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BEV)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현지 보조금 혜택이 사라진 상태임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브랜드 1호 전기차 모델 'GV60'의 인기가 지속해서 치솟고 있다. 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INSIDEEVs)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3분기(7~9월) 미국 프리미엄 BEV 시장에서 총 18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3% 세 자릿수 급증한 수치이며 브랜드 전체 판매의 9.3%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준대형 전기 SUV 모델 'G80 EV'와 중형 전기 SUV 모델 'GV70 EV',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60' 등 3개 모델로만 이룬 성과이다. 특히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GV60가 실적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1% 확대된 898대 판매를 기록했다.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은 각각 471대와 433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3분기 실적에 힘 입어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판매량 또한 대폭 증가했다. 전년 대비 무려 319% 수직상승한 43
[더구루=김형수 기자] 중국 8대 명주로 꼽히는 백주 '양하대곡'으로 유명한 양하주창이 아세안 시장 공략 채비에 나섰다. 특히 한국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동남아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양하주창은 동남아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양하주창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Marina Bay Sands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주류박람회 ‘주 아시아 2023(JIU ASIA 2023)’에 참가, '양하대곡' 등 주력제품을 홍보했다. 양하주창은 중가 가격대의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동남아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국내 진출 초기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중국 백주는 너무 비싸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중간 가격대 제품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실제 양하주창은 지난 2016년 국내 독점 유통 파트너사 남경무역과 손잡고 국내 시장을 진출하면서 양하대곡을 시작으로 △양하청자 △천지람 △해지람 등 고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었다. 이후 양하주창은 남경무역과 협력, 호텔 푸드 페어링 행사 등 이미지 마케팅에 주력하는 한편 브랜드 체험에 역량을 집중했었다. 이같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한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0일 크래프톤은 26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장에서 진행된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인디아(BGMI) e스포츠 부문 정상화를 위해 추진한 이벤트성 대회로 한국 8개팀, 인도 8개팀이 참가한 BGMI, 리얼 크리켓 이벤트 매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에는 장재복 주인도대사가 참석했으며 3일간 1만30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크래프톤 인디아 E스포츠, 지오시네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 힌디어, 마라티어, 펀자브어, 칸나다어, 벵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 됐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15만6000명, 누적 조회수 678만5000회를 기록했다. 한국과 인도 16개팀이 참가한 BGMI에서는 한국의 디플러스기아가 217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해 400만 루피(약 6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위는 171점을 획득한 인도의 갓즈 레인이었으며 3위는 153점을 획득한 한국의 이엠텍 스톰엑스였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시리즈 20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해상화물 시장이 성장,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조사기관 맥시마이즈마켓리서치(Maximize Market Research)는 30일 글로벌 해상화물 시장은은 2029년 921억5900만달러(약 124조63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7년간 연평균 성장률 2.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상화물 기업 톱 20위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해상화물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리는 배경이다. CJ대한통운은 해상운송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해운사 동영해운과 협약을 맺고 한국·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컨테이너 화물을 중국까지 해상운송한 뒤 몽골까지 육상운송하는 복합운송(멀티모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만 에버그린과 해상운송 활성화와 운송 물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이터 통신이 선정한 '오토모티브 드라이브 아너' 3관왕에 올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로이터통신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시상에서 '배출감소'와 '혁신' 부문 우수 브랜드에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드라이브 아너는 3개 부문에서 각 5개 브랜드, 2개 부문에서 각 5명의 인사를 선정, 총 15개 브랜드, 10명의 인사에게 수상한다. 3개 부문에서 복수 수상을 한 기업은 현대차와 폴스타가 유이하다. 양사는 모두 배출 감소와 혁신 부문에서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복수 수상을 제외하면 3개 부문에 수상한 브랜드는 13개다. 인사에 대한 수상에서도 현대차 안젤라 제파다(Angela Zepada) CMO가 '여성 리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5개 부문 25개의 시상에서 3개 이상 수상을 한 기업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글로벌 COO는 "현대차는 전기차 전환 및 수소 경제를 지원하고, 스마트 시티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탄소 중립에 더 가까워지도록 돕고 있다"며 "회사와 안젤라 CMO가 로이터의 선택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로이터 오토모티브 드라이브 심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까지 베트남 영업점을 10개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베트남 금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내년까지 10개 영업점을 추가해 현지 네트워크로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연내 푸미흥·껀터·하노이·호찌민 등에서 네 곳의 영업점을 연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등 주요 대도시에 20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호찌민에 제2본점을 신설했다. <본보 2023년 8월 2일자 참고 : 우리은행 조병규號, 베트남법인 힘준다…호찌민에 '제2본점' 신설>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장은 현지 금융 전문지 베트남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내년까지 지점과 거래 사무소를 30개로 확대하고 임직원 수는 현재 700명에서 900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며 "우리의 단기 목표는 신용한도 10억 달러(약 1조3540억원)를 달성하고 고객 100만명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2030년까지 국외에서 순이익의 2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태국 합작 법인(이하 HMTH)이 현지 설립 17년 만에 청산된다. 