolog)의 지배권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과학기술혁신위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