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홍콩 해운사 시도상선(Cido Shipping)이 HD현대삼호에 발주한 신조 컨테이너선을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SC)에 임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최대 철강사 티센크루프(Thyssenkrupp)가 영국 화학회사 존슨 매티(Johnson Matthey)와 블루 암모니아 솔루션에 협력한다. 티센크루프 우데의 암모니아 공정 기술과 존슨 매티의 수소 전문 지식을 결합해 블루 암모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블루암모니아는 석유화학 공장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블루수소를 이용해 만든 암모니아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최대 IT 기업 얀덱스(Yandex)가 배달 로봇을 대량 생산한다.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 증가에 따라 로봇 생산량을 늘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어버스가 휴스턴 공항의 수소 허브 조성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한다. 휴스턴이 북미 청정 수소 선구자로서 수소 허브 공항을 개발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는 판단 하에 수소 허브 조성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페인이 노후된 F-5 고등훈련기 교체를 추진한다. 이를 대체할 모델로 한국형 고등 훈련기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이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은 오는 2028년부터 F-5 훈련기를 대체할 새로운 고등훈련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조지아 트빌리시 하늘 길을 다시 연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조지아에 전세기를 운항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과 6월, '인천-조지아 트빌리시' 노선을 부정기 운항한다. 대한항공이 조지아 민간항공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인천-트빌리시 노선은 지난 22일 첫 비행을 했고, 다음달 5일과 20일에 전세편을 운항한다. 조지아 민간항공청은 지난 2일 대한항공에 조지아주 방향 항공운송에 대해 허가권을 내렸다. 대한항공의 조지아 전세편은 한진관광 연계 상품이다. 한진관광은 코카서스 대항항공 전세기 상품으로 조지아는 물론 아르메니아를 더한 2개국 상품, 아제르바이잔까지 아우르는 코카서스 3국 상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진관광의 코카서스 전세기 상품은 2018년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코로나19로 전세기 운영이 어려워졌지만 주한조지아대사관이 전세기 여행상품을 재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카서스 전세기 여행상품을 문의하는 소비자들도 늘면서 올해 다시 재개됐다. 코카서스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매력적인 국가지만 안타깝게도 직항편이 없어 우리나라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취항 35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영국 런던의 히스로공항,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등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취항해 지난 35년간 여객을 수송해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키폴공항에서 '인천-스키폴' 노선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기념식에서 한국 국적 항공사가 35년 동안 인천-스키폴 노선을 운항해 왔다는 사실을 자축했다. 대한항공은 1989년 처음 취항한 이래 35년간 운항해왔다. 스키폴공항은 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허브 중 하나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여름 성수기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암스테르담 항공편을 증편한다. 그동안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했다. 김일훈 대한항공 암스테르담 지사장은 "올 여름에는 수요일을 제외한 주 6회 운항 '인천-스키폴' 노선을 운항한다"며 "해당 노선에 보잉 777 기종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암스테르담은 한해 약 20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암스테르담에서는 렘브란트 하우스와 고흐미술관을 통해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운하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최종 감항기준을 확보했다. eVTOL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간 모습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과 삼성물산이 참여한 6조4000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메트로 사업 입찰 마감일이 두 달 뒤로 연장됐다. 현재 6개 컨소시엄이 결성돼 입찰에 참여 중인 상황이다. 입찰 마감일 연장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 컨소시엄의 신중한 입찰 제안서를 받아들기 위함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두바이 메트로 블루라인 설계 및 건설 계약을 위한 컨소시엄의 입찰 제출 기한을 7월22일로 연장했다. 이전 마감일은 이달 19일이었다. RTA는 지난해 10월 블루라인 노선 설계와 건설에 대한 계약 업체를 찾는다고 공고했다. 이어 올 1월 사전 자격을 갖춘 기업에 입찰 관련 공문을 발행했다. 현대로템은 중국토목건설공사(CCECC), 일본 시그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본보 2024년 1월 17일 참고 삼성물산 이어 현대로템도 '6조4000억원' 두바이 메트로 사업 출사표> 삼성물산도 후보군 중 하나이다. 삼성물산은 독일 지멘스와 인도 L&T, UAE 웨이드아담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본보 2023년 11월 27일 참고 UAE 두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사회의 올해 ESG경영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말 생산농가 대상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 취득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관련 우수기술 및 제품의 판로 지원 △온라인 발매 본격 시행과 연계한 고객 보호 강화 △윤리청렴경영 내부 확산 및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등이 있다. 마사회는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표명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돌입했다. 2022년에는 산자부 가이드라인 바탕의 KRA-ESG진단모델을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1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체계를 개편하는 등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마사회의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노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해 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 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한 성과가 있었다. 사회(S) 분야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획득, 농어촌 ES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COOEC(China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 그룹이 브라질 프리솔트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모듈 작업을 완료했다. 모듈은 한국으로 배송돼 선체 통합과 시운전을 거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컨테이너 해운사인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이 그리스 선사 캐피탈 가스로부터 4만㎥급 LPG·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이 TSMC 현지 공장 인근에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TSMC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1나노미터(nm) 반도체 장비 개발을 가속화하며 현지 협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포드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폐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일부 생산 설비가 유휴화됐음에도 불구,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공장을 폐쇄하지 않고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