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물류 시장에서 운송 안전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북미 트럭화물 운송협회(TCA)가 주관하는 안전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운영 신뢰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북미 물류 시장에서 K-물류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28일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산하 운송 전문 자회사인 CJ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이 TCA가 주관한 '제50회 플릿 안전 어워즈(Fleet Safety Awards)'에서 디비전 1(연간 주행거리 500만 마일 미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당 시상은 100만 마일당 사고 발생 빈도를 기준으로 실제 운행 데이터를 정량 분석해 선정된다. 플릿 안전 어워즈는 연간 주행거리 규모에 따라 총 6개 부문으로 나뉘며, 단순 무사고 여부가 아닌 사고 발생률을 핵심 지표로 삼는다. 이에 보험사, 화주, 물류 기업 전반에서 신뢰도가 높은 평가로 꼽힌다. CJ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은 이번 수상으로 미국 내 중소·중견 트럭 운송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안전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CJ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은 각 부문 수상사들과 함께 최종 그랜드 프라이즈 후보
[더구루=오소영 기자] 노르웨이 의회가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도입을 위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아 최종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 방산 특사단이 방문해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의 주요 헬스케어 제품 4종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의료기기부터 휴식가전·뷰티 디바이스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Athenaeum) 박물관이 제정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혁신성·심미성·기능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8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라젬은 휴식가전 ▲파우제 M8 Fit (공식 출품 명: Pause M8 Massage Chair) ▲파우제 M10(Pause M10 Massage Chair),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Celltron Circulation Chair),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Medispa Pro) 총 4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 휴식가전, 뷰티까지 홈 헬스케어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세라젬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파우제 M8 Fit’은 프리미엄 휴식을 제안하는 ‘품위있는 안식처(Luxe Nest)’ 콘셉트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4300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운반선(Very Large Ethane Carrier·VLEC) 2척을 수주했다. 발주처가 중국과 일본을 배제해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빅3'만 격전을 펼쳤던 수주 경쟁에서 삼성중공업이 선박 일감 확보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VLEC 기술력·인도 이력과 극저온 화물창 설계·건조 경험을 통해 수주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인도 국영 석유천연가스공사(ONGC)와 일본 해운사 미쓰이 OSK 라인(MOL)의 합작법인(JV)은 10만㎥급 VLEC 2척 건조 사업자로 삼성중공업을 선정했다. 선가는 척당 1억5000만 달러(약 2100억)로, 2척의 수주가는 3억 달러(약 4286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계약에 옵션분 1척이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신조선은 인도 후 구자라트주 다헤즈에 위치한 듀얼 피드 크래커(Dual-feed cracker) 공장을 운영하는 ONGC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ONGC 페트로 에디션즈(OPaL)에 수입 에탄을 운송하는데 사용된다. 에탄은 천연가스 등에서 추출되며 납사와 함께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원재료다. 듀얼 피드 크
[더구루=정등용 기자]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극초음속 비행체 제조사 스트라토런치(Stratolaunch)에 투자했다. 스트라토런치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극초음속 비행체의 시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계 헬스케어 지주회사 오에스알홀딩스(OSR Holdings)가 한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에스알홀딩스는 28일 "시장 상황과 규제 당국 및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한국에서 독립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에스알홀딩스는 증시 상장을 위해 한국 자회사인 의료기기 개발업체 '우리아이오'와 의료기기 유통회사 'RMC'를 합병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아이오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 및 웨어러블 역량과 RMC의 한국 내 병원 네트워크 및 매출 실적 등 두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오에스알홀딩스는 이날 우리아이오 인수를 공식 완료했다. 이 회사는 광학 기반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을 활용해 손가락을 찌르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 특히 작년 2월 삼성전자의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황국현 오에스알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아이오 인수를 완료하는 동시에 기존 주주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며 "의료기기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위한 전
[더구루=이연춘 기자] 픽플레이는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와 ‘효율적인 매장 인사·근태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가치업은 외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특화된 인사관리 앱으로 ▲출퇴근 기록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급여 계산 등 인력 관리의 필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픽플레이는 브라운돈까스 가맹점 90여곳에 가치업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브라운돈까스는 인사·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가맹점에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브라운돈까스는 최근 수도권과 제주, 해외(미국, 캐나다, 몽골)까지 가맹점을 확대하며 ‘소자본 돈가스 창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윤형선 픽플레이 대표는 “가치업은 프랜차이즈 각 매장들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근태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심훈 브라운돈까스 대표는 “가맹점주들이 근태관리에 대한 노고를 덜고 영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
[더구루=이진욱 기자] 에스토니아가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10조 유로(1조 7720억 원) 규모의 사상 최대 장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산 패트리어트와 유럽산 SAMP/T 등이 물량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한국의 고고도 요격 체계인 L-SAM이 유력한 대안이자 강력한 후보군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에스토니아는 이미 K9 자주포와 천무를 도입하며 한국 무기 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L-SAM 수출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에스토니아, 한국산 K9 자주포·천무 이어 장거리지대공무기 'L-SAM' 도입 검토
[더구루=정현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하 벤츠트럭)이 올해 말 차세대 수소전기트럭(FCEV) '넥스트젠H2(NextGenH2)' 생산에 착수한다. 해당 모델은 한 번 주유로 1000km 이상을 달리는 성능을 갖췄다. 2030년 양산 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와 글로벌 수소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 구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C의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이 현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에너지 회수 기반 인프라 구축 논의에 참여하며, 유럽 내 지속가능 경영 행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스타로워볼스카 지역개발공사(SARR)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 시장 직속 비즈니스 위원회 회의에서 시 공공시설관리공사(MZK)가 추진하는 에너지 회수 설비(IOE, Instalacja Odzysku Energii) 전략 투자 프로젝트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SK넥실리스 폴란드를 비롯해 △현지 정밀기계 기업 이바메트(IWAMET) △글로벌 플라스틱 가공 기업 셀패스트(Cellfast) △알루미늄 주조 분야의 토니 알루텍(Thoni Alutec) △가공 솔루션 기업 샤모트(Chamot) 등 지역 주요 기업 대표들과 △스탈로바 볼라 지역 상공회의소(RIG) △지역 전문 병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력 가능성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스라엘 당국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가 연루된 잠수함 비리 스캔들을 조사한 결과, 심각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체계적이지 못한 의사결정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규모 계약 체결 전 안보 전문가들과 반드시 사전 논의를 거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독일이 이스라엘과 앙숙인 이집트에 무기를 판매한 사안에 대해서도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HMM이 발주한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의 인도 일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 가운데 최대 규모로, HMM은 대형·친환경 자동차 물류 자산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완성차 운송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7일 중국 광저우조선소인터내셔널(GSI)에 따르면 GSI는 최근 HMM을 위해 건조한 신형 자동차·트럭 운반선(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를 진수했다. 현재 육상 도크에서 건조를 마친 뒤 처음으로 물에 띄워진 상태로, 조만간 의장 작업과 시운전을 거쳐 인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로비스 리더는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이다. 전장 230m·선폭 40m·구조적 흘수 1.5m로 설계됐다. 총 14개의 차량 데크를 갖춰 여러대의 완성차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와 기존 선박용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티어-III(대기 오염 방지 3차 규제) 배출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대형 자동차 운반선 운항에 요구되는 환경 규제를 반영했다. 진수는 선박이 제작 단계를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딜러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이번 결정이 한국 시장의 판매 전략과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이하 팩토리얼)'가 카르마 오토모티브(이하 카르마)의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자사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첫 사례를 확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경쟁에서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