현대차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법인을 설립하면서 더는 위탁 판매 활동을 이어갈 필요가 없게 됐기 때문이다. 30일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따르면 아피코 하이텍(AAPICO Hitech, 이하 아피코)은 지난 27일 SET에 HMTH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전날 주주총회를 통해 결의된 내용이라는 것. 아피코는 지난 2006년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그룹(Sojitz Group)과 함께 HMTH를 설립한 자동차 부품 업체이다. HMTH는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지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태국에서 철수한 현대차는 소지츠그룹, 아피코와 합작 법인을 만들어 현지 재진출을 알렸었다. 당시 소지츠그룹이 80%를 출자한 바 있다. 현대차가 자체 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모든 현지 사업을 해당 법인에 이관하기로 했다는 게 아피코의 설명이다. 특히 아피코는 이번 HMTH 청산이 현대차 현지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태국 법인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를 설립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의 사우디 아라비아 합작사인 아람코가 합작조선소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에 설치될 건조 잭업 리그의 자금을 조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RO 드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신규 건조 잭업 리그 2기에 대한 3억 5900만 달러(약 487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대출 만기는 8년이며, 16년 분할 상환으로 만기 시 50%의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 신디케이트론은 최소 2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의 조건으로 차주에게 돈을 빌려주는 집단대출을 의미한다. 기업의 소요 자금을 한 개의 금융기관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특정 기업에 대한 과대 융자를 회피하면서 리스크 헤지를 할 수 있다. 융자 기간이 5~10년 등으로 길다. ARO은 확보된 자금을 킹덤 1, 킹덤 2 잭업 시추선의 나머지 조선소 구매 대금과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킹덤 1은 올해 4분기에 인도돼 아람코와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킹덤 2는 내년 1분기에 인도돼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ARO 드릴링은 발레리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한 회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무부는 최근 2년 연속 한국을 찾았다. 삼성의 북미 가전 공장 기지로 알려진 사우스캐롤라이나지만 방문 이유가 삼성에만 있진 않다. 완성차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전기차 분야의 투자를 싹쓸이하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없는 딱 하나. '배터리 강국' 한국 기업의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국 방문의 선봉장에 선 이는 해리 라잇시(Harry M. Lightsey III) 상무부 장관이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에서 동아시아 문화를 공부했다. 한국에 오면 비빔밥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길 정도로 'K푸드'도 좋아한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함께 GM, AT&T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전기차 배터리 투자 유치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라잇시 장관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홍보하며 열변을 토했다. ◇'정부-대학-기업' 전기차 배터리 특화 인재 양성에 '한뜻' 라잇시 장관은 "인센티브 측면에서 다른 주에 뒤지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에 더해 △원재료와 장비 관련 판매세 면제 △재산세 면제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도 5년간 보증을 제공한다. 30일 영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영국법인이 현지 중고차 고객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을 위해 글로벌 법인보험 기업인 어슈어런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현대차는 '현대 프로미스'라는 이름의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 등 모든 동력계통을 가진 자사 적격 중고차를 구매한 영국 고객에게 5년 연장 보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 고객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보증 범위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어슈어런트는 '현대 프로미스'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궁홍 사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국제콘퍼런스센터(KAICC)에서 열린 제7회 FII에서 패널로 나서 "AI의 강점은 예측에 있고, 사람의 강점은 판단에 있다"면서 "이에 AI가 사람의 작업 프로세스를 보완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인적 자본의 10%를 AI 지식 습득에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삼성엔지니어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을 위해 AI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17년 시작한 FII는 주요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기구 수장 등을 초청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중동의 대표적 경제포럼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 MS는 새로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홀로렌즈의 성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미국특허청(USPTO)은 MS가 지난 6월 26일 출원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특허를 공개했다. MS는 특허를 통해 해당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기판과 백플레인 기판을 포함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가 관심을 받는 것은 MS가 크기와 화질을 포함한 도파관 기술의 몇 가지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기 때문이다. MS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은 2020년 공개된 특허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는 OLED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LED는 기존 LED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칩 크기가 5~10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단자로 이뤄져있어 휘어짐과 깨짐, 경령화 등 기존 LED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거론된다. 전력 효율도 OLED의 5배에 이른다. 또한 OLED보다 앞선 발광 효율, 휘도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