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태평양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항 사업에 한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4개국이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당국이 동부쪽에 추진하고 있는 공항 건설에 한국을 포함해 4개국에서 관심을 표명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전략 프로젝트 위원장은 "새로운 공항 건설 연구와 관련해 4개 국가가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스페인으로부터 마지막 관심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엘살바도르 해안에 위치한 물류 인프라를 통합하고 철도 및 항공 네트워크가 재활성화 되기 위해 태평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 중인 분야는 공항과 철도이다. 공항 사업은 항공으로 동원되는 공급과 수요량 데이터가 있어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건설에 나서는 것이고 철도사업은 아카후틀라항과 라 유니온항 간 물류 운송을 연결해 철도가 지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엘살바도르는 철도 사업을 통해 해안 지역 물류 인프라 통합 외 태평양 지역 일부 철도 및 항만 네트워크가 통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몇차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무산된 만큼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직접 태평양 프로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에 이어 '프리메라'를 내세워중국 프리미엄뷰티 시장에 나섰다. 프리메라가 지난 9월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티몰(天猫)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공식 진출한 가운데 이번엔 대형 전시회에 참가해 눈도장을 찍는다. 이를 통해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를 '설화수'를 잇는 중국 내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메라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오리엔탈 뷰티 밸리 인터내셔널 코스메틱 컨퍼런스'에 참가한다.프리메라가 공식적으로 중국인에게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회 참가로 중국 소비자를 처음 만나는 프리메라는 전시회를 통해 뷰티 기기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와 립스틱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인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3초 진단, 3분 케어로 수분, 톤업, 탄력 토탈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기기는 3가지 파장의 LED 빛과 미세 전류로 피부를 탄탄하게 만든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서'프리메라'를 중국에게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프리메라'는 '설화수'에 이어 K뷰티 프리미엄브랜드로서 중국
삼성중공업이 미국 LNG업체인 델핀으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기본 설계(FEED)를 수주할전망이다. 선박 건조에 앞서 진행하는 FEED 계약을 따내기 위해 선박 디자인을 논의 중인 단계로 사전 FEED 작업을 무리없이 수행한 이상 최종수주전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델핀은지난 29일(현지시간) 삼성중공업과 블랙 앤 비치(Black & Veatch)와 함께 신축 FLNG 에 대한 기본 설계(FEED) 계약 체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삼성중공업과 블랙 앤 비치가FEED 계약에 앞서 선박 디자인을 논의 중으로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삼성중공업과 블랙 앤 비치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동으로 사전 기본설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델핀이 선박 기본설계를 삼성중공업에 맡기는 건 기술력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 전전세계에 발주된 FLNG 4척 중 3척을 수주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델핀이 추진하고 있는 FLNG 프로젝트는 멕시코만 해상에 천연가스 액화 처리 해양플랜트를 설치한 후 미국 육상에서 생산된 가스를 L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 '현대로보틱스'가중국서 산업로봇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의 향연을 펼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보틱스는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서 열리는 제 2회 상하이 엑스포 오토쇼'에 참가한다. 상하이 엑스포는 3만㎡ 면적에 꾸려졌으며, 16개국 및 지역의 60개 회사가 참가한다. 주로△브랜드 디스플레이 △차량 생산 및 부품 △자동차 유지 보수 제품 및 윤활제 △자동차 액세서리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로봇을 대거 선보인다.자동차 가공을 위한 생산 라인 모듈을 공개할예정이며, 관객을 대상으로 현대의 산업 로봇이 어떻게 자동차 생산 라인에 투입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본부에서 분리돼나온 사업부로 자동차 생산용 로봇, LCD 운송 로봇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그룹 재단인 아산병원과 연계해 개발한 의료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분사 이후 비선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가와사키중공업, 미쓰비시전기 등이 있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서식품이 커피 사업 외 문화·예술 분야 사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가을 대표 문화공헌 활동 중 하나인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동서커피클래식에 참여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한편 합동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초등학교 등 나눔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오케스트라용 악기와 음향기기 등을 기증하고 연습실을 제공하는 등 음악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 지원 외 도서 기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기증 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
포스코의 상승세가 무섭다. 외인 기관 매수세가 상승하면서 투자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며 캐나다왕립은행은 지난 2분기에만 포스코 주식 1만4161주를 사들였다. 추가 취득으로 현재 캐나다왕립은행이 보유한 포스코 주식 규모는 2만3724주로 늘었다. 신고서 기준으로 125만8000 달러(약 14억7047만원) 규모다. 캐나다왕립은행은 캐나다에서 예치금, 매출 기준으로 가장 큰 은행이다. 전 세계에 16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캐나다에 1209개의 지점이 있으며, 미국에는 439개의 지점이 있다. 캐나다, 미국 외에도 51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왕립은행만 포스코 지분율에 변동을 보인 건 아니다. 다른 헤지 펀드도 최근 포스코의 지분을 조정했다. 미국 언론사 '데일리저널'은 같은 기간동안 포스코 지분을 9900% 늘렸다. 이 회사는 추가로 96만4755주를 취득한 후 51만7000 달러(약 6억432만원) 규모의 포스코 주식 97만4500를 소유했다. 글로벌 투자회사 '블랙록'은 이 기간 포스코 지분율이 16.5% 늘렸다. 블랙록은 지난 분기에 12만8522주를 추가로 구매한 후 480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청정공기법'에 반발하며 미 연방정부에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토요타,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업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23개 주에서 제기한 캘리포니아주 차 배출가스 기준 제정권 폐지 소송과 관련해연방정부 소송 개입을 주장했다. 지난 9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22개 주정부가연방법을 통해 '캘리포니아청정공기법'을 금지해야 한다는 트럼프 정부의 결정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연방정부를 상대로소송을 제기하자 미국 완성차 업계가트럼프 행정부를 대신해 행동에 나서려는 의도이다. 다만 포드, BMW 등은 이번 집단행동에서 빠졌다. 지난 7월 포드·BMW·폭스바겐·혼다는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연비 규제기준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주 배출가스 규제당국에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어 제외됐다. 캘리포니아주 자동차배출가스 기준 제정권 폐지 소송은 트럼프 행정부의 권한 폐지 결정에서 비롯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배출가스에 대한 연방 기준 면제를 취소한다"며 "이 조치가 자동차를 사실상 더 안전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소비자를 위
