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라크 정부가 중국 기업과 가스전 개발에 손을 잡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라크 국영 석유회사 미드랜드오일컴퍼니는 양태이오일필드·페트로이라크 컨소시엄과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만수리야 가스전은 이라크 동북부 디얄라주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이라크 가스전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 추정 매장량은 4조5000억 표준입방피트에 달한다. 이라크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수리야 가스전 생산량이 18개월 이내 1억 입방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 내 최대 3억 입방피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라크는 신규 유전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원유 생산량을 일일 600만배럴까지 늘릴 계획이다. 가스전 개발을 통해 천연가스를 자급자족하는 것도 목표다. 이라크는 이를 위해 중국 기업과 손잡고 있다. 이라크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 중국해양석유(CNOOC)에 이라크의 중남부 디와니야, 바빌, 나자프, 와싯, 무탄나 지역에 걸쳐 있는 석유 탐사 블록 7의 권리를 승인했다. 중국 젠화오일은 무타나의 아부 카이마 유전과 쿠르나인 유전 탐사·개발권을 따냈다. 안톤오일필드서비스는 와싯의 두프리야 유전을 차지했다. 중국 국영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Calgary)에 캐나다 5호점을 열고 현지 사업을 확대했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도 캐나다 에드먼턴, 토론토 등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영토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캘거리 시내 '캘거리 디자인 디스릭트'(Calgary Design District)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캘거리에 들어선 두번째 파리바게뜨 점포다. 해당 점포는 캘거리 랜드마크로 꼽히는 캘거리 타워(Calgary Tower)를 비롯해 내셔널 뮤직센터 스튜디오 벨(National Music Centre Studio Bell), 센트럴 도서관(Central Library)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리바게뜨는 캘거리 2호점에서 케이크, 커피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빵 가운데 원하는 빵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중앙 진열방식을 이곳 매장에도 적용했다. 캘거리 2호점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파리바게뜨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구글홈'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를 개방해 생태계를 확장합니다. 22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4'에서 구글홈 API를 전면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선제적으로 구글과 손잡고 홈IoT(사물인터넷)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스마트홈 API 개방…LG전자, 핵심 파트너사 자리 선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프리츠(옛 빔 산토리·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호주에 투자 보따리를 푼다.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은 10년 만이다. 주류 패키지 생산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세일즈 인력도 충원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토리 글로벌이 호주 퀸즐랜드주 이프스위치에 30억달러(약 4조893억원)를 들여 주류 패키지 친환경 생산 시설을 짓는다. 이 공장에서는 △짐빔 △히비키 등 위스키뿐 아니라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음료,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 모든 라인업의 패키지가 생산될 예정이다. 태양광 패널 7000개가 설치된다. 태양광 패널을 합치면 총 14㎞ 길이가 된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생성된 에너지는 연간 2000만개 이상의 캔·유리병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일러와 발전기에도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다. 보일러는 목재 가공과정에서 나오는 목재 잔재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한 후 건조·압축해 만든 펠릿을 연료로 사용한다. 발전기는 배기가스 폐열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산토리 글로벌은 내년 상반기 내 친환경 생산 시설의 시
[더구루=진유진 기자] 칠레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Codelco)와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 공급사 SQM(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이 이달 31일까지 리튬 합작 투자를 마무리한다.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용 리튬 생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제라르도 일라네스 SQ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현지시간) SQM이 코델코와 오는 31일까지 리튬 합작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라네스 SQM CFO는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한 애널리스트들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걸림돌은 없으며, 단지 복잡한 거래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세부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협상의 복잡성으로 인해 초기 마감 기한이 두 달 연장된 후 거래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SQM과 주주이자 중국 리튬 공급업체 톈치리튬(Tianqi Lithium) 간 분쟁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QM의 지분 약 22%를 보유한 톈치리튬은 이번 거래를 승인하기 위해 주주 투표를 요청했지만, SQM은 이사회 투표만 거치면 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소파 브랜드 자코모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종합 가구 브랜드 프랑스베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249억2000만달러(약 34조1260억원) 규모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4일 프랑스베드에 따르면 오는 25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프랑스베드 쇼룸에 자코모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3년간 판매·유통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설립 38주년을 맞이한 자코모가 해외에 쇼룸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베드 쇼룸에는 자코모와 △독일 소파 브랜드 '에르포'(ERPO) △터키 소파베드 브랜드 '무브 인테리어'(MOVE INTERIOR) △덴마크 의자 브랜드 '케베'(KEBE) △스웨덴 의자 브랜드 '콘폼'(CONFORM) 제품이 입점된다. 자코모 소파 21개와 △소파 침대 4개 △의자 8개 등 총 33개의 제품이 전시된다. 프랑스베드는 자코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3년간 소파 매출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코보의 디자인과 제품력이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자코보는 국내 업계 최초로 지난 200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디자인 연구소를 마련한 데 이어 100년 전통 소파 업체인 이탈리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교육 기관과 손잡고 HVAC(난방·환기·공조) 전문가를 육성, 인재풀을 넓히고 지역 사회 성장에 이바지한다. 키르기스스탄 내각은 23일(현지시간) "에딜 바이살로프 내각부실장이 LG전자 대표단과 만났다"며 "폴리텍대학교 'LG 아카데미(LG Academy)' 출범과 지역의 난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흡수식 냉각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LG 아카데미는 LG전자가 자사 HVAC 시스템 제품과 설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이다. LG전자는 최근 키르기스 주립 건설·건축 대학(Kyrgyz State University Of Construction And Architecture, КГУСТА) 교직원을 대상으로 빌딩관리시스템(BIM)과 공조 솔루션 설치, 소프트웨어 작동 원리 등을 교육한 바 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LG전자에 도움을 요청한 것은 LG전자의 글로벌 HVAC 기술 경쟁력 때문이다. 