롯데제과가 '스위트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2013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이곳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6호점을 경북 봉화군에 건립했다. 지역아동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위트홈은 올해는 충남 태안군에 7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어 또 하나의 지역아동센터의 탄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돼 왔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도 펼치
롯데그룹이 중국의 '사드 보복'과 한일 갈등으로 빚어진 '반롯데' 정서로 인해4조원대 손실을 입었다. 롯데는 급한데로 롯데리츠를 설립해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지 등 부동산을 팔아 1조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했지만, 그룹의 위기감은커진 상황이다. 특히 내수부진에 따른 유통 계열사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하면서 자칫 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직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지난 3년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한·일 외교 갈등에 따른 '보이콧 재팬' 등 외교문제 여파로 매출이 감소해 4조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의 손실은 지난 2016년 중국에서 롯데마트를 철수하면서 시작했다.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간 갈등이 고조되자 롯데는 중국에서 롯데마트를 철수하면서 손실이 생긴 것.점포 철수 과정에서 입은 피해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2008년 중국 시장 진출 당시 한때 112개까지 점포를 늘렸으나 사드 갈등 이후 현지에서 살아남은 점포는 한군데도 없다. 여기에 랴오닝성의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도 중단돼 추가 손실이 이어졌다. 공사는 1조5000억원
농심 라면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일명 '냄비라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유튜버가 직접 인터넷 방송서 시연회를 갖는 등 한국식 라면 먹는법을 소개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농심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콤파스 그래미디어 그리드 네트워크에서 현지 유통업체와 함께미디어 데모쇼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인도네시아 유튜버 한유라와 함께했다. 지난 2015년부터 유튜브로 활동한 한유라는 인도네시아 공중파에도 출연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유라는 이날 방송에서 직접 라면을 제조하고, 먹는법을 보여줬다. 그는 한국 스타일로 라면 요리를 즐기려면 알루미늄 재질의 냄비를 사용해 끓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그가 소개한 레시피로는 550ml의 물을 부어 끓인 다음 야채와 조미료 스프를 먼저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 다음에 면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된다. 또 면을 끓일 시뚜껑을 열고 공기를 쐬주는 것도 비법이라고 전했다. 한유라는 한국 사람들은 냄비를 라면 끓이는 도구로 사용할뿐 아니라 먹을때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냄비 뚜껑을 받히고 라면을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한국 사람들이 냄비 뚜껑에 라면을 먹는 건 설거지 하기
대한항공이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슈퍼M'(Super M)과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슈퍼M과 함께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프로젝트 그룹 슈퍼M과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대한항공 뉴스룸과 수퍼M의 공식 트위터에 각각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음악과 함께 슈퍼M의 7명 멤버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멤버들이짧은 포즈를취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슈퍼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다. 리더 백현을 필두로 멤버 모두 데뷔 이력이 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직접 소속 보이그룹 멤버들로 만든 것으로,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첫 미니앨범 ‘SuperM'은 발매 즉시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케이팝(K-POP) 스타와 손을 잡고 프로젝트 영상을 제작한 건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
위메프가 다음달 1일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블랙위메프데이'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다음달 1~11일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열고 총 15만명의 고객에게 200억원의 쇼핑 금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인 1일 ‘블랙위메프데이’에는 구매금액의 50%(10만명), 혹은 30%(5만명)를 위메프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포인트 적립권을 받으려면 네이버에서 '블랙위메프데이 50% 적립' 검색결과를 클릭해 위메프 서비스로 접속해야 한다. 적립권은 1일 자정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적립권은 1종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30% 적립권은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50% 적립권은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두 가지 쿠폰 중 고객에게 유리한 1가지 쿠폰만 자동으로 적용된다. 포인트는 11일에 일괄 적립된다. 간편 결제 '토스'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2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토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할 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11일 위메프는 2만여 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적립권과 별개로 최대 60% 쿠폰 할인, 초강력 타임세일, 브랜드관 등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 기간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