기업을 통해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해당 기업에 취직해 기업과 지역 사회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LG전자는 고품질 냉난방공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파트너 '키바르홀딩스'가 합작공장 폐쇄 카드를 꺼내며 정부를 압박했다. 저가 스테인리스강이 판을 치며 불공정한 경쟁을 조장하는 현실을 그대로 두면 공장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현지 정부의 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튀르키예 경제지 '에코노밈(Ekonomim)' 등 외신에 따르면 할루크 카바야시(Haluk Kayabaşı) 키바르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간담회에서 저가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수입 관련 "불공정 경쟁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포스코아산TST) 생산시설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키바르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각각 30%, 60%, 10%의 지분으로 지난 2011년 튀르키예 합작사를 설립했다. 2년 후 코자엘리주 이즈미트에 3억5000만 달러(약 4800억원)를 투자해 연간 생산량 2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튀르키예 최초이자 유일한 스테인리스 냉연 공장으로 생산물을 내수는 물론이고 인접 국가에도 판매했다.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를 잇는 튀르키예의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며 사업 보폭을 넓혔다. 작년 8월 생산 개시 후 누적 생산량 20
[더구루=한아름 기자] 중국 제약사 베이진(Beigene)이 인도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제약사 글렌마크(Glenmar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78억달러(약 10조6860억원) 규모 선점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인도 제약사 글렌마크의 계열사 '글렌마크 스페셜티 SA'(이하 글렌마크SA)에 따르면 베이진과 △티슬레리주맙(Tislelizumab·제품명 테빔브라) △자누브루티닙(Zanubrutinib·제품명 브루킨사) 등 항암제에 대한 인도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글렌마크SA는 이번 계약에 따라 티슬레리주맙과 자누브루티닙의 품목 허가와 판매,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글렌마크는 지난 1977년 설립한 제약사로, △종양학과 △피부과 △내과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매출 15억달러(약 2조556억원)를 기록, 현지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출시를 앞둔 티슬레리주맙은 전이성 식도 편평세포암(ESCC) 치료제로,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중국 면역항암제로는 FDA 승인을 획득한 것은 티슬레리주맙이 처음이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자누브루티
[더구루=정등용 기자] 헤지펀드의 매그니피센트 7(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 주식 보유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은 유지했다. 24일 JP모건 분석 보고서에 공개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3분기 연속 크게 늘렸던 매그니피센트 7 주식 보유 비중을 올해 2분기 소폭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JP모건은 매그니피센트 7 주식에 대한 헤지펀드 지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관찰된 수준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증권사들은 같은 기간 동안 매그니피센트 7 주식에 대한 투자 수준을 유지했으며, 소유 지분도 팬데믹 이전 수치를 크게 상회했다. JP모건은 지난 2년 간 헤지펀드와 브로커의 매그니피센트 7 소유 지분 증가는 투자자문사 범주에 속하지 않는 연기금, 보험사, 은행, 기타 실물 자금 투자자 등의 보유 지분 감소로 인해 상쇄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헤지펀드와 달리 액티브 리얼 머니 매니저, 특히 미국 100대 액티브 주식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들은 특정 기술주에 대한 비중 확대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늘리면서 차익 실현을 하지 않고 있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어린이날(6월1일) 대목을 겨냥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장난감, 유아용품 등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다음달 4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베트남 전역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형 자동차·인형 등 장난감과 기저귀를 비롯한 유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과 치즈, 과자 등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며 현지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다양한 K-푸드도 선보이고 있다. 김밥, 치킨, 떡볶이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베트남에서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며 소비가 위축되자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베트남 통계총국(GSO) 조사결과 지난달 현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소비자물가지수는 3.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 베트남은 "어린이날을 앞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업비 2조원 규모 네옴시티 해수 담수화 플랜트 개발 사업을 접었습니다. 22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은 일본 이토추, 프랑스 베올리아 등과 함께 추진해온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을 취소했습니다. 네옴 주요 사업이 공식적으로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 축소 우려가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사우디 '2조' 네옴 담수화 플랜트 사업 취소…韓 기업 '촉각'
[더구루=정등용 기자] 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 규모만 20억 달러(약 2조6000억원)에 이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라과이 정부는 아르헨티나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에서 브라질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105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 부문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간 협의 단계에 있다. 마우리시오 베하라노 파라과이 광산·에너지부 차관은 “이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은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양허 입찰 절차에 합의하기 위한 이해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직경 32인치 규모로 초기 목표 용량은 하루 평균 1500만㎥(세제곱미터), 장기 목표 용량은 3000만㎥에 이른다. 전체 1050km 구간 중 110km는 아르헨티나에, 530km는 파라과이에, 410km는 브라질에 설치될 예정이다. 베하라노 차관은 “파이프라인은 아르헨티나 살타(Salta)에서 시작해 바이오 해양 고속도로를 따라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iOS 18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AI 기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iOS 18 안에 생성형AI 기능을 이용한 맞춤형 이모티콘 생성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는 블룸버그의 IT전문 기자 마크 거먼(Mark Gurman)에 의해서 알려졌다. iOS 18 속 생성형 이모티콘 기능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인식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플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24)에서 iOS 18을 공개할 예정이다. iOS 18에는 새로운 이모티콘 생성 기능 외에도 다수의 AI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온디바이스AI와 클라우드AI를 기반으로 메모와 음성메모 기능을 통해 다양한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요약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사파리, 시리 등 기존 앱 자체 기능에 AI기능을 강화한 버전이 추가된다. 또한 애플이 오픈AI, 구글 등과 거대언어모델(LLM) 챗GPT와 제미나이를 iOS에 추가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